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폐기 상품이 금액으로 따지면 한 달에 수 십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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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 못하고 버리는 상품이라 속 쓰리고 아프다. 

 

본사 직원들 “매출 대비 폐기 상품은 아주 적은 편입니다.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정말 내가 잘해서 '잘한다, 잘한다'라고 할까?

 

아니면 폐기 상품 적게 나오니 물건을 더 주문하라는 뜻으로

'잘한다, 잘한다' 할까?

 

오늘도 폐기 상품을 보니 아까운 생각이 든다. 

 

글 사진= 편의점 아재 625(유기호)

 

♣편의점 아재 625 칼럼은 기존 기사체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느낀 점을  자유로운 문체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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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세상]폐기상품,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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