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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이 싫어하는 공포의 숫자, 영업직무 ‘30’ 그 외 직무 ‘1’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3.05.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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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직무에 따라 직장인의 특징되는 점이 있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영업직무와 그 외 직무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특징을 비교 분석한 자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564명을 대상으로 <영업직과 그 외 직무자 특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달력의 숫자 중 가장 싫어하는 숫자에 대해 질문했다. (*교차분석)결과, 영업직은 ‘30’이라는 응답이 전체 25.1%비율로 가장 많았던 반면, 그 외 직무의 직장인은 ‘1’이라는 응답이 23.6%비율로 가장 많았다. 숫자 30은 매월 마감일, 숫자 1은 한 달의 업무 시작일로 풀이 된다.

이와 함께 ‘가장 일하기 싫은 날씨’를 물었다. 영업직은 ‘억수 같이 비 오는 날’ 가장 일하기 싫다고 답한 응답자가 30.2%로 가장 많았던 반면, 그 외 직무의 직장인은 ‘맑고 화창한 날(24.9%)’ 가장 일하기 싫다고 답해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평소 이동 수단은 어떻게 될까? 영업직은 ‘차량’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61.6%비율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직무는 ‘도보’라는 응답이 29.4%비율로 가장 많았다. 실제 이동거리에도 차이를 보였다. 영업직은 하루 평균 56km, 그 외 직무는 14km를 이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간 사용하는 명함 수로는 영업직의 경우 ‘평균 67장’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무는 ‘평균 9장’에 그쳤다. 또한,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수 역시 영업직이 평균 448개로 그 외 직무 187개 보다 무려 261개나 많았다.

직장인들의 외모 평가 점수는 몇 점일까? 자신의 외모 점수를 스스로 평가하게 했다. 결과, 영업직은 100점 만점에 평균 75점으로 그 외 직무 점수인 평균 71점 보다 4점 높게 나타났다.

자신에게 필요한 자질로는 영업직의 경우 △인내(18.0%) △정보력(13.7%) △커뮤니케이션(11.0%) 등의 순이었던 반면, 그 외 직무는 △커뮤니케이션(15.9%) △운(13.6%) △인내(13.3%) 등의 순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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