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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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대작 기준으로는 2년만에 후속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내달 20일 시장에 선보인다.


 위메이드가 기준으로는 2년만에 후속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내달 20일 시장에 선보인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20년 ‘미르4’와 2023나이트 크로 등 위메이드가 내놓은 블록버스터급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인업의 뒤를 이을 작품이다. 2022년 게임 박람지스타에트레일영상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듬해에는 체험 버전호평받았다.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XR에서 만들다. 모바일PC 플랫폼으나온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의 설2’로 대변되위메이드식 MMORPG의 집약체불린다. 게임의 존재 이유가 완성도재미에다, MMORPG 특유경제적 가치 제고집중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존 고의 인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를 완벽하게 재탄생시켰고,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이나 투사체 같은 MMORPG 본연의 전투 액션을 극대화하는 요소루 갖췄다.

 

 특히 위메이드가 임 기업 중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고 큼 이를 접목한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이 눈길을 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는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한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 대체불가 아이템)로 제작하고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 정보를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지한다.

 

 NFI는 위메이드가 자체 블록체인 시스템인 위믹스를 형성했NFT(대체불가 )와는 투명면에서 근원적인 차이다. 기존에는 게임 데이터베이스 안에서만 아이템 이력을 기입한 까닭에 외부에서 어떻게 변조되는지 알 수 방법이 없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NFI는 블록체인 상에 정보가 전부 공개돼 회사 측에서도 정보를 가공할 수 없고, 일반 유저도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게 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NFI를 고안했다아이템의 수치나 능력치뿐만 아니라 거래 이력이나 역대 소유자 등이 기록된다면 그런 서사가 담긴 아이템을 가지려는 이용자들도 많을 것”라고 강조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연 장면.j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실제 시연 장면


 또‘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속적미를 심어주면서 궁극적으로 게임생명선리기 해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을 다룬다. 시즌제 콘텐츠로 이용자는 단기적 목표를 달성하고 특별한 보상을 받으면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거버넌스 시스템으로는 이벤트 내용과 보상, 시즌 매칭 서버 선정 등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생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하는 거버넌스 주화가 사용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제작총괄하는 석훈 PD는 “경제적 가치를 보존하고 우상향 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시도했다”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MMORPG의 가장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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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재미·경제에 충실… MMORPG 패러다임까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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