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관이다.
이미 국내에서 대형 SUV를 직접 타보거나 선망하는 이들이 기준으로 제시하는 것은 포드의 익스플로러나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다. 이들 차량의 투박하지만 위압적인 모습이 최근 미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고 실제 수입차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산차 대형 SUV 시장도 점차 뜨거워지면서 미국차 스타일의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선두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였다. 투박하지만 미국 감성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팰리세이드는 현재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여기에 한국지엠 쉐보레가 조만간 지엠의 주력 대형 SUV 트래버스를 수입 판매하기 시작하기로 했고 기아자동차도 대형 SUV 경쟁에 가세했다.
기아차는 최근 주력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외장을 공개했는데 역시 미국차다운 겉모습이 눈길을 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올해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가미해 재탄생시킨 차다.

그러나 투박하면서도 위압적인 미국 대형 SUV의 디자인을 가미하고 앞과 뒤의 균형을 잘 맞춰 훨씬 더 세련된 모습을 연출한다.
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툼한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로 미국차 느낌을 줬다면 후면부에서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도 수평으로 죽 이어진 후미등과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달아 안정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내달 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이로써 기아차도 든든한 무기를 들고 대형 SUV 전쟁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 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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