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데이가 개최된다.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인 오렌지나무시스템에 따르면 사업화 집행 노하우와 매출 증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인 소상공인 네트워킹 데이가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머셋 센트럴 분당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을 받은 대상자들이 참석해 점포 소개와 목표, 사업화 진행 내용, 매출 증대, 마케팅 변화 등의 성과를 발표한다.
오렌지나무시스템 관계자는 “사업화 지원을 받으며 진행한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자리”라며 “개그우먼 팽현숙을 초청해 ‘14번 실패 끝에 찾아온 성공’을 주제로 강의를 듣는 등 명사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수자에게는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영상 제작 등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실시된다”라고 덧붙였다.
참여신청은 10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행사 기념품도 증정된다.
오렌지나무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사업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이다.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의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