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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살 생일 치른 넥슨 발걸음 더 빨라진다
    지난 세밑 창립 30주년을 마친 넥슨이 올해 역량을 집약한 차기작으로 시장에 선점 대응을 선언했다. 넥슨은 유력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후속작을 비롯해 최근 수 년 동안 공을 들여 창안하고 있는 순혈 IP를 통한 진용 확대도 꾀한다. 이 중에서 ‘던전앤파이터’ IP에 기반한 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내달 28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 세밑 창립 30주년을 치른 넥슨이 올해 역량을 집약한 차기작으로 시장에 선점 대응을 선언했다.    자체 제작과 배급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고 동시에 독창적 창의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연장선에서 넥슨은 유력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후속작을 비롯해 최근 수 년 동안 공을 들여 창안하고 있는 순혈 IP를 통한 진용 확대도 꾀한다. 특히 서바이벌 슈터와 서브컬처, 아포칼립스, 배틀로얄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장의 수요를 소화하고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기초로 운영 부문에서도 만족도를 상향한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온라인, 콘솔까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넓혀 잠재 이용자들과 접점도 키운다. 회사 측은 “넥슨의 강점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면서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했다.    ◆서른살 넥슨 근간 ‘던파’·‘마비노기’·‘바람의나라’ 무한 상상    사실상 넥슨을 상징하는 IP인 ‘던전앤파이터’와 ‘마비노기’, ‘바람의나라’를 각각 채용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바람의나라2’ 등이 차근차근 무대에 오른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PC 온라인과 콘솔 플랫폼에 최적화한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던전앤파이터’ 본연의 호쾌한 액션성을 이식해 조작감과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콘솔식 액션 RPG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난도 높은 보스전과 컨트롤을 요구하는 필드전을 구성한 덕분에 액션의 쾌감을 배가했다.    게임의 명칭인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의 주요 인물인 대장군이다. 일명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의 멀티버스 설정을 바탕으로, ‘카잔’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2024년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 등 주요 게임 박람회에서 시장성을 각인시켰다. 올해 1월 17일 체험판 공개 이후 스팀의 각종 게임 순위(Top Demo, New & Trending)에서 1위를 기록했고,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내달 28일 전 세계 시장에 나온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전앤파이터’의 14년 전 과거 시점을 배경으로 다루는 3D 액션 RPG이고,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는 오픈월드 세계관에서 성장과 모험의 재미를 선사한다.   넥슨은 PC 온라인 MMORPG ‘마비노기’에 기초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오는 3월 27일에 공식 발매한다.  서른살 넥슨의 현재를 이끈 조력자 중 하나인 ‘마비노기’ IP는 ‘마비노기 모바일’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보다 하루 빠른 오는 3월 27일 국내 이용자들을 찾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물려받으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놀거리로 무장한다. 원작과 동일하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이고, 모바일과 PC 모두를 지원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주된 시나리오 중 하나인 ‘여신강림’을 소재로 한 세계관에다, ‘마비노기’ IP를 차용한 첫 번째 후속작이던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선보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세상에서 채집, 낚시, 캠프파이어, 합주 등 다양한 생활, 소셜 콘텐츠는 물론이고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최적화(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만날 수 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시연 장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잇는 다음 주자다. 2024년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로 게임의 룩앤필을 최초 공개했고, 언리얼 엔진 5의 고품질 그래픽과 정교한 전투로 호평을 받았다. 올 여름 시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PC와 콘솔 플랫폼을 고른 액션 RPG 장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엠게임 ‘다크세이버’와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열어간 1세대 게임인 ‘바람의나라’도 화려하게 돌아온다. 고인이 된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바람의나라’는 넥슨이 만든 처녀작이라는 의미도 안고 있다.    넥슨은 이 같은 ‘바람의나라’가 지닌 고유의 재미를 계승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바람의나라2’를 완성하고 있다. 2D 도트와 3D 모델링을 결합한 2.5D 그래픽으로 몰입감 넘치는 서사를 싣는다.   ‘바람의나라’가 지닌 고유의 재미를 계승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바람의나라2’  ◆넥슨 잠재력 세계속에 아로새길 ‘웰메이드’도 준비 만전    변화무쌍한 시장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던 프로젝트 역시 이제 얼굴을 내비친다. 전 세계에서 찬사를 이끌어낸 ‘데이브 더 다이버’의 사례처럼 시장의 숨겨진 공간을 비집고 들어간다는 목표다.    우선, 2019년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스웨덴 국적의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에서 만들고 있는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능적인 적들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하거나 다투는 이른바 PvPvE 서바이벌 3인칭 슈팅 게임이다. PC와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발매된다.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비주얼이나 세계관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2019년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스웨덴 국적의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만들고 있는 ‘아크 레이더스’는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독창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을 기본 틀로 잡았다. 치명적인 기계 생명체 ‘아크’(ARC)의 등장으로 종말을 맞이한 먼 미래 배경에서 ‘레이더’(raider)가 돼 생존 물자를 구하러 위험한 지상으로 여정을 떠난다는 줄거리다. ‘아크 레이더스’는 게임스컴에서 한지붕 가족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함께 주목을 끌었다.    서울 여의도를 거점으로 도심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폐허가 된 서울 도심에서 생존과 전투 경험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다. 좀비와 다른 생존자들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파밍하고, 현실적인 전투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낙원: LAST PARADISE’는 서울 여의도를 거점으로 도심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탈출 게임이다.  ‘블루 아카이브’로 일약 서브컬처 게임 명가로 등극한 넥슨게임즈도 동일 장르의 ‘프로젝트RX’로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프로젝트RX’는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가 진두지휘하고 있어서 서브컬처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얹어지고 있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친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도 눈길을 끈다. 최근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 시즌제에 돌입했고,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된다. 매달 1개 이상의 신규 헌터를 내놓고, 피드백을 토대로 2주마다 패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RX’는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가 진두지휘하고 있어서 서브컬처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얹어지고 있다.  근 미래와 원시 자연이 섞인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MMOPRG ‘프로젝트DX’는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거대 공룡과의 짜릿한 전투와 개성 넘치는 서사 등이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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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25-02-18
  • 플랫폼·장르·지역 가릴 것 없이 “바빠질 테다”
    카카오게임즈가 본연의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올해 내수와 수출 전선에서 속도를 낸다. 야심차게 꾸려온 신작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장기를 발휘해온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해 PC 온라인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이 같은 전략의 선봉에 선다.  카카오게임즈가 본연의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올해 내수와 수출 전선에서 속도를 낸다.    그동안 야심차게 꾸려온 신작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장기를 발휘해온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해 PC 온라인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여기에 회사의 미래 10년을 담보할 유망 IP(지식재산권) 발굴에도 공을 들인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소개할 작품은 제작 주체와 IP 면에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 오디세이’를 비롯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을 꼽을 수 있다. 자회사인 라이언하트 스튜디오에서 착수한 차기작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배급 사정권 안에 있는 만큼, 질과 양 모두 충실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매년 굵직한 작품을 공급해온 모바일 플랫폼에서 잠시 비껴나 올해는 AAA급 작품으로 PC와 콘솔 쪽을 특화한다는 복안이다.    이 연장선에서 지난해 3월 판권을 손에 넣은 ‘크로노 오디세이’를 선두로 자회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후속작이 줄줄이 출발선에 오른다.    크로노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이른바 ‘시간 조작’을 전투에 활용하고 지형의 고저차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등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을 구현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콘솔 플랫폼에 맞춘 정교한 조작감과 언리얼 엔진5로 실현되는 고품질 그래픽이 더해진다.    앞서 2024년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번 상반기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으로 나온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액션성이 주요한 싱글 플레이 기반 콘솔 게임에 익숙한 서구 시장의 특성을 십분 채용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세계관과 생활 콘텐츠를 확대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담금질하고 있다. 액션성이 주요한 싱글 플레이 기반 콘솔 게임에 익숙한 서구 시장의 특성을 십분 채용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논타깃팅 액션은 과거 글로벌 콘솔 시장에 나와 있는 대작 게임 못지않다는 평가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AI NPC(인공 지능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토리, 전작 대비 한층 상향된 무역, 하우징, 농사 등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한다. 오는 하반기 글로벌 테스트에 이어 내년에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디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판타지 소설 최단기 밀리언 페이지를 기록한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IP를 차용해 액션 RPG를 제작하고 있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유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도 루트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S’를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완성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사례도 있다. 메타보라와 함께 글로벌 대형 IP 기반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디지털 수집형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등이 있다.   ‘가디스오더’는 중세 판타지풍 세계관과 이야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을 겨냥한다.  경쟁력이 특출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장르 다변화가 이뤄진다. 액션 RPG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에 좀비 서바이벌과 슈터 분야로 외연을 넓힌다.    우선, 액션 RPG 라인업에서는 액션성에 방점을 두고 진용을 짜고 있다. 픽셀트라이브의 ‘가디스오더’는 보기 드문 2D 횡스크롤 방식을 골랐다. 직접 조작에서 느껴지는 손맛과 액션성을 모바일 환경에 이식한다. 중세 판타지풍 세계관과 이야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을 겨냥한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잡았다.    MMORPG 부문에서는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Q’가 있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배경으로, 쿼터뷰 방식의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보여준다. ‘프로젝트 Q’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하반기 시판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Q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로그라이트 슈터와 중세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큰 줄기 아래 카카오게임즈가 추진하는 장르 다변화 전략의 선봉에 섰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해 마무리하고 있다. 직관적인 탑다운 뷰에서 펼쳐지는 플레이, 여러 무기와 캐릭터를 사용한 전투로 예측할 수 없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재미를 담는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중세 시대 배경의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독특한 장르와 세계관을 채택했다. 14세기 버밍엄의 분위기를 고증하고 사실적인 물리 엔진으로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 한다. 두 작품은 2024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에서 호평을 누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S’와 ‘프로젝트 Q’ 외에도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올해 하반기 발표한다. 마법 학교 학생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섹션13’은 지난해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산업의 핵심 축인 수출 영역에서도 첨병 역할을 자임한다. 지역 다변화를 통해 전 세계 지역에 작품을 두루 입성시키고 글로벌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올해 발매되는 신작 대부분은 글로벌 진출을 당연시하고 있다.    특히 유통작인 ‘검은사막’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세를 전개한다. 서구권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콘솔 플랫폼으로는 ‘크로노 오디세이’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이 응수한다. 모바일에 콘솔 감성을 더한 ‘가디스 오더’도 해외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는 북미와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서비스 게임 중심의 글로벌 기업 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 사이트를 허브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며 “글로벌 이용자에 맞춘 PC 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대작을 하나씩 공개하고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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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볼보 전기차 EX30 출시…4천만원 초반대 구매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의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하고, 2월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 볼보 전기 SUV EX30    볼보 EX30는 코어(Core)와 울트라(Ultra)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코어 트림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 볼보코리아 측은 "이는 전 세계 최저가로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천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전기 SUV다. 특히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출고를 시작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98,065)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에는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실내ž외 구성 및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Core)와 울트라(Ultra)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볼보 전기 SUV EX30 내부에는 1,040W의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Park Pilot Assist)’ 등을 적용했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환경부 기준, 상온 351km, 저온 302km)이며,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도심 5.2/고속 4.4)의 전비를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을 통해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된다. (출고시점까지 기존 차량 보유)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알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본사와의 많은 논의와 협의 끝에 가격을 조정했다. 이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며, “뛰어난 스웨디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첨단 기술은 물론 안전에 대한 철학이 집약된 차세대 프리미엄 SUV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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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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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랫폼·장르·지역 가릴 것 없이 “바빠질 테다”
    카카오게임즈가 본연의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올해 내수와 수출 전선에서 속도를 낸다. 야심차게 꾸려온 신작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장기를 발휘해온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해 PC 온라인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이 같은 전략의 선봉에 선다.  카카오게임즈가 본연의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올해 내수와 수출 전선에서 속도를 낸다.    그동안 야심차게 꾸려온 신작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장기를 발휘해온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해 PC 온라인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여기에 회사의 미래 10년을 담보할 유망 IP(지식재산권) 발굴에도 공을 들인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소개할 작품은 제작 주체와 IP 면에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 오디세이’를 비롯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을 꼽을 수 있다. 자회사인 라이언하트 스튜디오에서 착수한 차기작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배급 사정권 안에 있는 만큼, 질과 양 모두 충실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매년 굵직한 작품을 공급해온 모바일 플랫폼에서 잠시 비껴나 올해는 AAA급 작품으로 PC와 콘솔 쪽을 특화한다는 복안이다.    이 연장선에서 지난해 3월 판권을 손에 넣은 ‘크로노 오디세이’를 선두로 자회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후속작이 줄줄이 출발선에 오른다.    크로노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이른바 ‘시간 조작’을 전투에 활용하고 지형의 고저차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등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을 구현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콘솔 플랫폼에 맞춘 정교한 조작감과 언리얼 엔진5로 실현되는 고품질 그래픽이 더해진다.    앞서 2024년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번 상반기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으로 나온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액션성이 주요한 싱글 플레이 기반 콘솔 게임에 익숙한 서구 시장의 특성을 십분 채용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세계관과 생활 콘텐츠를 확대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담금질하고 있다. 액션성이 주요한 싱글 플레이 기반 콘솔 게임에 익숙한 서구 시장의 특성을 십분 채용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논타깃팅 액션은 과거 글로벌 콘솔 시장에 나와 있는 대작 게임 못지않다는 평가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AI NPC(인공 지능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토리, 전작 대비 한층 상향된 무역, 하우징, 농사 등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한다. 오는 하반기 글로벌 테스트에 이어 내년에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디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판타지 소설 최단기 밀리언 페이지를 기록한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IP를 차용해 액션 RPG를 제작하고 있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유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도 루트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S’를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완성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사례도 있다. 메타보라와 함께 글로벌 대형 IP 기반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디지털 수집형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등이 있다.   ‘가디스오더’는 중세 판타지풍 세계관과 이야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을 겨냥한다.  경쟁력이 특출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장르 다변화가 이뤄진다. 액션 RPG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에 좀비 서바이벌과 슈터 분야로 외연을 넓힌다.    우선, 액션 RPG 라인업에서는 액션성에 방점을 두고 진용을 짜고 있다. 픽셀트라이브의 ‘가디스오더’는 보기 드문 2D 횡스크롤 방식을 골랐다. 직접 조작에서 느껴지는 손맛과 액션성을 모바일 환경에 이식한다. 중세 판타지풍 세계관과 이야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을 겨냥한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잡았다.    MMORPG 부문에서는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Q’가 있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배경으로, 쿼터뷰 방식의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보여준다. ‘프로젝트 Q’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하반기 시판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Q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로그라이트 슈터와 중세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큰 줄기 아래 카카오게임즈가 추진하는 장르 다변화 전략의 선봉에 섰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해 마무리하고 있다. 직관적인 탑다운 뷰에서 펼쳐지는 플레이, 여러 무기와 캐릭터를 사용한 전투로 예측할 수 없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재미를 담는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중세 시대 배경의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독특한 장르와 세계관을 채택했다. 14세기 버밍엄의 분위기를 고증하고 사실적인 물리 엔진으로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 한다. 두 작품은 2024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에서 호평을 누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S’와 ‘프로젝트 Q’ 외에도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올해 하반기 발표한다. 마법 학교 학생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섹션13’은 지난해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산업의 핵심 축인 수출 영역에서도 첨병 역할을 자임한다. 지역 다변화를 통해 전 세계 지역에 작품을 두루 입성시키고 글로벌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올해 발매되는 신작 대부분은 글로벌 진출을 당연시하고 있다.    특히 유통작인 ‘검은사막’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세를 전개한다. 서구권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콘솔 플랫폼으로는 ‘크로노 오디세이’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이 응수한다. 모바일에 콘솔 감성을 더한 ‘가디스 오더’도 해외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는 북미와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서비스 게임 중심의 글로벌 기업 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 사이트를 허브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며 “글로벌 이용자에 맞춘 PC 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대작을 하나씩 공개하고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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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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