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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S&P글로벌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서 식품기업 톱5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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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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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DJSI)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식품 분야 글로벌 Top 5에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글로벌 식품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며국내 식품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사진1] (1).jpg
로고 심보마크=풀무원 CI.

 

지난 7일 발간된 S&P 연례보고서(Yearbook)에 따르면 이번 CSA 평가에 전 세계 62개 업종 9,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이 중 식품 산업에선 260개 기업이 참여했다.

 

풀무원은 경제∙거버넌스 영역에서 중대성 평가리스크 및 위기 관리공급망 관리환경 영역에서 용수 관리와 생물 다양성사회 영역에서 인권경영과 건강과 영양 이슈에서 강점을 보였다.

 

리스크 및 위기 관리 부분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기후 변화 및 환경 관련 법률 변화와 관련한 잠재 리스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법률 변화에 따른 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진2] (1).jpg
2023년 3월 풀무원 주주총회에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참석한 주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풀무원은 주요 경영진 핵심성과 지표(KPI)에 ESG 성과를 의무 반영하여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임원 보상을 연계했다. 사진=플무원 제공
  

제품 개발과 마케팅 과정에서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건강과 영양’ 부분에선 소비자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을 지향하며 제품을 만들고(Nutrition Balance), 환경을 생각한 제조과정과 사업장 설계는 물론 포장 원칙을 준수하며(Eco-Caring), 클린라벨(Clean Label)을 통해 원료와 첨가물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풀무원 오경석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근 기자 Sobiz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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