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다시 전장에 우뚝 선다
신규·전설 리믹스 스킨으로 ‘오버워치2’와 두 번째 맞손
![[사진 1] 오버워치 2 x 르세라핌 콜라보 키아트 (1).jpg](https://wemakenews.co.kr/data/tmp/2503/20250311165252_kwrnpwmx.jpg)
총쏘기 게임 ‘오버워치2’에 최정상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시 등장한다.
‘오버워치2’의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앞서 지난 2023년 10월 11일 7시즌 패치에 맞춰 두 달 가량 르세라핌과 처음으로 맞손을 잡았다. 게임 상에 르세라핌 멤버를 활용한 각종 영웅(주인공) 스킨과 아이템이 반영되고 이들이 활동하는 전장을 통한 게임 모드도 선보였다.
특히 그 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블리자드 게임 축제 블리즈컨에서는 르세라핌이 폐막 공연을 수놓는 등 ‘오버워치2’로 시작된 인연을 블리자드 최대 이벤트로 이어갔다.
이에 블리자드 측은 르세라핌이 복고풍 감성으로 무대와 전장을 수놓는 신규·리믹스 전설 스킨을 두 번째 협업으로 공개한다. 이 스킨 컬렉션은 불꽃이 팡팡 터지듯 전투를 온갖 빛으로 물들이면서 화려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메르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노, 개성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D.Va에다, 일리아리, 애쉬 영웅 스킨도 포함한다.
![[사진 2] 오버워치 2 x 르세라핌 콜라보 키아트 (2).jpg](https://wemakenews.co.kr/data/tmp/2503/20250311165447_uqfmdyus.jpg)
전설 스킨 10종이 담긴 초대형 묶음 상품에는 신규 컬렉션에 더해 첫 콜라보레이션 당시 화제를 모았던 스킨이 Blue Flame키리코, D.Va, 솜브라, 트레이서, 브리기테로 새롭게 돌아온다. 좋아하는 스킨을 개별적으로 또는 묶음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정복하면 전설 폭시 제임스 정크랫 스킨은 물론이고 세련된 보상을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전장 투어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