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특별 방송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 인게임 전투 담아
- 근거리·원거리 무기 자유자재 교체하면서 카운터 액션 구현
- 미국·캐나다서 진행중 프리 알파 테스트 브라질·독일로 확대
넷마블은 지난 28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막을 내린 도쿄게임쇼(TGS)에서 야심작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신규 트레일러를 ‘Xbox Tokyo Game Show 2025 Broadcast’ 특별 방송으로 공개했다.
당초 넷마블은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각종 게임 전시회에서 찬사를 받은 주인공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중심으로 TGS에 출전했다. 이런 가운데 번외로 ‘프로젝트 이블베인’ 관련 깜짝 소식을 전한 셈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이다. ‘몬길: STAR DIVE’ 역시 넷마블몬스터가 만들고 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실시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가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으로 나와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선다는 게 주요 이야기다. 최대 4인이 한 팀을 짜 전장에 침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 높은 난이도의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TGS에서 발표된 영상에는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캐릭터들이 협동하면서 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실제 인게임 전투 장면이 담겼다. 특히 근거리 무기(한손검·대검)와 원거리 무기(석궁·확산궁)를 자유자재로 교체하면서, 공격을 맞받아치거나 회피하고 반격하는 카운터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전장의 판세를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헤븐스톤’ 스킬도 확인 가능하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앞서 8월 29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Xbox 인사이더 프로그램 사용자 대상으로 현지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테스트 권역을 브라질과 영국, 독일, 프랑스로 넓혔다.
이달 25일에는 Xbox와 스팀(Steam)에 찜하기(위시리스트) 페이지를 열었다. 이정호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 피드백을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완성하는 게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치바(일본)=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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