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화그룹,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으로 대규모 전환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1.27 12: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한화그룹 직원들이 김승연회장(가운데)과 함께 불꽃놀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국내 10대 그룹에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다. 아울러 향후에도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종사하는 계약직 직원이다. 즉 호텔,리조트 서비스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 시설관리인력, 고객상담사 등이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포함되는 직원은 계열사별로, 한화호텔&리조트가 725, 한화손해보험 533, 한화63시티 209, 한화갤러리아 166명 등 총 2,043명이며,

직무별로는 서비스 564, 고객상담사 500, 사무지원 224, 사무관리 205, 직영시설관리 197, 판매사원 153명 등으로 계약직으로 채용하여 2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인력도 금번의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되었다.

 

한화그룹은 이들 2,000여명의 계약직 직원들에 대하여 소속사별로 전환대상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환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또한 이번에 정규직 전환 대상인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는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관행을 없애고 정규직으로 바로 채용하여 비정규직 비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로 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인튜브, ‘2025 에듀테크코리아’서 AI 교육 플랫폼 공개
  • 최근 5년간 해양 불법 투기 1,584건… “바다 오염, 국민 안전 위협”
  • LH 공공주택 하자, 하자보수소송 패소로 배상액만 2,629억원
  •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 확산…동작·서초·일산까지
  • 美, H-1B 비자 수수료 1인 年 1.4억원…한미 비자 협상에도 파장
  •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 전체 교통사고의 10배
  • 중국어선 불법어구 5년간 1,652통… 철거는 7%도 안 돼
  • 수협-오리온, 합작법인 ‘오리온수협’ 설립… 600억 출자
  • 올해 청년 7,200명 채용… 현대차그룹, 내년 1만 명 확대 검토
  • 하남 감이동 아파트  스크린골프장…공 튀어 얼굴 골절 사고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화그룹,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으로 대규모 전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