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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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의실종패션이나 스키니진 등 하체를 강조하는 패션이 유행하면서 아름다운 하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러나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기본적으로 하체가 짧은 편인 데다 조금만 방심해도 살이 붙고 쳐지기 쉬운 엉덩이 라인 탓에 유행패션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젊은 여성들의 상당수는 ‘나도 ‘저주받은 하체’가 아닐까’ 라며 진지하게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엉덩이는 살이 붙기 쉬운 부위 중 하나로 허벅지와 함께 하체비만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군살이 아래로 늘어지기 쉽고 이러한 현상은 나이가 들고 출산을 경험하면서 더 가속화된다. 이로 인해 다리는 더 짧아 보이고 어떤 옷을 걸쳐보아도 볼품없는 몸매가 되기 쉽다. 최근 각광받는 몸매는 전체적으로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에 가슴과 엉덩이에는 적당한 볼륨이 있어 건강미가 돋보이는 S라인 몸매인데 일단 엉덩이가 처지기 시작하면 탄력 있는 건강미와는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 몸통, 팔다리, 얼굴 순서로 살이 찌고 살이 빠질 땐 그와 반대로 빠진다. 그렇기 때문에 엉덩이 부위의 살만 빠지길 기대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만족할 만큼 체중감량을 이뤄낸 경우엔 어느 새 납작해져 버린 엉덩이가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가슴이 빈약할 경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보정속옷으로 감출 수 있지만 엉덩이의 볼륨감은 쉽게 커버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쁜 엉덩이를 가지려면 적당한 근육과 지방량으로 볼륨과 함께 탄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부위의 살만 빼는 것은 운동이나 다이어트 만으로는 어렵지만 해당 부위의 근력을 강화해주어 시각적으로 탄력 있어 보이는 엉덩이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벽 짚고 서서 뒤로 다리 들어 올리기, 누워서 허리와 엉덩이 들어 올리기 등이 엉덩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걷기 운동시에는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빠르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질적으로 엉덩이에 살이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명 '힙뽕'이라고 불리는 힙업팬티나 보정속옷 바디쉐이퍼(http://www.2bstar.co.kr/)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빈약한 엉덩이를 커버해주고 있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즐겨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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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하체, 힙업으로 자신감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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