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상반기 기준 각각 200억·470억원 역대 최고 매출 달성
- 쌍두마차 ‘열강온라인’·‘나이트온라인’ 중화권·북미·유럽서 건재
- 하반기 ‘열혈강호: 귀환’ 필두로 방치형 ‘귀혼’ 등 파상공세 예고
엠게임이 2분기와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5일 엠게임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00억 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27억 원,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경상개발비)이 반영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93.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열혈강호 온라인’을 불법복제해 서비스한 중국 게임사로부터 받은 손해배상금이 포함된 전년 동기보다 56.0% 하락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70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92억 원, 당기순이익은 7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95.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 줄었다.
이 같은 실적은 자체 IP(지식재산권) 쌍두마차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여전히 중화권과 북미, 유럽에서 건재한 덕분이다. 인기 IP ‘귀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귀혼M’ 역시 2024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일정 부분 기여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파상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달 7일 발매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귀혼’을 기초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을 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 IP를 가공해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 현지에서 시판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하반기는 시즌 성수기 이슈로 매년 상반기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둬 왔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의 탄탄한 국내·외 매출에 신규 게임 매출을 더해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을 경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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