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57분께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소방당국과 함께 헬기 1대와 진화대원 97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진화대원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72명과 소방서 25명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4m의 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후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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