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편의점,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1천원 인하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04.06 18: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주요 편의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는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6종을 6천원에서 1천원 내려 5천원에 판매한다.   


2022-04-06 at 18.41.22.jpg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자가검사키트. 사진=CU 제공

CU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SD바이오센서 등 키트가 2개 들어있는 상품 3종은 기존 1만2천원에서 1만원으로 내렸고 래피젠 등 1개만 들어있는 상품 3종은 6천원에서 5천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도 판매 중인 자가검사키트를 5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24 역시 레피젠, 휴마시스 등 자가진단키트 4종의 가격을 개당 5천원으로 1천원 인하한다.


지난 2월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혼선 방지를 위해 1회 사용분 판매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해왔다. 최근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및 공급이 안정화되자 식약처는 지난 5일부터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방법이 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SK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1000원당 50원·100원 할인해준다. GS25에서는 LG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1000원당 50원·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전직 직원 특정… 3000개 계정 정보만 저장 후 삭제”
  • 오사카·로마·다낭이 말해준 2025년 여행 풍경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6 올해의 차 후보 41대 발표
  • 野 의원들 “고속도로 휴게소 특혜 카르텔 전면 청산해야”
  • 대한적십자사, 김흥국 부회장 업무보고서 ‘기본도 없었다’
  • 비단,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미래를 짜다…
  • 그래핀 입은 와이퍼… 불스원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일본서 기술력 입증
  • 스스로 설계·코딩·테스트까지…LG CNS, 美 클라인과 'AI 개발자' 시대 연다
  • 해시드 김서준·JPYC 노리타카 오카베, ‘BWB 2025’ 키노트 연사 확정
  • 한국전력기술, 공공기관 감사 ‘최우수’… 이틀 연속 대상 수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편의점,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1천원 인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