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한국쿠바문화경제협회, 쿠바 한인 후손 지원 위한 협약 체결
한인 후손 인권 보호 및 문화 정체성 회복 위한 다양한 지원 추진
‘한국-쿠바 예술·문화 축제’ 개최로 양국 간 문화 교류 활성화 기대
한국과 쿠바의 수교 1주년을 맞아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한국쿠바문화경제교류협회가 쿠바 한인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쿠바 한인 후손들의 인권 보호와 문화적 정체성 회복을 돕고, 이들이 쿠바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교육,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를 비롯한 한국예총 산하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해외 이민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한인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쿠바 한인 후손 돕기 캠페인’과 함께 ‘한국-쿠바 예술·문화 축제’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재외동포의 권익 보호와 민족 정체성 확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뤄졌다”며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쿠바 한인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력이 한국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EST 뉴스
-
'독감' B형 인플루엔자 다시 증가… 소아·청소년 중심 확산
붐비는 어린이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뚜렷하게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5일 “11월 중순 이후 감... -
'인천시장 출마 선언' 김교흥 의원 “잃어버린 4년 바로잡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2일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과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시장의 잃어버린 4년을 바로잡고,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이자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겠... -
김기덕 서울시의원 “오 시장,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발언은 망언”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발언을 두고 “구민의 분노를 부른 망언”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시·구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발언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망언! 오세훈 ... -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 제때 알 권리 생긴다”
일러스트=픽사베이 가맹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장 답답한 순간은 본사의 상황을 제때 알 수 없을 때다. 매출 구조가 바뀌고, 정책이 달라지고, 심지어 업종이 바뀌어도 가맹점주는 늘 ‘나중에’ 통보받는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뒤에야 알게 되는 정보도 적지 않다. ... -
“계란 훔치면 처벌하잖나”…李대통령, 전력·식품 대기업 담합 강력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수천억 원대 기업 담합 범죄에 대해 “기업이 진짜로 놀랄 수준의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공정거래 제재 체계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문제 제기를 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변하고... -
“혼자 살면 더 일찍 죽는다”… 1인가구, 조기 사망 위험 27% 높아
사진=픽사베이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가구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가량 높다는 대규모 국제 공동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금연과 절주, 규칙적 운동 등 기본적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