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 선수가 3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범 선수와 예비신부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타라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의 웨딩사진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예비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김재범 선수의 예비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델 같은 수준급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비신부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페르테레이의 드레스로 러블리한 신부의 여성미를 더욱 강조했다. 예비신부의 미모에 걸맞게 김재범 선수 역시 세련된 턱시도를 입고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메이크업&헤어를 담당한 아름다운규니영 권선영 원장은 “김재범 선수는 운동선수임에도 피부가 굉장히 깨끗하고 좋아 건강한 피부를 살리는데 중점을 뒀고, 신부 역시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이라 컬러감보다는 라인을 살린 아이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김재범 선수 커플의 웨딩스타일링을 총괄한 듀오웨드(www.duowed.com 대표: 김혜정) 김은선 팀장은 “워낙 선남선녀인 신랑신부라 전반적은 웨딩스타일링은 최대한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고 본연의 매력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성품이 고운 신랑신부 덕분에 웨딩 촬영을 함께한 스탭 역시 행복한 기운을 전해 받는 느낌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재범 선수의 결혼식은 3월 23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웨딩사진 촬영 및 결혼식 현장은 스포츠 영상 전문 채널 몬스터짐(http://www.monsterzy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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