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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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조정래의 문예창작 온라인 강의 오픈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을 운영하는 스튜디오 바이블(대표: 여운혁)이 대한민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 조정래의 문예창작 강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소설가 조정래가 1970년 문단에 등단한 이후 민중들의 삶을 주제로 집필한 경험을 토대로 꾸려졌다.      본편 구성은 △작가 정신 △영감을 얻는 방법 △작가의 규율 △퇴고 방법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대표작인 아리랑과 태백산맥, 한강 등 사례를 통해 소설 창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19개 챕터로 제공한다.  신규 오픈된 ‘조정래의 문예창작’은 평생 수강할 수 있는 Single Class와 모든 ViBLE 마스터의 클래스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All Access 멤버십을 통해 PC와 전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바이블 측은 깊이 있는 작품을 쓰고 싶은 문학 지망생들부터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올바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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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OTT 검색 '키노라이츠', 론칭 3개월 만에 5만 다운로드
    지난 30일, OTT 종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다운로드 수 5만 회를 돌파했다. 정식 론칭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누적 페이지 700만 뷰,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회원 수는 3만 명에 달한다.     키노라이츠는 한 번의 검색으로 상영 중인 영화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밍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화 평점 서비스로 출발한 키노라이츠는 올해 3월 영화/드라마 메타 검색 엔진을 주력으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키노라이츠는 베타 서비스 기간, 조작 없는 평점 기록을 통해 신뢰도 높은 영화 평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검증된 평점을 기준으로 유저에게 OTT 플랫폼별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가이드해준다. 누적 방문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키노라이츠에서 이용 중인 OTT 서비스를 입력하고 취향에 맞는 영화 및 드라마를 고르며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은 3만 명이 넘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OTT 서비스의 이용이 늘어난 지난 3월부터 키노라이츠에서 콘텐츠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유저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정식 론칭과 함께 검색 서비스에 집중한 키노라이츠는 한 번의 검색으로 다양한 플랫폼(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등)의 영화 정보를 알 수 있고, 앱 내에서 해당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키노라이츠엔 8개 플랫폼의 2만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연결되어 있다.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OTT 플랫폼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현재 제공 중인 OTT 플랫폼은 물론, 국내에 새롭게 진출하는 애플 TV,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등의 플랫폼 데이터를 추가해 OTT 검색 엔진을 고도화하고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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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올 여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가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분류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발표했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일몰. 이곳은 고산 윤선도의 유적이 곳곳이 남아 있으며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 곳이다.  행안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섬 지역의 ‘언택트 힐링 여행’으로 치유함과 동시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 5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분석한 결과, 국민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국내여행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행안부는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가능한 섬 지역이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주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여행 수요를 토대로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5가지 주제의 섬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수도, 풍도 등 12곳을 선정했다. 이 중 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 등 조망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경기도 안산시 풍도는 아름다운 해안산책로와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두 번째인 풍경 좋은섬은 해안선, 모래사장, 노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관매도, 비진도 등 6개 섬이다. 특히 전남 진도군 관매도는 관매해변과 기암 등으로 이뤄진 관매8경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고, 경남 통영시 비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송이 시원한 숲을 이루고 있어 피서를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 섬은 역사, 인물, 소설,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교동도, 보길도 등 4개 섬을 추전한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는 중종반정으로 왕좌에서 쫓겨난 연산군 유배지와 한글 점자 훈민정음을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있고, 전남 완도군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유적이 곳곳이 남아 있으며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 곳이다. 네 번째 신비의 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인 장고도, 기점·소악도 등 4개 섬이다. 충남 보령시 장고도는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2km의 백사장이 펼쳐지고, 전남 신안군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12사도 예배당 순례길로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린다. 끝으로 체험의 섬은 낚시, 갯벌 체험,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무녀도, 우도 등 7개 섬이다. 이 중 전북 군산시 무녀도는 오토 캠핑장, 선유도 짚라인, 바지락 채취 등을 통해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경남 창원 우도는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 테마파크, 로봇 상설체험관, 진해 해양공원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나만의 섬 여행 사진·영상 공모등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코너를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섬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께 휴가철을 맞아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른 정부방침과 개최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섬의 날 행사를 내년으로 1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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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랑의 묘약’으로 코로나19 치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7월 24일과 25일,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공연장을 본격 재가동한다.  ◇2020년 첫 렉처오페라 - 오페라계의 스테디셀러, <사랑의 묘약>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렉처오페라’는 2017년 시작한 이후 대부분의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전막 오페라에서 유명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 우리말 대사 및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구성해 오페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5개월 만의 첫 실내 공연으로 도니제티의 유명한 희극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택해 오페라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묘약을 두고 펼쳐지는 낭만적인 이야기로 테너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 특히 유명한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 중인 이혜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 반주자 장윤영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고지완과 테너 배해신, 바리톤 강석우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과 ‘둘카마라’ 역으로 각광 받는 베이스 전태현이 출연해 극의 수준을 한껏 높인다.    이혜영 연출가는 이번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인공들을 학과 점퍼를 입은 현대 대학생으로 설정, 보다 발랄하고 유쾌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기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실내 공연인 만큼 출입자 관리와 철저한 방역 등 다시 관객을 만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될 이번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객석 간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90석에서 40석 규모로 객석을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7월 24일과 25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10월 30일과 31일 <세비야의 이발사>, 11월 20일과 21일 <목소리>, 12월 4일과 5일 <라 보엠> 등 올해 총 네 편의 렉처오페라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렉처오페라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10%에서 50%까지 다양한 할인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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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여름 휴가 시즌 맞이 비대면 여행 ‘낚캉스’ 눈길
    전국 배낚시 예약플랫폼 마도로스(대표 조맹섭)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유명 관광지 인근에서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항구와 낚싯배 정보를 제공하는 ‘낚캉스 기획전’을 열었다.  마도로스가 공개한 낚캉스가 가능한 지역   ‘낚캉스’는 낚시와 바캉스의 합성어로 휴가 또는 여행지에서 낚시와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도로스는 휴가지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이색적인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바다 배낚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마도로스가 ‘낚캉스’로 추천하는 낚싯배들은 낚시 도구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몸만 가서 체험하면 된다.  마도로스는 낚시를 좋아하지만 가족 눈치가 보여 낚시를 즐기지 못했던 아빠들에게는 ‘낚캉스’가 희소식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여름 휴가 관광지에서 잠깐 짬을 내 낚시를 즐길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빠가 낚시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손맛을 가족들에게도 보여줄 기회라고 덧붙였다.  강원 지역에서 ‘낚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강릉, 속초, 양양, 삼척, 동해, 고성이며 경북 지역에서는 경주, 울진, 포항에서 ‘낚캉스’가 가능하다. 부산, 거제, 통영에서도 ‘낚캉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에서는 안면도,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안부두와 오이도항에서 ‘낚캉스’가 가능하며 제주도에서도 ‘낚캉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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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코로나19 이후, 한국문화 해외홍보 새판 짠다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후원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온라인(해문홍 누리집: kocis.go.kr)으로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 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해외문화홍보의 새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의 현황 및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문화 해외홍보와 매체(미디어)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2021년이 우리나라 해외홍보의 중심인 해문홍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 해문홍이 이룬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발전 전략도 함께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유재웅 을지대 홍보디자인학과 교수(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가 맡아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로 발표한다.   첫 번째 분과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 전략’에서는 이병종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미디어 홍보’를,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를 발표한다.    이후 안톤 슐츠 컨설트 최고경영자(CEO), 김상우 와이티엔(YTN) 국제부 선임기자, 송경진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이슈 센터장, 김갑수 전 주영한국문화원원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두 번째 분과 ‘한국 해외문화홍보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정원준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해외문화홍보원 50년의 성과와 과제, 미래’를,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재외문화원 위상강화를 통한 해외문화홍보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유경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박진영 김포대 한류문화관광학부 교수, 유병채 해문홍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자 유재웅 교수는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홍보 환경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마침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의 대표적인 모범 국가로 평가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졌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계기를 잘 활용해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윤희 차관은 “이번 학술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변해가는 국제환경 속에서 해외문화홍보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 보고,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재외한국문화원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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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유튜버 김습습, 아시아 'K뷰티'로 주목
    K뷰티 바람을 타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주목하는 유튜버, 김습습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습습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꽃과 함께한 화보에서는 차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김습습의 화보   어느새 5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가 된 김습습은 KYMA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옛날, 내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부터 나를 좋아해준 분들이 많다”며, “구독자들이 없었다면 난 (크리에이터를) 계속 하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고맙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꼭 지키는 철칙을 묻는 질문에 “유튜버가 직업으로 인정받으려면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며 “3년간 한차례도 빠짐없이 매주 토요일 9시에 꼭 영상을 올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광고영상을 찍을 때 부작용이나 단점, 주의해야할 점까지 세세하게 다 말하려고 한다. 그리고 구독자가 추천하는 ‘물건’과 ‘튜토리얼’로 촬영하는 ‘보물 메이크업’ 컨텐츠는 구독자와 만드는 영상이기에 절대 광고를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들이 나 때문에 감정노동을 느끼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구독자 분들이 내 감정에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평소보다 텐션을 올려 좋은 에너지를 드리려고 노력한다”고 구독자에 대한 마음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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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은 국보,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보물
    문화재청은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旌善 淨巖寺 水瑪瑙塔)’을 국보 제332호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安東 鳳凰寺 大雄殿)’을 보물 제2068호로 지정하였다.    또한,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제332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이하 수마노탑)'이 있는 정암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부터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받아 귀국한 후, 643년(선덕여왕 12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정암사에는 수마노탑을 바라보는 자리에 적멸보궁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통도사, 오대산 중대, 법흥사, 봉정암의 적멸보궁과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수마노탑이라는 명칭은 불교에서 금·은과 함께 7보석 중의 하나인 마노(瑪瑙)와 관련이 있으며, 자장율사가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할 때 서해 용왕이 자장의 도력에 감화하여 준 마노석으로 탑을 쌓았고, 물길을 따라 가져왔다 해서 물 ‘水(수)’ 자를 앞에 붙여 ‘수마노탑(水瑪瑙塔)’이라 불렀다는 설화가 전한다. 수마노탑은 전체 높이가 9m에 달하며,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1층 탑신에 감실(龕室)을 상징하는 문비가 있고, 그 위로 정교하게 다듬은 모전(模塼)석재를 포개어 쌓았으며, 옥개석의 낙수면과 층급받침 단 수를 층별로 일정하게 쌓았다.    이처럼 수마노탑은 국보 제30호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등 신라 시대 이래 모전석탑에서 시작된 조형적인 안정감과 입체감 그리고 균형미를 잘 보여주고 있어 늦어도 고려 시대 이전에 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1972년 수마노탑 해체 당시에 함께 나온 탑지석(탑의 건립 이유, 수리 기록 등을 적은 돌로 탑 안에 넣어 둠)은 조성역사, 조탑기술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국보 제21호)·다보탑(국보 제20호)을 포함해 탑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희소한 탑이기도 하다. 수마노탑은 기단에서 상륜부까지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모전석탑으로, 석회암 지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고회암(苦灰巖)으로 제작되었고, 쇠퇴한 산천의 기운을 북돋운다는 ‘산천비보(山川裨補) 사상’과 사리신앙을 배경으로 높은 암벽 위에 조성된 특수한 석탑이다.    특히, 탑지석을 비롯한 자료에서 수리기록과 연혁을 알 수 있고, 모전석탑으로 조성된 진신사리 봉안탑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역사·예술·학술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2068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이하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대웅전의 내력을 추론해 볼 수 있는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이며,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후기의 3칸 불전에 맞배집이 유행하던 것에 비하여 돋보이는 형식이다. 또한, 전면의 배흘림이 강한 기둥은 조선 후기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양식이다. 대웅전의 외부 단청은 근래에 채색되었지만, 내부 단청은 17~18세기 재건 당시의 상태를 온전하게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내부 우물반자에 그려진 용, 금박으로 정교하고 도드라지게 그려진 연화당초문 등이 17~18세기 단청의 전형을 보이며 전면의 빗반자에 그려진 봉황은 연꽃을 입에 물고 구름 사이를 노니는 모습으로, 봉황사라는 사찰의 유래와도 관련된 독특한 것으로 평가된다. 봉황사 대웅전은 17세기 말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정면 5칸의 당당한 격식을 간직한 조선 후기의 불전이다.    공포부를 비롯한 세부는 19세기 말에 이루어진 수리 흔적을 담고 있으며, 전면과 옆면, 뒷면 공포가 서로 달리하고 있는 것은 조선 말기 어려웠던 안동지역 불교계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천장의 우물반자에 그려진 오래된 단청과 빗반자의 봉황 그림 등 뛰어난 실내장엄 등이 높게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과 보물로 지정된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은 경북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이다.    고운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연수전은 사찰중심공간에 인접하여 자리하고 있다. 연수전은 1902년 고종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하여, 1904년에 세운 기로소 원당이다. 고운사 내에 있던 영조의 기로소 봉안각의 전례를 따라 세워진 대한제국기의 황실 기념 건축물이다. 연수전은 솟을삼문 형식의 정문인 만세문과 사방에 담장을 두어 사찰 내의 다른 구역과 구분되는 독립된 구획을 이루고 있다.    본전 건물은 3단의 다듬은 돌 석축 위에 있으며, 정면3칸 옆면3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을 가진다. 한 가운데 자리한 중앙 칸을 어첩(御帖) 봉안실로 삼았고 둘레에 퇴(툇간)를 두었다.    이익공식의 공포를 사용하였는데, 각 중앙 칸에는 기둥사이에도 1구씩의 익공을 두고 있다. 기둥머리 이상의 부분에 화려한 금단청을 하였고, 천장에는 다른 곳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용과 봉, 해와 달, 학과 일각수(一角獸, 유니콘과 비슷한 상상 속 동물), 소나무와 영지, 연과 구름 등 다양한 주제의 채색 벽화가 가득하다. 전체적으로 보아, 규모가 작지만 황실 건축의 격에 어울리는 격식과 기법, 장식을 가지고 있는 수준 높은 건축물이며, 그 기능과 건축 형식의 면에서 다른 예를 찾아보기 힘든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의성 고운사 연수전」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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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필름 끊기는’ 블랙아웃, 여대생이 더 빈번
    과음으로 인해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blackout) 경험이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에서 더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녀 대학생 모두 10명 중 4명 이상이 블랙아웃을 경험했다.    대학 내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인정팔찌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오미경 교수팀이 2019년4월 강원도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1,325명을 대상으로 블랙아웃과 알코올 사용 장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 (대학생에서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블랙아웃의 관련 요인)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블랙아웃 경험은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40% 이상이었다. 여자 대학생의 블랙아웃 경험률이 46.6%로, 남자 대학생(42.3%)보다 높았다. 월 1회 이상 블랙아웃 경험률도 여학생(13.7%)이 남학생(8.1%)보다 높게 나타났다.    오 교수팀은 논문에서 “여학생의 블랙아웃 경험률이 더 높은 것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혈중 농도가 더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알코올 사용 장애 비율도 여학생(55.9%)이 남학생(38.8%)보다 높았다. 대학생의 문제성 음주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심각하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남녀 모두에서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자취하거나 친구와 같이 살수록 블랙아웃을 더 자주 경험했다. 이는 주변 통제가 약할 때 문제음주가 더 증가하며 심각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우울감을 자주 느끼고, 대학생의 가족 중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의 음주빈도ㆍ음주량ㆍ블랙아웃 경험이 많아도 블랙아웃 경험률이 높았다.     오 교수팀은 논문에서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블랙아웃 유발 관련 요인은 거주형태, 가족의 음주력, 문제음주행동, 우울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필름이 끊기다’라고 표현되는 단기 기억 상실을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 한다. 블랙아웃 상태가 되면 취중 폭력ㆍ말실수ㆍ음주운전ㆍ성폭행을 하거나 당할 위험이 증가하는 등 본인의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대학생의 블랙아웃 빈도가 높을수록 알코올 사용 장애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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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5070을 잡아라!”… 중장년층 연애 프로그램 급부상
    최근 ‘오팔(OPAL)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중장년층이 트렌드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만큼 방송가에서도 ‘오팔 세대’의 입맛에 맞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각 방송사에서 트로트를 소재로 한 예능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장년층을 주 타깃으로 한 트로트 예능은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잡으며 채널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중장년층의 설렘을 불러 일으키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도 가세하고 있다. 그동안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주 타깃이 2030세대 였지만, 변화하는 세대 만큼 중장년층을 위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5년 첫 방송된 이후 약 5년 동안 인기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홀로 지내 온 중년의 싱글 스타들이 함께 생활하며 친구가 되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내용의 ‘불타는 청춘’은 중년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과 설렘을 자극하는 로맨스까지 곁들여지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김국진과 강수지는 실제 부부의 연을 맺으며 ‘리얼 예능’ 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도 있다.    ‘사랑의 재개발’은 외로운 중장년 싱글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한 ‘50+세대의 3:3 어른 미팅’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중장년층의 미팅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 타 연애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중년 싱글들이 설렘을 찾기 위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 공개 모집에 많은 이들이 지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신동엽, 장윤정, 붐이 MC로 합류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중장년층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새로운 연애 예능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대리 설렘’은 물론 중장년층 출연자 만의 솔직하면서도 연륜에서 나오는 여유로운 모습, 개성 가득한 예능감을 통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예능 치트키’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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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국립극장, 창설 및 6.25전쟁 70주년 공연 상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2020 겨레의 노래뎐’ 공연 실황을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한다.    ‘2020 겨레의 노래뎐’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연장 조치에 따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만 진행됐다.  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겨레의 노래뎐’은 해방 직후의 창작 가요를 비롯해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북한 민족음악 등을 발굴해 소개해왔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에게 바치는 감사와 함께 평화 기원의 마음을 담았다.  공연은 대한민국 초기 애국가 세 곡을 엮은 손다혜 작곡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시작해, 전쟁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을 담은 장석진 작곡 ‘초토(焦土)의 꽃’, 무용가 안은미와 소리꾼 정은혜가 함께한 북한 가요 ‘휘파람’으로 이어진다.    가곡 ‘기다리는 마음’ 등 1950년대 전후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노래를 엮은 양승환 작곡 ‘작은 평화’, 북한 작곡가 리한우의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 동학농민운동에서 희생된 민중을 위로하는 황호준 작곡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바르도(Bardo)’도 들을 수 있다.  이날 지휘를 맡은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실황 영상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분들에게 오늘 공연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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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코로나 시대엔 마스크도 ‘패션’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한 현실에서 착안해 장기봉 협회 예술감독의 기획 아래 6월 19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국내 첫 마스크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신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국내 첫 마스크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소개된 마스크는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기능성 구리 마스크(황산구리 성분 99.9%)로 국내 기능성 마스크 전문 업체인 ABCC가 개발했다. 제품 이름은 ‘그린하트마스크’다.  이날 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ABCC와 판매 및 홍보 대행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자리로 협회 소속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 키즈 모델들이 출연해 ABCC 제품의 우수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ABCC의 그린하트마스크는 코로나19 같은 비말성 바이러스의 예방은 물론 물세탁도 가능해 30회 이상 사용할 수 있고 항균 및 탈취, 원적외선 방사 기능, 자외선 차단(99%) 기능까지 탑재했다.    특히 올해처럼 무더위가 예고된 상태에서 착용 시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고 ABCC 김상연 대표와 협회 김선 회장은 말했다.  행사에 등장한 마스크의 대부분은 장기봉 예술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장 감독은 패션쇼 연출과 작품 발표회까지 겸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국내외 마스크 업계 및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패션쇼와 화보 촬영 전에는 그린하트마스크 연구진의 제품 성능 및 기술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 다과회 도중에는 가수 김지웅의 피아노 연주 축가와 이동섭 전 국회의원이 이끄는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위원(김성배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상임위원 외 2명)들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행사에 빛을 더했다.  이날 모델들은 무대 워킹 후 화보 촬영에서 마스크를 패션으로 멋지게 승화하며 시니어 모델들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을 선보였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이번 패션쇼가 국내 첫 마스크 패션쇼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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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포스트코로나-신한류 콘서트 '온라인 유료 공연' 정착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각종 공연과 콘서트가 멈췄다. 하지만 최근 가요계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나섰고 '비대면' '언텍트'를 넘어서 '온텍트' 또는 랜선 콘서트가 속속 열리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공연방식. 과연 현장감이 관건이 콘서트가 새로운 표준 '뉴노멀'로 정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대면 유료 콘서트를 처음 시도 한건 SM엔터테인먼트다.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라는 콘셉트로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TV가 함께 했다.  비욘드 라이브 공연 장면   세계 최초로 온라인 전용 콘서트를 기획, 동방신기·NCT 127·슈퍼주니어 등 SM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하는  ‘비욘드 라이브’는 전세계 SM팬에게 그야 말로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의미였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욘드 라이브’의 네 번째 공연인 ‘NCT 127-비욘드 디 오리진’은 129개국에서 10만 4000여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여기에 1인당 3만 3000원의 생중계 관람권과 부가 상품 판매까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짐작된다.    전세계 최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온라인 유료공연을 펼쳤다. 지난 14일,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에 일제히 응답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앙팡맨(Anpanman)’, ‘블랙 스완(Black Swan)’, ‘쩔어’ 등을 열창했고 전 세계 107개국의 75만 명의 팬은 이 공연에 기꺼이 관람료를 지불했다.    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2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정부 당국도 코로나19이후 달라질 공연 문화의 미래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9일한국대중음악(케이팝) 연예기획 업계 및 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연예기획사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방콘’ 등, 독창적인 온라인 한국대중음악(케이팝) 공연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한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새로운 국제적 표준이 되는 등 최근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앞으로 한국대중음악(케이팝) 산업이 한류의 확산과 융합을 의미하는 신한류를 창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 콘텐츠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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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여름 더위 고민되는 데일리 ‘오피스웨어’ 추천
    평년보다 뜨거워진 불볕더위로 시작된 올여름, 지난해 보다 더운 날씨에 더욱 가벼워진 옷차림들이 자주 보이고 있다.  그중 캐주얼한 느낌보단 격식 있는 스타일을 선호해 선택의 폭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이번 데일리 오피스 웨어를 추천한다. 2020년 여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숏 팬츠들 중 버뮤다팬츠는 스타일링 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제공=이그닐  양복바지를 잘라놓은 듯한 바지통에 무릎까지 오는 하프 기장이 포인트인 버뮤다팬츠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아우터와 매치해 매니시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실외와 달리 실내의 찬 기운에 보온을 유지하고 상체와 하체 단점을 커버해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컬러나 패턴을 통일해 버뮤다 수트 패션을 연출한다면 가방이나 구두 등 잡화 제품들은 비슷한 계열의 컬러 제품을 선택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톤이 겹치는 톤온톤 스타일은 모던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도록 하자. 사진제공=이그닐  여름 패션 중 가장 기본적인 면 소재 제품은 가볍지만 밋밋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밋밋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셔링, 퍼프 등으로 디테일을 준 아이템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이번 이그닐 (YIGNIL) 원피스와 티셔츠는 여러 겹이 늘어지듯 접혀진 카울 넥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시원함과 동시에 격식을 갖춘 느낌을 주었다. 티셔츠의 경우 롱 와이드 팬츠와 스트랩 힐을 매치해 지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오피스웨어로 추천한다.  또한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인 만큼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도록 작고 모던한 느낌의 액세서리나 아니면 과감히 빼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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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썬엔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인디 뮤지션 지원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에 침체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썬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양)가 인디 뮤지션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제작해주고 라이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썬엔터테인먼트 김태양 대표(중앙)와 인디밴드 플라스틱 에이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태양 대표는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후 KBS, MBC 전주방송 등에서 라디오 DJ로 활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현재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썬레코드(SUN RECORD)’ LP음악 라운지를 오픈하였으며, 소장하고 있는 수 천장의 LP 음반 및 뮤직영상 파일로 DJ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레트로 문화가 확산되면서 아이돌 그룹이나 인디 뮤지션들이 잇달아 LP음반를 선보이는 가운데, 3040 세대가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서 ‘썬레코드’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썬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썬레코드’ 공간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라이브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삭막해진 도심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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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0-06-18

실시간 문화 기사

  • 소설가 조정래의 문예창작 온라인 강의 오픈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을 운영하는 스튜디오 바이블(대표: 여운혁)이 대한민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 조정래의 문예창작 강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소설가 조정래가 1970년 문단에 등단한 이후 민중들의 삶을 주제로 집필한 경험을 토대로 꾸려졌다.      본편 구성은 △작가 정신 △영감을 얻는 방법 △작가의 규율 △퇴고 방법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대표작인 아리랑과 태백산맥, 한강 등 사례를 통해 소설 창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19개 챕터로 제공한다.  신규 오픈된 ‘조정래의 문예창작’은 평생 수강할 수 있는 Single Class와 모든 ViBLE 마스터의 클래스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All Access 멤버십을 통해 PC와 전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바이블 측은 깊이 있는 작품을 쓰고 싶은 문학 지망생들부터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올바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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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OTT 검색 '키노라이츠', 론칭 3개월 만에 5만 다운로드
    지난 30일, OTT 종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다운로드 수 5만 회를 돌파했다. 정식 론칭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누적 페이지 700만 뷰,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회원 수는 3만 명에 달한다.     키노라이츠는 한 번의 검색으로 상영 중인 영화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밍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화 평점 서비스로 출발한 키노라이츠는 올해 3월 영화/드라마 메타 검색 엔진을 주력으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키노라이츠는 베타 서비스 기간, 조작 없는 평점 기록을 통해 신뢰도 높은 영화 평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검증된 평점을 기준으로 유저에게 OTT 플랫폼별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가이드해준다. 누적 방문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키노라이츠에서 이용 중인 OTT 서비스를 입력하고 취향에 맞는 영화 및 드라마를 고르며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은 3만 명이 넘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OTT 서비스의 이용이 늘어난 지난 3월부터 키노라이츠에서 콘텐츠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유저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정식 론칭과 함께 검색 서비스에 집중한 키노라이츠는 한 번의 검색으로 다양한 플랫폼(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등)의 영화 정보를 알 수 있고, 앱 내에서 해당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키노라이츠엔 8개 플랫폼의 2만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연결되어 있다.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OTT 플랫폼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현재 제공 중인 OTT 플랫폼은 물론, 국내에 새롭게 진출하는 애플 TV,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등의 플랫폼 데이터를 추가해 OTT 검색 엔진을 고도화하고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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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차 안에서 즐기는 경복궁 고궁음악회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고궁 행사를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하여 자동차를 탄 채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7월 9일~12일, 16일~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과 록, 재즈,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음악 공연이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 전통음악과 록, 재즈, 헤비메탈 등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잠비나이의 공연(7.9.)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공연으로 유명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 이희문과 오방신과(7.10.), 끼 넘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유명한 ▲ 악단광칠(7.11.),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 고래야(7.12.) 공연이 준비된다. 16일부터는 19일까지는 레게와 한국음악의 접목 등 신선한 공연을 선보이는 ▲ 소울소스 meets(미츠) 김율희(7.16.), 타악그룹 ▲ 김주홍과 노름마치(7.17.), 청춘가로 유명한 ‘이드’와 ‘촘촘’의 합동공연 ▲ 이드&촘촘(7.18.), 소리꾼 이희문의 또 다른 공연 ▲ 이희문과 한국남자(7.19.)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한국의집 예술단의 공연’이 서막에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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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올 여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가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분류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발표했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일몰. 이곳은 고산 윤선도의 유적이 곳곳이 남아 있으며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 곳이다.  행안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섬 지역의 ‘언택트 힐링 여행’으로 치유함과 동시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 5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분석한 결과, 국민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국내여행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행안부는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가능한 섬 지역이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주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여행 수요를 토대로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5가지 주제의 섬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수도, 풍도 등 12곳을 선정했다. 이 중 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 등 조망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경기도 안산시 풍도는 아름다운 해안산책로와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두 번째인 풍경 좋은섬은 해안선, 모래사장, 노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관매도, 비진도 등 6개 섬이다. 특히 전남 진도군 관매도는 관매해변과 기암 등으로 이뤄진 관매8경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고, 경남 통영시 비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송이 시원한 숲을 이루고 있어 피서를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 섬은 역사, 인물, 소설,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교동도, 보길도 등 4개 섬을 추전한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는 중종반정으로 왕좌에서 쫓겨난 연산군 유배지와 한글 점자 훈민정음을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있고, 전남 완도군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유적이 곳곳이 남아 있으며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 곳이다. 네 번째 신비의 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인 장고도, 기점·소악도 등 4개 섬이다. 충남 보령시 장고도는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2km의 백사장이 펼쳐지고, 전남 신안군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12사도 예배당 순례길로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린다. 끝으로 체험의 섬은 낚시, 갯벌 체험,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무녀도, 우도 등 7개 섬이다. 이 중 전북 군산시 무녀도는 오토 캠핑장, 선유도 짚라인, 바지락 채취 등을 통해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경남 창원 우도는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 테마파크, 로봇 상설체험관, 진해 해양공원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나만의 섬 여행 사진·영상 공모등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코너를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섬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께 휴가철을 맞아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른 정부방침과 개최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섬의 날 행사를 내년으로 1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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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랑의 묘약’으로 코로나19 치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7월 24일과 25일,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공연장을 본격 재가동한다.  ◇2020년 첫 렉처오페라 - 오페라계의 스테디셀러, <사랑의 묘약>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렉처오페라’는 2017년 시작한 이후 대부분의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전막 오페라에서 유명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 우리말 대사 및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구성해 오페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5개월 만의 첫 실내 공연으로 도니제티의 유명한 희극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택해 오페라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묘약을 두고 펼쳐지는 낭만적인 이야기로 테너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 특히 유명한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 중인 이혜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 반주자 장윤영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고지완과 테너 배해신, 바리톤 강석우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과 ‘둘카마라’ 역으로 각광 받는 베이스 전태현이 출연해 극의 수준을 한껏 높인다.    이혜영 연출가는 이번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인공들을 학과 점퍼를 입은 현대 대학생으로 설정, 보다 발랄하고 유쾌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기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실내 공연인 만큼 출입자 관리와 철저한 방역 등 다시 관객을 만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될 이번 렉처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객석 간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90석에서 40석 규모로 객석을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7월 24일과 25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10월 30일과 31일 <세비야의 이발사>, 11월 20일과 21일 <목소리>, 12월 4일과 5일 <라 보엠> 등 올해 총 네 편의 렉처오페라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렉처오페라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10%에서 50%까지 다양한 할인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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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여름 휴가 시즌 맞이 비대면 여행 ‘낚캉스’ 눈길
    전국 배낚시 예약플랫폼 마도로스(대표 조맹섭)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유명 관광지 인근에서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항구와 낚싯배 정보를 제공하는 ‘낚캉스 기획전’을 열었다.  마도로스가 공개한 낚캉스가 가능한 지역   ‘낚캉스’는 낚시와 바캉스의 합성어로 휴가 또는 여행지에서 낚시와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도로스는 휴가지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이색적인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바다 배낚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마도로스가 ‘낚캉스’로 추천하는 낚싯배들은 낚시 도구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몸만 가서 체험하면 된다.  마도로스는 낚시를 좋아하지만 가족 눈치가 보여 낚시를 즐기지 못했던 아빠들에게는 ‘낚캉스’가 희소식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여름 휴가 관광지에서 잠깐 짬을 내 낚시를 즐길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빠가 낚시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손맛을 가족들에게도 보여줄 기회라고 덧붙였다.  강원 지역에서 ‘낚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강릉, 속초, 양양, 삼척, 동해, 고성이며 경북 지역에서는 경주, 울진, 포항에서 ‘낚캉스’가 가능하다. 부산, 거제, 통영에서도 ‘낚캉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에서는 안면도,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안부두와 오이도항에서 ‘낚캉스’가 가능하며 제주도에서도 ‘낚캉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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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코로나19 이후, 한국문화 해외홍보 새판 짠다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후원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온라인(해문홍 누리집: kocis.go.kr)으로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 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해외문화홍보의 새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의 현황 및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문화 해외홍보와 매체(미디어)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2021년이 우리나라 해외홍보의 중심인 해문홍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 해문홍이 이룬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발전 전략도 함께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유재웅 을지대 홍보디자인학과 교수(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가 맡아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로 발표한다.   첫 번째 분과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 전략’에서는 이병종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미디어 홍보’를,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를 발표한다.    이후 안톤 슐츠 컨설트 최고경영자(CEO), 김상우 와이티엔(YTN) 국제부 선임기자, 송경진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이슈 센터장, 김갑수 전 주영한국문화원원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두 번째 분과 ‘한국 해외문화홍보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정원준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해외문화홍보원 50년의 성과와 과제, 미래’를,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재외문화원 위상강화를 통한 해외문화홍보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유경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박진영 김포대 한류문화관광학부 교수, 유병채 해문홍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자 유재웅 교수는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홍보 환경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마침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의 대표적인 모범 국가로 평가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졌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계기를 잘 활용해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윤희 차관은 “이번 학술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변해가는 국제환경 속에서 해외문화홍보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 보고,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재외한국문화원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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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유튜버 김습습, 아시아 'K뷰티'로 주목
    K뷰티 바람을 타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주목하는 유튜버, 김습습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습습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꽃과 함께한 화보에서는 차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김습습의 화보   어느새 5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가 된 김습습은 KYMA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옛날, 내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부터 나를 좋아해준 분들이 많다”며, “구독자들이 없었다면 난 (크리에이터를) 계속 하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고맙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꼭 지키는 철칙을 묻는 질문에 “유튜버가 직업으로 인정받으려면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며 “3년간 한차례도 빠짐없이 매주 토요일 9시에 꼭 영상을 올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광고영상을 찍을 때 부작용이나 단점, 주의해야할 점까지 세세하게 다 말하려고 한다. 그리고 구독자가 추천하는 ‘물건’과 ‘튜토리얼’로 촬영하는 ‘보물 메이크업’ 컨텐츠는 구독자와 만드는 영상이기에 절대 광고를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들이 나 때문에 감정노동을 느끼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구독자 분들이 내 감정에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평소보다 텐션을 올려 좋은 에너지를 드리려고 노력한다”고 구독자에 대한 마음도 털어놨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0-06-27
  •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은 국보,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보물
    문화재청은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旌善 淨巖寺 水瑪瑙塔)’을 국보 제332호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安東 鳳凰寺 大雄殿)’을 보물 제2068호로 지정하였다.    또한,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제332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이하 수마노탑)'이 있는 정암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부터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받아 귀국한 후, 643년(선덕여왕 12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정암사에는 수마노탑을 바라보는 자리에 적멸보궁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통도사, 오대산 중대, 법흥사, 봉정암의 적멸보궁과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수마노탑이라는 명칭은 불교에서 금·은과 함께 7보석 중의 하나인 마노(瑪瑙)와 관련이 있으며, 자장율사가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할 때 서해 용왕이 자장의 도력에 감화하여 준 마노석으로 탑을 쌓았고, 물길을 따라 가져왔다 해서 물 ‘水(수)’ 자를 앞에 붙여 ‘수마노탑(水瑪瑙塔)’이라 불렀다는 설화가 전한다. 수마노탑은 전체 높이가 9m에 달하며,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1층 탑신에 감실(龕室)을 상징하는 문비가 있고, 그 위로 정교하게 다듬은 모전(模塼)석재를 포개어 쌓았으며, 옥개석의 낙수면과 층급받침 단 수를 층별로 일정하게 쌓았다.    이처럼 수마노탑은 국보 제30호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등 신라 시대 이래 모전석탑에서 시작된 조형적인 안정감과 입체감 그리고 균형미를 잘 보여주고 있어 늦어도 고려 시대 이전에 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1972년 수마노탑 해체 당시에 함께 나온 탑지석(탑의 건립 이유, 수리 기록 등을 적은 돌로 탑 안에 넣어 둠)은 조성역사, 조탑기술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국보 제21호)·다보탑(국보 제20호)을 포함해 탑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희소한 탑이기도 하다. 수마노탑은 기단에서 상륜부까지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모전석탑으로, 석회암 지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고회암(苦灰巖)으로 제작되었고, 쇠퇴한 산천의 기운을 북돋운다는 ‘산천비보(山川裨補) 사상’과 사리신앙을 배경으로 높은 암벽 위에 조성된 특수한 석탑이다.    특히, 탑지석을 비롯한 자료에서 수리기록과 연혁을 알 수 있고, 모전석탑으로 조성된 진신사리 봉안탑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역사·예술·학술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2068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이하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대웅전의 내력을 추론해 볼 수 있는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이며,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후기의 3칸 불전에 맞배집이 유행하던 것에 비하여 돋보이는 형식이다. 또한, 전면의 배흘림이 강한 기둥은 조선 후기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양식이다. 대웅전의 외부 단청은 근래에 채색되었지만, 내부 단청은 17~18세기 재건 당시의 상태를 온전하게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내부 우물반자에 그려진 용, 금박으로 정교하고 도드라지게 그려진 연화당초문 등이 17~18세기 단청의 전형을 보이며 전면의 빗반자에 그려진 봉황은 연꽃을 입에 물고 구름 사이를 노니는 모습으로, 봉황사라는 사찰의 유래와도 관련된 독특한 것으로 평가된다. 봉황사 대웅전은 17세기 말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정면 5칸의 당당한 격식을 간직한 조선 후기의 불전이다.    공포부를 비롯한 세부는 19세기 말에 이루어진 수리 흔적을 담고 있으며, 전면과 옆면, 뒷면 공포가 서로 달리하고 있는 것은 조선 말기 어려웠던 안동지역 불교계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천장의 우물반자에 그려진 오래된 단청과 빗반자의 봉황 그림 등 뛰어난 실내장엄 등이 높게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과 보물로 지정된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은 경북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이다.    고운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연수전은 사찰중심공간에 인접하여 자리하고 있다. 연수전은 1902년 고종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하여, 1904년에 세운 기로소 원당이다. 고운사 내에 있던 영조의 기로소 봉안각의 전례를 따라 세워진 대한제국기의 황실 기념 건축물이다. 연수전은 솟을삼문 형식의 정문인 만세문과 사방에 담장을 두어 사찰 내의 다른 구역과 구분되는 독립된 구획을 이루고 있다.    본전 건물은 3단의 다듬은 돌 석축 위에 있으며, 정면3칸 옆면3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을 가진다. 한 가운데 자리한 중앙 칸을 어첩(御帖) 봉안실로 삼았고 둘레에 퇴(툇간)를 두었다.    이익공식의 공포를 사용하였는데, 각 중앙 칸에는 기둥사이에도 1구씩의 익공을 두고 있다. 기둥머리 이상의 부분에 화려한 금단청을 하였고, 천장에는 다른 곳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용과 봉, 해와 달, 학과 일각수(一角獸, 유니콘과 비슷한 상상 속 동물), 소나무와 영지, 연과 구름 등 다양한 주제의 채색 벽화가 가득하다. 전체적으로 보아, 규모가 작지만 황실 건축의 격에 어울리는 격식과 기법, 장식을 가지고 있는 수준 높은 건축물이며, 그 기능과 건축 형식의 면에서 다른 예를 찾아보기 힘든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의성 고운사 연수전」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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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필름 끊기는’ 블랙아웃, 여대생이 더 빈번
    과음으로 인해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blackout) 경험이 남자 대학생보다 여자 대학생에서 더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녀 대학생 모두 10명 중 4명 이상이 블랙아웃을 경험했다.    대학 내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인정팔찌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오미경 교수팀이 2019년4월 강원도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1,325명을 대상으로 블랙아웃과 알코올 사용 장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 (대학생에서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블랙아웃의 관련 요인)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블랙아웃 경험은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40% 이상이었다. 여자 대학생의 블랙아웃 경험률이 46.6%로, 남자 대학생(42.3%)보다 높았다. 월 1회 이상 블랙아웃 경험률도 여학생(13.7%)이 남학생(8.1%)보다 높게 나타났다.    오 교수팀은 논문에서 “여학생의 블랙아웃 경험률이 더 높은 것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혈중 농도가 더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알코올 사용 장애 비율도 여학생(55.9%)이 남학생(38.8%)보다 높았다. 대학생의 문제성 음주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심각하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남녀 모두에서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자취하거나 친구와 같이 살수록 블랙아웃을 더 자주 경험했다. 이는 주변 통제가 약할 때 문제음주가 더 증가하며 심각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우울감을 자주 느끼고, 대학생의 가족 중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의 음주빈도ㆍ음주량ㆍ블랙아웃 경험이 많아도 블랙아웃 경험률이 높았다.     오 교수팀은 논문에서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블랙아웃 유발 관련 요인은 거주형태, 가족의 음주력, 문제음주행동, 우울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필름이 끊기다’라고 표현되는 단기 기억 상실을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 한다. 블랙아웃 상태가 되면 취중 폭력ㆍ말실수ㆍ음주운전ㆍ성폭행을 하거나 당할 위험이 증가하는 등 본인의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대학생의 블랙아웃 빈도가 높을수록 알코올 사용 장애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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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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