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 회장이 27일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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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왼쪽부터 조현범 정의선 이재용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들이 목격된 장소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 현장이다.


국내 유수의 재벌가 3세가 한자리에 모여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일은 이례적이다. 이 자리는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일본 도요타그룹 아키오 회장이 올초 만나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함께 행사를 열 것을 약속한뒤 10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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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에서 현대기아차 그룹 정의선 회장(왼쪽)과 도요타 아키오 회장(가운데)이 모터스포츠에 진심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류근원 기자

 

특히 개막식에서는 아키오 회장이 정의선 회장을 태우고 드리프트 등 고난도 운전 기술을 뽐내는 자리를 만들어 행사장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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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축제 현장에 모인 재벌 3세, 이재용 · 정의선 · 조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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