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 100억대 전 재산을 연세대에 기증한 중곡동 김순전 할머니가 노환으로 지난 10일(일) 오전 9시 23분 별세했다. 향년 91세
지난해 8월 자신이 소유한 100억대 전 재산을 연세대에 기증한 중곡동 김순전 할머니가 노환으로 지난 10일(일) 오전 9시 23분 별세했다. 향년 91세. 발인예배는 2월 13(수) 오전 8시 연세장례식장에서 있으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지, 유족으로는 1남이 있다. 연락처 : 02-2227-7580

김 할머니는 한국전쟁 중 빈손으로 황해도 고향을 떠나 60여 년간 검소한 생활로 모은 전 재산을 지난 해 연세대에 기탁하였다. 연세대학교는 할머니의 이름을 딴 ‘김순전 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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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100억대 전 재산 기증한 중곡동 김순전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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