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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2013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3.06.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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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095114_1090197272.jpg▲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인포콤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3(InfoComm 2013)에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탐험하라.창조하라.참여하라(Discover.Create.Engage)’를 주제로 새로운 비디오월 솔루션인 ‘매직인포 비디오월S’를 최초 공개하고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이 적용된 2013년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매직인포 비디오월 S’는 최대 16대의 LFD를 연결해 TV, PC, HDMI 등 여러 형태의 영상 소스를 재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특히, ‘스케줄 플레이’ 기능을 통해 여러 가지 영상 소스를 동시에 재생하거나 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어 시간대 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매직인포 비디오월S는 자체 OS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이 탑재된 삼성전자 LFD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재생을 위한 별도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추가 장비 설치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기존에 번거롭던 비디오월 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인 ‘매직 IWB 3.0’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해 대화면의 전자칠판으로 사용하거나, 각각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대형 스크린을 필요로 하는 기업 회의실, 학교 등에 적합하며 터치 스크린, 화면에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디지털 포스트잇, 전자칠판 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콘텐츠 셰어링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도시에서의 산책(A Walk through the City)’을 콘셉트로 인포콤 전시회장을 꾸미고 관람객들이 거리를 걸으며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입구에 75형 LFD 16대로 구성한 아치형 아트월은 제품의 얇은 베젤과 클린백 디자인이 특징으로 매직인포 비디오월 S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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