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평가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긍정 평가가 과반수에 가까운 반면 민주당은 부정 평가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새누리당 평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과 민주당 평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새누리당의 경우 42.5%가 ‘잘함’(대체로 잘함 25.4%, 매우 잘함 17.5%), 32.7%가 ‘못함’(매우 못함 20.2%, 대체로 못함 12.5%), 24.4%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잘함’ 평가는 60대 이상(62.5%)과 50대(51.2%), 경북권(56.7%)과 경남권(54.2%), 자영업(49.8%)과 농/축/수산업(49.6%)에서, ‘못함’은 30대(46.0%)와 20대(44.5%), 전라권(47.7%)과 충청권(33.9%), 사무/관리직(49.2%)과 학생(47.2%)에서, ‘보통’은 50대(27.7%)와 60대 이상(25.7%), 경기권(29.2%)과 전라권(26.1%), 전업주부(31.4%)와 생산/판매/서비스직(29.0%)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응답은 ‘잘함 77.3%〉보통 19.1%〉못함 3.6%’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 응답자들은 ‘못함 66.9%〉보통 18.6%〉잘함 14.5%’였다.
[민주당 평가]
민주당 평가 결과는 50.3%가 ‘못함’(대체로 못함 35.2%, 매우 못함 15.1%), 36.4%가 ‘보통’, 13.3%가 ‘잘함’(대체로 잘함 10.4%, 매우 잘함 2.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못함’ 평가는 20대(54.7%)와 50대(52.2%), 서울권(62.8%)과 경북권(55.1%), 자영업(54.1%)과 학생(53.5%)에서, ‘보통’은 60대 이상(40.9%)와 50대(40.2%), 충청권(46.3%)과 경남권(41.9%), 생산/판매/서비스직(42.6%)과 기타/무직(42.2%)에서, ‘잘함’은 20대(18.0%)와 40대(15.7%), 전라권(29.0%)과 충청권(17.4%), 농/축/수산업(28.5%)과 사무/관리직(17.6%)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응답은 ‘보통 42.0%〉잘함 37.0%〉못함 21.0%’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못함 62.6%〉보통 30.2%〉잘함 7.2%’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함께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2.2%, 민주당 20.6%, 통합진보당 1.6%, 진보정의당 1.2%, 기타정당 2.7%, 무당층 31.7%의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은 지난 6월 13일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3.5% 포인트 하락, 민주당은 4.7%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최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올랐지만 여당 지지율 상승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라며 “집권 초반 프리미엄, 안보 이슈의 선점, 야당의 역할 부진 등의 요인이 새누리당에 대한 긍정평가 우세를 떠받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의 부정평가 우세는 대선 이후 지속돼온 내부 분열과 일부 안철수 기대 효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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