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3일 KFCEO 9기 교육과 맞물려 프랜차이즈 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2년 공개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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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22 공개포럼

이날 공개포럼에는 박종훈 KBS 부장이 ‘코로나 이후 경제전망과 부의 패권’이라는 주제로 반세계화와 인플레이션, 금리 충격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정태 MYSC 대표는 ‘ESG 시대의 임팩트 기업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공개포럼에 앞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 시대 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돌파 전략을 수립하는데 업계 대표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개포럼에서 박종훈 부장은 “미국 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상기후와 반세계화, 소비만 하는 인구 급증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금리 시대가 저물고 있어 금리 충격에도 대비해야 한다”라며 “코로나의 역습으로 가격표 변화를 맞은 현재, 감성 산업을 선점하는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SG 경영에 대해 강의한 김정태 대표는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공통점은 사업 철수, 사업 중단, 사업 축소”라며 “과거의 단기성과 매출이익 중심의 기업 경영으로는 게임에서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타적 유전자가 아닌 ESG와 allyship알리십(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이나 모임들의 연합)을 고려해야 한다는 거다. 김 대표는 특히 “ESG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숨겨진 비용, 우발채무, 좌초자산 등을 바로보는 렌즈”라며 “진정한 기업가치는 재무적 요소 외 비재무적 요소(ESG)까지 포함될 때 드러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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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공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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