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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RV, 세컨드카 아닌 당당한 패밀리카로 인기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3.08.0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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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패밀리카는 중형·준대형의 세단형 모델이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캠핑 등 레저인구의 확산으로 RV(Recreational Vehicle) 및 SUV(sport Utility Vehicle)를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패밀리카로 사용될 SUV는 많은 승차인원과 넉넉한 적재공간은 물론, 아이들도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갖춰져야 한다. 캠핑 등 주말 가족여행·출퇴근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패밀리카의 특성상 연비도 빼놓을 수 없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4인 이상 가족의 주말 캠핑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SUV인 쉐보레 올란도, 현대 베라크루즈, 코란도 투리스모의 중고차 시세를 제공한다.

쉐보레 올란도는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밴의 실용성을 겸비한 다목적 차량이다. 쉐보레 올란도는 아베오와 함께 2011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쉐보레 올란도는 2011년식 모델이 1,700~ 1,93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베라크루즈는 수입 럭셔리 SUV를 겨냥해 제작된 현대의 프리미엄급 SUV모델이다. 박근헤 대통령이 후보시절 보유한 차량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7인승 대형 SUV로 3.0리터 디젤 모델이 복합연비 11.2km/L로 가족용 SUV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베라크루즈 2WD 300VXL 2011년식 모델은 2,950~ 3,150만원의 시세로 구입 가능하다. 신차가격이 4,34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중고차로 보다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한 셈이다.

쌍용 코란도 시리즈 중 투리스모 역시 오토캠핑용 패밀리카로 적합하다. 투리스모는 11인승 형식승인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연간 자동차세도 6만5천원이다.

쌍용코란도 투리스모 2013년식 신차급중고차가 2,900~ 3,10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카즈 관계자는 “과거 SUV는 세컨드카나 싱글들이 주로 구매했던 것과 달리 최근은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기 위한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SUV 및 RV를 패밀리카로 구입할 때는 탑승인원,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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