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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은 채 무용하는 ‘대학로 신발끈녀’ UCC 화제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5.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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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복을 입은 한 여성이 대학로에 설치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UCC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용복을 입은 한 여성이 대학로에 설치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UCC(http://youtu.be/QGbwdOOKU4A)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UCC는 ‘대학로 신발끈녀’라는 제목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UCC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섹시하시네요”, “살아있네”, “내가 원하던 몸매다” 등 무용수의 외모와 몸매에 대한 댓글과 “뭐 어쩌라는 거지 주목받고 싶은가?”, “의도가 뭔데?”와 같이 UCC 제목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중 “신발 광고네, 오랜만에 보는 광고”라는 반응과 “신발끈 색이 변하는건가요? 신발끈녀가 무슨 뜻?”, “신발끈녀라고 하고 자꾸 아래쪽을 보여주기에 신발끈 풀려 넘어지는 것인 줄 알고 쭉 봤는데 그냥 끝나네” 등과 같이 신발끈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이 UCC는 전체적으로는 무용을 하는 여성에게 시선이 가지만, 제목이 ‘대학로 신발끈녀’이기에 간혹 보이는 신발과 끈에도 시선이 머문다. 발레리나가 일반적으로 신는 토슈즈가 아닌 오렌지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올록볼록한 신발끈이 달린 캐주얼 단화를 신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신발끈이 묶여있지 않다.

해당 UCC를 제작한 행사관계자 천년넷은 “여성의 신발끈을 자세히 보면 묶여있지 않다. 발레리나가 신발이 벗겨지지 않고 자유롭게 춤을 추니 신기하다고 느낄 것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묶지 않는 신발끈 ‘캐터피런’을 이러한 방법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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