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4(화)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이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영은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남편이 고소를 원치 않아서 참고 참았다. 알려진 사람의 아내이니 내가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자. 남편의 뜻을 따라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씩 오는 디엠들. 내가 보지 말자, 안 보면 되지, 무시하려 애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을 넘거나, 차단해도 아이디를 바꿔가며 악의적인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내시는 분은 공개적으로 멈춰달라 호소도 해보았다. ‘좀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요”라며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젠 참지 않는다”고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많은 디엠 중 지속적이거나 입에 담지 못한 말들을 거르고 걸러서 이렇게 표현한다.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거 알지만 저도 너무 힘들다”면서 악플러의 DM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자 해당 악플러는 반성하지 않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고 싶은 얘기한 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제가 없는 소릴 한건가요?”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


김영은은 결국 악플러에게 정면 승부를 띄웠다. 김영은은 “악플 모아서 보내 주신다는 분들 많으셨다”며 “그동안 모아둔 악플들과 함께 고소장 넣는다.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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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아내 김은영, 참다참다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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