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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찬성’ 41.0%, ‘반대’ 31.7%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3.06.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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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여부를 놓고 6월 임시국회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찬성이 반대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찬성’ 응답은 30대(48.0%)와 전라권(51.4%), 생산/판매/서비스직(53.7%)에서, ‘반대’ 응답은 40대(37.6%)와 경북권 및 충청권(각각 38.7%), 학생(49.6%)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36.8%〉반대 34.6%’,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44.0%반대 3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통상임금 상여금 포함 여부는 향후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며 “잘 모름 응답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론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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