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서식품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인천 쪽방 상담소에서 '동서식품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고 인근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자료] 동서식품, 연탄배달로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4).jpg
동서식품 연탄배달 행사 장면.  사진=동서식품 제공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중구 쪽방촌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 현장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이 거주하는 20여 가구와 한파 대피소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종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선 기업은 또 있다. DGB대구은행은 15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연탄나눔 운동은 겨울철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7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43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은 남산동 소재 5가구에 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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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연탄배달로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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