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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원주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목격자 ‘경악’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7.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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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충격적인 사망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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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21일 원주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 인근 충주 방향 도로에서 지난 9일 새벽 4~5시경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60대 부부가 부부 싸움을 한 뒤 여성은 집안에서 자살하고 남성이 공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 남성은 차량 운전석에서 자살을 시도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시 상황을 조사 중이다. 사망 현장차량에는 강제로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부부간에 발생한 일을 파악하기 위해 이웃 주민과 가족 등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정확한 사망 시간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에서는 해당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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