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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택담보 대출금리 비교 후 연 3.6% 금리, 더 인하될까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2.11.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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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부은행과 보험사 변동내역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적격대출’의 영향으로 시중은행과 금융사들이 저금리의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상품을 내놓으면서 기존에 고금리대출을 쓰고 있던 고객들이나, 향후 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이런 현상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상품으로는 대출금액을 적게 쓰거나, 대출금을 받고 첫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원금 균등분할상환이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법으로 대출계약을 진행하는 고객들의 경우에 일부 보험사에서 연 3.6%~3.8%로 진행해주는 아파트 담보 대출상품이 있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현재 일부 고객들은 좋은 조건이나, 좋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안내받고서도 향후 금리가 더 떨어질 거라는 기대감과 이보다 좋은 조건의 상품이 또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뜻 대출진행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7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은행들의 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려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자칫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대출금리 결정요인중 하나인 가산금리를 올릴 경우 생각했던 기대효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각자에게 맞는 대출시기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실제로 일부 은행이나 보험사는 전월까지 판매하던 저금리 고정금리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거나, 가산금리를 0.1~0.2%P 올려 상품을 안내받고 고민하던 고객들에게 안타까움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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