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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산불, 순찰 중인 소방관이 큰 피해 막아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2.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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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24일 오후 2시 8분경 무등산 증심사 입구 광륵사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예방 순찰 중이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의 신속한 대응으로 14분만에 진화해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소방서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예찰활동을 증심사 등 주요 취약지역 4곳에서 펼치던 중 광륵사 뒤편에서 발생한 화재를 접보하고 신속히 출동해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오늘 하루 동안 10건의 산불 및 잡풀화재가 발생했다”며 “산행 시에는 라이터, 담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되며 산불화재예방에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을 위해서 5월까지 산불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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