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6(토)
 

[사진]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jpg
젠지와 T1이 천신만고 끝에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만난다.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사실국과 중국결승으수렴된 가운데 이에 서 한국 표(LCK)로 4강에서 맞붙는 젠지와 T1에 관심높아가다. 두 팀 중 한쪽만 최종 종착지인 영국 O2 아레나에서 또 4통과자국(LPL) 팀을 상대하게 다.

 

 26일(이하 ) 2시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리4강 첫 경기는 LPL 소웨이게이밍빌리빌리 게이밍이 만난다. 다음젠지T13시에 격돌하게 다.

 

 올해 ‘챔피언십’젠지T1실상부 후보혔지만, 전후 차이 을 뿐 두 팀 모두 힘겨운명직면하기다. 당초 LCK 2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선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16강)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면서 가볍몸을 다. 그러나 8강에서는 LCS(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를 가까스로 제압하면서 4강에 겨우 진출했다.

 

 T1 시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LPL 2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불안한 기조를 보였다. 이후 연전연승을 거두면서 8강에 올라톱 이스포츠를 다시 만났지만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복수성공했다.

 

[사진]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T1(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jpg
T1


 이 같은 배경고 있는 두 의 최근 대결 기록면 젠지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젠지는 지난 2023년 MSI에서 T1에 패한 뒤 LCK 정규 리그에서 6전 전승에다,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이다. 2023년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단판 승부에서 승리하면서 무려 10연승을 이어가는 등 'T1 천적'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에 해 T1은 큰 무대일수록 더욱 강해지는 속성을 증명해왔다. 그동안 T1은 ‘월드 챔피언십’에만 나오면 성적을 냈던 과거의 패턴을 올해도 여지없이 증명하고 있다. 2013년과 2015년, 2016년,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등극하는 등 T1은 전 계 ‘리그 레전드’e스포츠 단 중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우승하지 못한 해에도 출전만 하면 최소 4강에는 진입했다.

 

 올해첫 경기에 지면서 흔들렸지만 이후 7세트 연속 승리했다. ‘월드 챔피언십’에 나서기만 하면 4강까지 직행하는 기존 패턴을 고수셈이다.

 

 T1이 이번 4강에서 젠지에 승리하면 2022년부터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들어가다. 지금까지 3년 내리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입성한 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결승에 진출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뿐이다.

 

 파리(프랑스)=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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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 4강서 만난 젠지 VS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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