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50평 규모로 건립된 지역아동센터‘롯데제과 Sweet Home’이 완공,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은 11월 7일(목)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50평 규모로 건립된 아동이용시설이다. 활동실, 상담실, 고학년 학습실, 저학년 학습실, 수면실, 주방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찾아와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롯데제과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2월 세이브칠드런과 협약식을 갖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건립은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가 펼치고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11월 6일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대표 이동건)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다. 기증된 빼빼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이같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기부한 빼빼로는 총 260만갑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빼빼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빼빼로 3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쿨배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을 통해 ‘우리 학교 핫 이슈’에 대한 사연 신청을 받고 가장 많은 핫 이슈를 적어준 중, 고, 대학교 3곳을 선정해 전교생에게 빼빼로를 증정했다.
특별히 지난 5일에는 빼빼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배우 가원이 선정된 세 학교 중 한 곳을 기습 방문해 빼빼로를 직접 전달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중학교 3학년 5반 종례시간에 나타나 빼빼로를 전달하고 해당 반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샘 해밍턴과 가원의 방문은 일상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며 파이팅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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