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우드펀딩 벤처기업 ‘더꿈(대표 박시진)’이 ‘WANNA B 꾸머 PARTY(이하, 워너비꾸머파티)’를 11월 9일 송파구에 위치한 ‘곡과채브런치카페’에서 개최한다.
‘워너비 꾸머파티’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명의 참가자가 주인공이며, 각자가 그들의 꿈 스토리를 관객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발표를 듣고, 활동에 직접 동참하거나 스폰서십을 제공함으로써 꿈의 실현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워너비 꾸머파티’ 1회 행사의 주인공들은 18년 동안 소프라노의 길을 걷고 있는 어은정(36) 씨, 15년간 영화감독의 꿈을 품고 달려온 장지원(30) 씨, 대학졸업 후 바로 창업에 뛰어들어 새마을 미팅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손승우(26) 씨 등이다. 이들은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더꿈’ 박시진 대표는 “꿈을 품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참석 예정인 사회각층의 인사들을 통해 실질적인 후원관계가 형성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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