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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다자녀 가정 위한 필수 육아템,‘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출시
- 서울시-신한금융그룹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 일환으로 다자녀 우대카드 출시 150여 개의 생활 밀착 업종 제휴 가맹점 이용 시 최대 10% 할인 연회비 면제 비롯해 신한카드 Tops Club 등급 부여돼 풍성한 혜택 누릴 수 있어 키즈카페, 박물관, 주차장 등 서울시 지정 공영시설 무료입장 및 요금 할인도 신한카드 홈페이지/앱과 서울시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 등 통해 발급 신청 가능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한카드(대표 박창훈)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혜택을 모두 담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지난 2월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체결한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출시한 다자녀 우대카드다.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에서도 다자녀를 위한 금융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카드는 서울시 거주 중인 두 자녀(막내 기준 만 18세 이하) 이상의 다자녀 가정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Point Plan(이하 포인트 플랜)’의 기존 혜택에 더해 육아를 중심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외식·쇼핑·패션·도서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제휴된 약 150여 개의 중대형 가맹점(ez멤버스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10%를 할인해 주며, 할인 횟수나 한도에 제한이 없다. 또한 신한카드는 다자녀 가정이 카드 발급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연회비 면제와 더불어 우수 고객 등급 부여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신한카드는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카드 소지 고객이 카드 발급 후 연간 1회 이상 결제 시 차년도 연회비를 면제해 준다. 신한카드 신규 발급 고객의 경우, 최초 연도 연회비를 캐시백 해준다. 이에 더해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에게 신한카드의 우수 고객 제도인 ‘Tops Club’의 에이스 등급을 부여한다. 에이스 등급 고객은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신한카드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할인 쿠폰 등 각종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에도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서울시립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이 50% 할인된다. 이 밖에도 세종문화회관, 서울대공원을 비롯해 키즈카페, 박물관 등 서울시가 지정한 약 32곳의 공영시설 이용 시 무료 입장 또는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출시를 맞아 추가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은 행사 기간이 올 연말까지로, 행사 관련 유의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했다.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신용카드 최대 3%, 체크카드 최대 1%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한 SOL페이로 결제 시 0.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해 준다. 특히,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 적립 한도를 추가 제공해 계획적인 소비 생활에서 더 큰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발급 신청은 1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앱, 신한은행 홈페이지, 신한 SOL뱅크 앱, 서울시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 서울시 홈페이지, 탄생응원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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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4일 오전 11시 선고
- 11회 변론·16명 증인신문…38일 '대통령사건 최장' 평의 끝에 결론 현 8명 중 재판관 6인 이상 찬성시 尹대통령 파면…미달시 직무복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2.25 [헌법재판소 제공.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 헌재는 1일 취재진에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핵심판 선고는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헌재법에 따라 헌재는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가 이유 있는 경우" 파면 결정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통령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중대하게 위배한 때'라는 요건이 선례를 통해 정립됐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유지·해제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계엄법 등을 위반했는지 판단한다. 이후 더 이상 공직에서 직무집행을 하도록 허용할 수 없을 정도로 위법행위가 중대하며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수준이라면 탄핵소추를 인용하고, 반대의 경우 기각한다. 국회의 탄핵소추가 적법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면 각하할 수 있다. 헌재는 국민적 관심사를 고려해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때도 헌재는 생중계를 허용했다. 국회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을 어겼다는 이유로 탄핵심판에 넘겼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은 '경고성'이었고 선포·유지·해제 과정에서 법률을 지켰으며 '정치인 체포'나 '의원 끌어내기' 등을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이다. 헌재는 11차례 변론을 열어 양쪽의 주장을 들었고 16명의 증인을 신문했다. 곽종근·여인형·이진우 전 사령관 등 군 지휘관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관여자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2월 25일 마지막 변론에서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계엄 선포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위헌 행위"라며 재판관들에게 "윤 대통령을 파면해 헌법 수호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윤 대통령은 "제왕적 거대 야당의 폭주가 대한민국 존립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상황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함께 나서 달라는 절박한 호소(였다)"라고 말했다. 헌재는 변론을 종결한 뒤 수시로 재판관 평의를 열어 사건을 검토해왔다. 법조계에서는 선고 시점을 놓고 여러 견해가 나왔다. 가장 빠른 시기를 점친 전망에서는 변론종결 이후 이르면 약 2주 뒤에 결정이 선고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국민적 최대 관심사인 만큼 헌재가 신중히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에 따라 3월말 전후를 점치는 전망도 있었다. 그동안 여러 전망이 엇갈린 가운데 헌재는 한 달 넘게 장고를 거듭한 끝에 이날 선고일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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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北김정은과 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소통 있다"
- 김정은과 연락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것…북한은 핵국가" '김정은과의 소통'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은 안해 트럼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련, "우리는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에게 연락(reach out)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Well, I do)"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분은 이 말을 듣기를 싫어하지만,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라면서 "나는 그와 환상적으로 잘 지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 집권 1기 초기에 김 위원장을 '리틀 로켓맨(little rocket man)'으로 언급했던 상황 등을 거론하면서 "어느 날 그들이 만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 우리는 만났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소통하고 있다(we have, there is communication)"라면서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알다시피 그는 큰 핵 국가(big nuclear nation)이고 매우 스마트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통'과 관련해서 추가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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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자 때 교제 안해…수사기관 통해 검증"
- 기자회견서 '사생활 논란' 정면 반박하며 눈물…"가짜 증언·증거 계속 나와" 고인에 안타까운 마음 전해…법률대리인 "유족·가세연에 120억원 손배소"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고인이 제 소속사의 채무 압박으로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건 시점을 교묘하게 바꾼 사진과 영상,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카오톡 대화 이미지가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로 나온다"며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언, 가짜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이 최근 공개한 2016년과 2018년 카카오톡 대화가 동일 인물 대화가 아니라는 분석 결과를 검증기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유족이 공개한 김새론과 지인들의 대화도 고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작성했을 가능성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 소속사 이름, 계약기간을 다 틀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소속사와 고인의 소속사 대표가 김새론에게 전달된 2차 내용증명에 관해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도 사건 폭로 후 새롭게 녹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다"며 "증거가 진실이라면 수사 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 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제가 한 일에 대해서는 어떤 비난도 다 받을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은 것"이라며 "강요에 못 이겨 거짓을 진실이라고 한다면 믿음과 사랑을 준 모든 분을 배신하게 된다"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저를 믿어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가짜 증거와 가짜 증언) 그것만큼은 밝히고 싶다"며 "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기자회견 내내 눈물을 흘리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사생활 폭로에 대한 불안감과 그간의 마음 고생 등을 털어놨다. 김수현은 "스스로 겁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하자',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라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토로했다. 또 "오늘은 또 무엇을 폭로하고, 왜곡해서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지 두렵다"면서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세상을 떠난 김새론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김새론 [리틀빅픽처스 제공]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밝혔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김종복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족과 이모라고 자칭한 성명불상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상대로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40분간 열린 기자회견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지 21일 만에 열렸다. 그간 소속사에서 입장을 낸 적은 있지만, 김수현이 직접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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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 ■ 건설업 혁신과 스타트업 동반성장 위한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진행 ■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등 6개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 모집 ■ 3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 접수, 10개 내외 기업 선발 예정 ‘2025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모집 포스터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5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주거 서비스) ▲친환경(탄소저감, 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공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 총 6개 분야며 접수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다. 설립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hdec.startup-plus.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진행되며 올 6월 말 총 10개 내외 스타트업을 뽑을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검증(PoC)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후속 연계 지원사업 참여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 ▲투자 검토 ▲홍보지원(데모데이 및 전시회 참여) 등을 제공받는다. 현대건설은 선발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후속 연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창업중심대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국내 창업지원기관들과 서울형 R&D지원사업,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3년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35개 스타트업 중 30개 스타트업과 PoC를 진행했다. PoC 이후 17개 스타트업과 공동 기술·상품개발, 공동 R&D, 현장 확대 적용, 공동 사업화 등의 후속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긴밀히 협업하여 건설 산업 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동반성장하는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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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경종 의원 "검단사거리 싱크홀 전조증상 발생"
-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27일 지역구인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 싱크홀로 진행될 수 있는 전조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경종 의원(왼쪽 앞줄 첫번째)이 검단사거리 싱크홀 의심 지역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출처=모경종 의원실 SNS 모 의원은 이날 오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역구 주민에게 "검단사거리 주변을 지나시는 분과 퇴근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라면서 안내했다. 모 의원은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 확인 결과 상수관 파열이 유력해 보인다"면서 "경찰, 서구, 인천도시공사, 상수도본부 관계자 등과 대책을 논의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도로를 폐쇄하고 복구에 최소 6시간이 걸린다는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면서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살피겠다. 검단 주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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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전달되고 있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온정들
- 산불 피해가 늘어나면서 전국각지에서 복구 성금과 온정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래는 본지로 알려 온 각계와 업체들의 성금 및 물품 기부 소식을 취합해 정리했다. 사진은 경북 의성 인근 산불 피해지역 모습 (출처 : 대한적십자사)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상권·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경상도 및 울산 지역(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고,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를 투입해 피해 주민과 자원 봉사자들의 휴식을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경상남도 산청, 경상북도 의성 등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4일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봉사원들이 진화인력 대상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동서식품은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발생한 경상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15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하동군에 생수를 전달하고, 전달된 생수는 현장에서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각 지역으로 분배될 예정이다. 농심은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켈로그도 긴급 구호 식품 4만 8백 인분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경북 의성 산불 재난본부에 14,400개, 경남 산청 이재민 대피소에 9,000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23,400개를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PC행복한재단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 5천개와 생수 2천개 등 총 7천개를 산불 진화 작업 현장 등에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가정간편식(HMR), 맛밤을 포함한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지원품을 구성했다. 교촌치킨은 경상북도 의성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치킨교환권과 지원금 등 총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 서울시는구호금 5억원을 기탁했다. 서울시의 구호금 기탁은 지난 23일 서울시장 주재 ‘서울시 산불 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에 이은 후속조치로, 산불로 발생한 인명, 재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소유진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를 통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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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과 유채꽃 속 봄 여행 어때요” 호텔 봄맞이 패키지 눈길
- 봄꽃이 만개하는 시즌을 앞두고 호텔·리조트업계가 다양한 봄캉스(봄+호텔+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과 리조트 앞 벚꽃과 유채꽃 등 봄꽃 풍경을 배경으로 객실 특전부터 식음 프로모션, 체험형 콘텐츠까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봄꽃 여행’ 테마 패키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인근 봄꽃 명소와 연계한 ‘봄꽃 여행’ 테마 패키지를 4월 30일(수)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별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근 관광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2인, ▲관광지 이용 혜택 2인 등이다. ‘봄꽃 여행’ 테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4곳(평창·여의도·설악·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10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충주·경주·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 총 1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패키지 혜택과 이용 일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벚꽃 명소’로 유명한 보문관광단지 인근의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경주 봄꽃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브런치 박스 2인(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전동 스쿠터 이용 시 최대 3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보문관광단지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는 물론 다양한 레저 및 테마 관광시설이 있어 국내 대표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럭키 블라썸(Lucky Blossom)’ 패키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벚꽃 명소 석촌호수의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호캉스와 AR 게임의 짜릿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키 블라썸(Lucky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기존 객실에서 석촌호수 전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로 1박 무료 업그레이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 벚꽃 시그니처 칵테일 2잔, ▲라티튜드32의 AR 게임 ‘체리 드롭(Cherry Drop)’ 2인 티켓이 포함돼 있다. 체리 드롭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프렌치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 2인 식사권, 모엣 샹동 샴페인 등 게임에 참여한 모든 고객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4월 10일(목)까지, 투숙은 4월 13일(일)까지 가능하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메모리즈 오브 저니’ 패키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럭셔리 퍼퓸 하우스 ‘메모 파리’와 협업하여 향기로운 봄을 선사할 ‘메모리즈 오브 저니(Memories of the Journey)’를 선보인다. 여행지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향을 선보이는 브랜드 ‘메모 파리(MEMO PARIS)’와 협업해 대표 7가지의 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 (Moon Bar)에서 스페셜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 패키지 투숙기간은 3월 24일(월)부터 5월 31일(토)까지, 가격은 71만원(세금별도)부터다. ■ 롯데호텔 월드 ‘마이멜로디’ 패키지 롯데호텔 월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기 캐릭터 '마이멜로디(MY MELODY)'와 컬래버레이션 한 벚꽃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4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마이멜로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마카롱, 초콜릿, 쿠키 등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스페셜 키링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롯데호텔 월드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앤 바에서 마이멜로디와 함께하는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월드(Must Be Strawberry World)’를 진행한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롤케이크, 브라우니, 마카롱, 타르트 등 딸기로 만든 20여 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상시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산딸기 초코 무스 케이크, 화이트 오페라 케이크, 딸기 마카롱, 잠봉뵈르 샌드위치, 랍스타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트레이와 차 또는 커피 2잔이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5천원이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와인 블라썸’ 패키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는 봄날의 햇살과 벚꽃이 만개한 주말에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스프링 와인 페어 –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와인 블라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와인 페어는 오는 4월 5일(토)과 6일(일), 12일(토)과 13일(일) 총 4일간 워커힐 피자힐에서 열리며, 26개 와인 업체가 1천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 와인 글라스와 칠링백, 푸드트럭 이용권, 경품 응모권 등 풍성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유료로 이용 가능한 피자힐 푸드 부스와 한강라면 코너도 운영해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다. 아트 마켓, 버스킹 공연,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솜사탕도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인 블라썸 패키지’는 와인 페어 2인 입장권이 포함되며, 오는 4월 13일(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블루밍 뷰'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센트럴파크와 송도국제도시의 만개한 벚꽃을 한눈에 담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블루밍 뷰’(Blooming View)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꽃놀이 명소, 센트럴파크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업그레이드 혜택이 적용된 파크뷰 전망의 디럭스 또는 클럽 객실 중 선택이 가능하다. 클럽 객실 예약 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조식 뷔페와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스페셜 기프트로 향기 브랜드 ‘다니엘 트루스’(Daniel’s Truth)와 협업한 ‘봄맞이 어메니티’ 또는 호텔 시그니처 와인 1병 중 선택할 수 있다. 봄맞이 어메니티는 시그니처 파우치와 핸드 퍼퓸, 헤어 미스트로 구성됐다. 또한 편리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시그니처 레디백이 웰컴 선물로 제공되며, 프론트 데스크에서 원더폴드 웨건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대상으로 호텔 내 베이커리 및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무제한 이용 혜택, 객실 당 2인에 한해 사우나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투숙은 5월 31일(토)까지 가능하며 요금은 24만원 부터다. (부가세 봉사료 미포함 기준)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블룸 앤 버블’ 패키지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Oakwood Premier Incheon)이 봄 시즌을 맞아 ‘블룸 앤 버블(Bloom & Bubble)’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블룸 앤 버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댄싱사이더의 애플사이더 ‘스프링블라썸’ 1병, 배쓰프로젝트의 배쓰밤 1개,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부터 10만원 상당의 식음 바우처로 구성됐다. 애플사이더 ‘스프링블라썸’은 리치와 라즈베리의 달콤함에 벚꽃차의 섬세한 향이 더해진 스파클링 와인이며, 배쓰밤은 ‘바스퀸’ 또는 ‘헬로마이뷰티’ 중 랜덤으로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소속된 한무컨벤션의 통합 멤버십 고객들에게 룸온니(Room Only)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풍성한 호캉스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6월까지 투숙 가능하며, 멤버십은 누구나 무료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 부터, 자세한 내용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롤링힐스 호텔 ‘핑크 롤링’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핑크 롤링 패키지 및 이벤트’를 4월 한달간 선보인다. 롤링힐스 호텔은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와 50여종의 식물로 가꿔진 정원이 있어, 호텔 곳곳에서 꽃놀이를 즐기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특히 산책로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벚꽃철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매년 ‘핑크 롤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 롤링 이벤트’는 호텔 내외부 곳곳에서 펼쳐진다. 산책로와 로비에 벚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마련해 봄 분위기를 더했다. 체크인 시에는 ‘핑크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식음료 할인권, 와인 증정,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핑크 롤링 패키지’도 출시했다. 분홍 색상이 설레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파스쿠아 스윗 로제 와인 및 칠링백, 벚꽃 디자인의 우산 1개를 증정한다. 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수영장 이용 혜택 등도 더했다. 이 패키지는 오는 4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 2천원부터다. ■ 기린빌라리조트 ‘스프링 바이브스’ 패키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라산 산마루에 자리하고 있는 '기린빌라리조트'는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스프링 바이브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플래티넘 디럭스 킹 객실 1박을 4인 투숙 기준에 주중 2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혜택으로 유기농 티백 허브차 6종 1세트, BBQ 장비 대여 50% 할인을 제공한다. 그리고 2박 시 오후 12시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4일 전 전화 예약 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WE호텔제주 벚꽃 산책’ 패키지 WE호텔제주는 제주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해 진입로 약 1km구간은 조용한 숲 속 만개한 벚꽃이 절경을 이루어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WE호텔제주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오는 3월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매일 오전 10시 벚꽃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시기에 방문한 투숙객들은 벚꽃나무 아래서 진행되는 아침요가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며 직접 만든 엽서에 마음을 담아내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WE호텔제주는 ‘벚꽃 산책’ 패키지 이용 시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로비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벚꽃 세트 2인 (버찌티&카스텔라), 여유로운 12시 체크아웃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 (WE,healing with you)을 2인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식음 및 스파 10% 할인 혜택과 함께 천연 화산 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박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5만원권을 제공한다. 4월 15일(화)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21만원(세금포함)부터다. ■ 제주신화월드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제주신화월드가 완연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가파도의 아름다운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론칭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광활하게 펼쳐진 가파도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가파도 승선권과 위글위글 돗자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섬 한 바퀴를 천천히 걸으며 곳곳에 핀 유채꽃과 푸른 바다 너머 제주 본섬, 한라산, 마라도, 산방산까지 한눈에 담으며 트레킹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랜딩 델리와 씨네라운지 더 코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과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을 제공한다. 약 7,300㎡ 규모로 조성된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의 유채꽃은 4월 초에 만개하여 상춘객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광활하게 펼쳐진 신화가든은 입장료와 시간제한 없이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 호텔 투숙객은 물론 여행객과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꽃놀이 명소이다. 나 홀로 나무, 로툰다, 액자 조형물 등 신화가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을 활용하여 추억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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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인수에 드리운 그림자
-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청담인베스트먼트와 케이엔티인베스트먼트가 인수 주체로 나서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청담인베스트먼트의 실소유주인 박근범 아시아금융그룹 회장의 배경과 과거 행적, 그리고 원영식 전 초록뱀그룹 회장과의 밀접한 관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근범 아시아금융그룹 회장. 사진출처=아시아금융그룹 키이스트 인수전이 단순한 콘텐츠 사업 확장이라기보다 코스닥 시장 내 특정 세력의 복귀와 재정비 시도로 비춰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담인베스트먼트는 본래 재무적 투자자(FI)의 성격이 강한 회사다. 그러나 이번 키이스트 인수전에서는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서면서 그 의도에 의문이 제기된다. 보통 재무적 투자자는 단기적인 이익을 목표로 하는 반면, 전략적 투자자는 인수 후 직접 경영에 참여하며 시너지를 노린다. 청담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 것은 모회사인 아시아금융그룹의 콘텐츠 산업 진출 의지로 해석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단순한 콘텐츠 사업 확장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숨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박근범 회장이 과거 코스닥 시장에서 보여온 공격적인 M&A 행보를 고려했을 때, 키이스트의 인수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키이스트 인수의 배경에서 더욱 의심스러운 점은 박근범 회장과 원영식 전 초록뱀그룹 회장의 밀접한 관계다. 초록뱀그룹 원영식 전 회장 사진출처=SNS 원영식 전 회장은 코스닥 시장에서 1세대 기업사냥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그런데 박 회장은 원 전 회장이 초록뱀컴퍼니의 자회사였던 초록뱀인베스트먼트를 매각한 직후 해당 회사(현재의 청담인베스트먼트)를 인수했다. 이후 박 회장은 코스닥 시장에서 활발한 M&A 행보를 보였으며, 인수 기업 대부분이 원 전 회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박 회장이 원 전 회장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키이스트 인수전에서 청담인베스트먼트가 원 전 회장의 과거 인맥과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 전 회장의 복귀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근범 회장은 코스닥 시장에서 공격적인 M&A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투자 방식에는 논란이 많다. 이번 키이스트 인수 자금 역시 청담인베스트먼트와 케이엔티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설립한 신기술투자조합에서 조달될 예정이다. 문제는 박 회장이 아시아금융그룹을 통해 청담인베스트먼트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 자금의 출처가 결국 박 회장 자금이라는 점이다. 또한 청담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선 배경에는 박 회장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박 회장은 키이스트 인수를 통해 코스닥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원 전 회장과의 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크다. 키이스트의 최대주주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로, 최근 청담인베스트먼트와 우선협상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지분은 33.71%이며 매각 예상 금액은 약 370억 원이다. 그러나 계약 체결 과정에서 청담인베스트먼트의 실질적인 경영권 확보와 관련된 세부 조건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청담인베스트먼트의 실질적인 배후가 원 전 회장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계약의 투명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원 전 회장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계약의 세부 조건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시장 신뢰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담인베스트먼트의 키이스트 인수는 단순한 콘텐츠 사업 확장으로 보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박근범 회장의 공격적인 M&A 성향 ▲원영식 전 회장의 복귀 가능성 ▲인수 자금의 출처 및 계약의 불투명성 등은 이번 인수가 시장 질서를 교란할 위험이 있다는 신호"라면서 "키이스트 인수가 원 전 회장의 코스닥 시장 복귀 전략의 일환이자, 박 회장의 투자 전략에 따른 조치라면 이는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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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사태에…사모펀드發 '거버넌스 개혁' 명분 다시 시험대
- 전례 없는 MBK 기습 회생 신청…업계 "이해득실 치밀하게 계산" '오너 경영' 익숙한 대중에는 충격…"국민 눈높이 안 맞아"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기습적인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프라이빗에쿼티(PE)가 주도하던 기업 거버넌스 개혁 명분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MBK의 선택은 PE로선 명분과 실리를 모두 따진 '합리직' 판단이었지만, 부실기업에 대한 대주주 사재출연·증자 등의 해결책에 익숙한 대중에게는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현재진행형인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에서는 기존 대주주 '오너 경영'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충격적인 한밤의 법정관리 신청…"PE라 가능한 의사결정"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는 지난달 28일 단기사채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강등된 뒤 이달 4일 자정께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해 유통업계와 금융권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속전속결'로 하루만에 완성된 회생신청서 작성 시간까지 고려하면 MBK는 단 24∼48시간 만에 홈플러스를 법정관리로 끌고 가기로 결단을 내린 셈이다. 회생신청서 작성은 국내에서 파산·회생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관기 변호사(김·박법률사무소)가 맡았다. 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신평사들도 신용등급을 내릴 때 그 기업이 겪게 될 유동성 위기나 시장의 파장 같은 것을 어느 정도 고려하는데, 그렇게까지 바로 기업회생을 신청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PE 특유의 전광석화의 일처리 속도도 그렇지만, MBK의 전격적인 회생 신청은 PE라서 가능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MBK의 '아픈 손가락' 홈플러스는 실패한 투자로 평가되나, 출자자(LP)가 운용사(GP)의 투자 역량을 평가할 때 중요시하는 건 펀드 단위의 수익률이다. 홈플러스에 투자한 MBK의 3호 블라인드 펀드는 홈플러스 투자금을 '0'으로 상각해도 연평균 내부수익률(IRR)이 20%에 이른다. 오히려 MBK로서는 펀드 청산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실패한 투자를 정리하는 모멘텀이 필요했는데, 홈플러스의 경우엔 신용등급 강등 이벤트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주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기업회생 신청이 개시되고 나면 법원의 관리·감독 아래 비용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지난해 5월 차입금 리파이낸싱 등 목적으로 1조3천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메리츠는 홈플러스 합정점을 비롯해 62개 점포(감정가 4조8천억원)를 담보로 잡았고, 금리는 연 8∼1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가 매달 메리츠에 자급해야 하는 월 이자만 약 100억원에 달한다. 월 300억∼400억원 수준의 매장 임차료도 낮출 수 있다. 과거 테스코 시절 맺은 일부 매장의 임대차계약은 오프라인 마트 업황이 고꾸라지기 전에 체결된 것이어서 이들 매장 상당수는 점포 수익이 임차료에도 못 미치는 '악성 점포'로 알려졌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살리기라는 명분을 앞세우면 메리츠와 임대인에도 고통 분담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 한 금투업계 인사는 "갑작스러운 회생 신청이 외부에서 보기엔 충격적이지만 MBK에겐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며 "명분과 이해득실을 철저히 계산한 행동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오너 경영'에 익숙한 대중에 충격…'거버넌스 개혁' 동력 위축될듯 홈플러스 회생 신청은 MBK로서는 명분과 실리를 다 잡은 선택이지만 즉각적인 비난에 직면했다. 과거 사모펀드에 덧씌워진 '먹튀' 이미지를 강화하기에도 충분했다. 특히 MBK의 행동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 이유는 부실기업을 대하는 주주로서 태도가 대기업그룹 대주주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통상 대기업그룹 내 계열사가 위기에 처하면 대주주는 다른 계열사가 부실기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하거나 '책임 경영' 일환으로 사재를 출연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나 당국과는 물밑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비공식' 자구 노력을 내놓고, 정부·당국은 이를 검토하며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유동성을 수혈할지 고민한다. MBK의 홈플러스 회생 신청은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았다.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보통의 주주라면 자구안을 마련하거나 증자를 하는데 (MBK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 같다"며 "펀드 아래 들어간 회사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나타나는 모습을 굉장히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짚었다. 또 다른 투자업계 관계자는 "출자 범위 내에서 책임지는 게 원칙이니 MBK는 추가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것 같다. 옳고 그름이나 현실 가능성 등을 떠나 국민 눈높이나 정서에는 안 맞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며 "홈플러스가 아니고 이마트였고 MBK가 아니라 정용진 회장이었다면 이런 결정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를 법정관리로 끌고 간 MBK는 현재진행형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MBK의 홈플러스 회생 신청은 고려아연 분쟁에서는 이른바 '오너 경영'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사태로 사회적 신망을 잃어버려 PE가 주도하던 거버넌스 개혁 동력도 위축이 불가피하다. MBK는 고려아연의 거버넌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한 명분으로 내세웠다.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이 2대주주 지위에 있으면서 이사회를 장악해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사유화한다는 게 MBK 측 주장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이 늘어난 최근 자본시장 분위기나 정부가 추진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과도 공명하며 PE야말로 밸류업을 체화한 적임자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사모펀드는 경영권을 인수한 기업의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주주환원을 늘려가며 주주들과 이해관계를 일치시킬 수 있다는 논리다. 반면 최근 자본시장에서 재벌기업은 밸류업에 무관심하고 '쪼개기 상장'과 계열사 간 분할합병 등 이슈로 주주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기 일쑤였고, 이런 이유로 고려아연 분쟁은 MBK가 고려아연 1대주주 영풍[000670]과 손잡았음에도 전통 재벌기업 대 사모펀드 구도로 대중에게 인식됐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대주주 사재 출연은 주식회사제도의 주주의 유한책임 원칙과는 안 맞지만, 그런 걸 요구하고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나 토양으로 영미식 주주자본주의 문화가 아닌 것"이라며 "미국식의 주주자본주의와 유럽식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등 다양한 모델을 함께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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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다자녀 가정 위한 필수 육아템,‘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출시
- 서울시-신한금융그룹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 일환으로 다자녀 우대카드 출시 150여 개의 생활 밀착 업종 제휴 가맹점 이용 시 최대 10% 할인 연회비 면제 비롯해 신한카드 Tops Club 등급 부여돼 풍성한 혜택 누릴 수 있어 키즈카페, 박물관, 주차장 등 서울시 지정 공영시설 무료입장 및 요금 할인도 신한카드 홈페이지/앱과 서울시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 등 통해 발급 신청 가능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한카드(대표 박창훈)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혜택을 모두 담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지난 2월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체결한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출시한 다자녀 우대카드다.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에서도 다자녀를 위한 금융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카드는 서울시 거주 중인 두 자녀(막내 기준 만 18세 이하) 이상의 다자녀 가정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Point Plan(이하 포인트 플랜)’의 기존 혜택에 더해 육아를 중심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외식·쇼핑·패션·도서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제휴된 약 150여 개의 중대형 가맹점(ez멤버스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10%를 할인해 주며, 할인 횟수나 한도에 제한이 없다. 또한 신한카드는 다자녀 가정이 카드 발급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연회비 면제와 더불어 우수 고객 등급 부여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신한카드는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카드 소지 고객이 카드 발급 후 연간 1회 이상 결제 시 차년도 연회비를 면제해 준다. 신한카드 신규 발급 고객의 경우, 최초 연도 연회비를 캐시백 해준다. 이에 더해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에게 신한카드의 우수 고객 제도인 ‘Tops Club’의 에이스 등급을 부여한다. 에이스 등급 고객은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신한카드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할인 쿠폰 등 각종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에도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서울시립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이 50% 할인된다. 이 밖에도 세종문화회관, 서울대공원을 비롯해 키즈카페, 박물관 등 서울시가 지정한 약 32곳의 공영시설 이용 시 무료 입장 또는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출시를 맞아 추가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은 행사 기간이 올 연말까지로, 행사 관련 유의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했다.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신용카드 최대 3%, 체크카드 최대 1%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한 SOL페이로 결제 시 0.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해 준다. 특히,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 적립 한도를 추가 제공해 계획적인 소비 생활에서 더 큰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발급 신청은 1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앱, 신한은행 홈페이지, 신한 SOL뱅크 앱, 서울시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 서울시 홈페이지, 탄생응원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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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경종 의원 "검단사거리 싱크홀 전조증상 발생"
-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27일 지역구인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 싱크홀로 진행될 수 있는 전조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경종 의원(왼쪽 앞줄 첫번째)이 검단사거리 싱크홀 의심 지역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출처=모경종 의원실 SNS 모 의원은 이날 오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역구 주민에게 "검단사거리 주변을 지나시는 분과 퇴근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라면서 안내했다. 모 의원은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 확인 결과 상수관 파열이 유력해 보인다"면서 "경찰, 서구, 인천도시공사, 상수도본부 관계자 등과 대책을 논의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도로를 폐쇄하고 복구에 최소 6시간이 걸린다는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면서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살피겠다. 검단 주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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