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릉, 특별 개방

  • 신주아 기자 기자
  • 입력 2015.04.12 17: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봄철을 맞아 세종대왕릉 진달래 동산을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특별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위치한 소나무 숲 8만5000㎡에 형성된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이번 특별 개방은 관람객들이 따뜻한 봄 햇살 아래 300여 미터의 진달래 꽃길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년 4월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봄꽃인 진달래가 아름답게 무리지어 피어오르는 진달래 동산은 푸른 소나무와 연분홍 진달래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길 산책로 정비 등 관람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세종대왕릉이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민에게 자긍심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먹튀주유소 5년간 675억 탈세… 실제 추징은 고작 1%”
  • 마사회, 마권 구매한도 ‘1회 10만원’ 위반 1만여건… 솜방망이 처분
  • 추석 선물, 중고로 팔았다가 ‘범법자’ 될 수도
  • 추석 명절 음식  칼로리 1위는?
  • K-뷰티 호황 속, 에이피알 원가보다 마케팅 비용이 더 크다고?
  • 명절 고속도로 사고 5년간 194건…“전방주시태만 가장 많아”
  • 해외 보이스피싱 급증, 범죄지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
  • 강원랜드 ‘콤프’ 5,700억 원 지급, 불법 사용 속수무책
  •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6년간 440억…임직원 제재공시 350건 넘어
  • 중소기업 돕는다더니…공공기관, ‘수수료 100억 챙기기’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종대왕릉, 특별 개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