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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AI로 혁신 선도…본질적 경쟁력과 디테일이 열쇠”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7.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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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서 전사 전략 점검…“작은 부분까지 치밀하게 실행하라”

“고객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본질적 경쟁력’과 ‘디테일한 실행력’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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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사진=신한카드 제공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4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추진에 조직 전체가 능동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하반기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조직 비전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박 사장은 ‘고객경험 혁신’과 ‘내부통제 스캔들 제로’,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이 ‘내가 만드는 경쟁력’에 대해 스스로 묻고, 경쟁사의 혁신까지도 능동적으로 흡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현장에서의 세심한 실행력에 달려 있다”며, “리더들이 변화의 중심에 서서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깊이 고민하고 직접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AI Agent 관련 특별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신한카드는 AI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공유하며, AI 기반 업무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전사 차원에서 모색했다.


박 사장은 “AI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한카드는 AI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직 내 공감대를 다지고, 혁신 실행력을 강화해 하반기 경영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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