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R TEAM106 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이재우 선수가 유경욱 선수와의 핸디캡 웨이트 차가 80kg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웠기 때문에 우승보다는 시리즈 종합순위를 지키기 위해 3위권 안에 드는 것이 팀의 목표였고, 궂은 날씨 속에서 치뤄진 만큼 남아있는 최종 전을 대비하여 무리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물론 최상의 컨디션이었던 정연일 선수가 결선에서 지난 전에 이어 이재우 선수와의 충돌로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팀이 목표했던 대로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시즌 후반이기 때문에 물론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리즈 종합 순위 1위를 지키기 위한 팀의 전략이 매우 중요한 라운드였고 잘 맞아 떨어진 경기였다. 현재 최종전을 앞두고 머신 상태나 팀 컨디션으로 볼 때 무난히 시리즈 종합우승의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라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6라운드에서 EXR TEAM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출신으로 개막전과 2라운드 2연승을 챙기며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챔피언 후보로 떠오른 윤광수 선수는 시즌 중반 머신 교체와 크고 작은 사고에 휘말리는 등 불운을 겪었지만 이번 6라운드에서는 초대 슈퍼루키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시즌 챔피언 후보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부활, 3위에 입상했다. 또한, ‘서킷의 여신’ 고명진(사진) 선수도 데뷔 후 예선과 결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경쟁에서 침착한 레이스를 펼치며 슈퍼루키 프로젝트의 효과를 입증했다.
고명진 선수는 “시즌 내내 류시원 감독, 그리고 유경욱, 정연일 선수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 팀이 시리즈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앞두고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제게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다. 다행히 예선에서 4그리드로 출발, 데뷔 후 첫 포디엄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는데 그 동안 고생해 주신 팀에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응원과 함께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슈퍼루키로서 마지막 경기가 될 최종전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ECSTA GT 클래스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될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최종전은 오는 10월 14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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