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 의류·도서·장난감 등 모아… 2022년부터 총 800점 기부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새해 초입부터 친환경 문화 전도사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 열고 활용 가능한 의류나 도서, 장난감 등 여러 물품들을 모았다. 기부 물품은 비영리 재단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부터 이 캠페인을 전사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세 번의 캠페인을 통해 약 800점의 물품이 기부됐고, 약 150kgCO2eq의 탄소 저감 효과도 가져왔다”며 “나눔의 가치와 사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ESG경영 측면에서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게임 기업으로서 시행 가능한 다양한 게임 연계형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 첫 도입된 이후 게임 문화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 사회,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체험 기회를 조성하고 있다. 이동식 버스에 4D VR(가상현실)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4D VR 게임 버스’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해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경험을 전한다.
202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면서 장애인의 게임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로 기업과 이용자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2024년에는 프렌즈게임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를 통해 꿀벌 개체 수 보전 사업을 보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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