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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르마 × 권감각,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까르마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만 인기 유튜버 ‘권감각’과 함께하는 얼리 블락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얼리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까르마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탠다드S 기능성 베개, 스마트폼 55밀도 3단 접이식 토퍼(SS)를 비롯하여,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와 경추를 지압하는 소마냅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까르마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 메모리폼 소재의 제품을 생산, 판매한 메모리폼 베딩 침구 전문 브랜드이다. 25년이 넘도록 국내 최대의 메모리폼 생산 업체라는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수면과학연구소에서는 누구나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하며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까르마와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 관계자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권감각’과의 얼리블랙프라이데이에는 구매 고객들에게 L.POINT 1만원, 호텔인홈 프리미엄 핫팩 10개 묶음 등 다양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과 롯데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까르마, 가누다, 호텔인홈 브랜드는 호텔바이 까르마(Hotel By CALMA)를 콘셉트로 특급 호텔에 와 있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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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전체 검색결과

  • ‘MXD 랜드마크’ 들어서면 주변 주택 최대 10억 시세차
    수도권 주택시장에 복합용도개발(MXD)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주거·상업에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단지를 향한 시장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지자체와 개발주체도 MXD에 박차를 가하며 호응하고 있다. 특히, MXD를 통해 고급스럽고 상징성 있는 건물이 들어서면, 지역의 부촌 지위도 강화되는 만큼 신규 공급 지역에도 관심이 쏠린다. ■ MXD로 만든 랜드마크 인기… 지역 평균 대비 10억 비싸기도 복합용도개발(MXD)은 ‘Mixed Use Development’의 준말로 일정 토지에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용도를 연계해서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아파트와 상업시설, 오피스 등을 아우르는 주거복합단지의 형태가 주를 이룬다. MXD는 도심 내 한정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서 이미 국내외 대도시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프랑스의 ‘라데팡스’와 일본의 ‘롯본기 힐스’ 미국 뉴욕의 ‘배터리파크 시티’ 등이 지목되며, 국내에서는 용산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용산역 일대는 아이파크몰을 중심으로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용산센트럴파크’, ‘용산푸르지오써밋’ 등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 시선을 사로잡고, 고급 주거상품 덕분에 지역의 전체적 가치를 끌어올리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MXD 방식으로 개발된 주거복합단지는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 중심지에 다양한 기능을 갖추기 때문에 생활이 편리하며,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특성상 랜드마크로서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중에서도 안전자산으로 꼽혀서다. 고급 주거지라는 상징성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 시장의 관심만큼 상승세도 뛰어나다. 판교 알파리움 전용 129㎡C는 최근 26억 원으로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판교 알파리움은 MXD 방식으로 개발된 알파돔시티의 주거시설로, 판교역과 현대백화점, 업무시설(알파리움타워)까지 갖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주거복합단지는 지역 내 우위도 압도적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청량리역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올해 들어 거래된(1.1.~11.18. 신고분)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권 금액이 18억1,465만 원에 달했다. 같은 시기 동대문구 평균 실거래가 8억524만 원보다 10억 원 가량 비쌌다.  업계 관계자는 “MXD는 특정 지역에 부족한 인프라를 일거에 공급하도록 계획되므로 거주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기존에 공급된 복합단지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MXD로 개발된 단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 입체 복합화 사활 건 서울시… 상봉터미널, 용산, 잠실 등 MXD 개발 활기 서울시는 MXD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 중 하나다. 고질적인 개발용지 기근의 해법으로 ‘입체 복합화’를 시도 중이다. 서울 내 높이 제한을 대거 해제하는 한편, 주요 역세권과 용산, 잠실 등지에서 다양한 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상봉터미널 재개발이다. 지난해 사업을 종료한 상봉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허물고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연면적 29만1,688㎡ 규모의 주상복합 5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단지명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로 확정됐고, 12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MXD 사업의 전형으로, 공동주택 999가구와 함께 오피스텔 308실, 판매시설(2만5913㎡),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등을 조성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시행을 맡은 신아주그룹의 관계자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중랑구에 들어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정비창 개발도 물꼬가 트였다. 지난 6월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의 계획안이 통과됐다. 용산정비창 49.8만㎡ 면적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20개 획지로 나눠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기능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변 MXD 사업도 활기를 띤다. 지난해 공급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65가구 1순위 청약에 1만 575명이 몰려 경쟁률이 162대1에 달했다. 용적률이 891%에 달하는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로 구성됐다. 이웃한 용산철도병원 부지 MXD 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PF를 추진하고 있다. 용산철도병원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3층 규모 주거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61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잠실 일대에 전개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7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추진되는 스포츠·MICE 복합공간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MXD 사업이 추진된다는 건 좁은 면적조차 극복해서 개발할 만한 가치가 있는 땅이라는 의미”라며, “특히 서울에서는 주로 미래 부촌으로서의 잠재력이 뛰어난 주요 교통 요충지의 MXD 사업이 활기를 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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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빅데이터로 조사한 국가대표 CEO ‘1위 이재용, 2위 최태원’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2128만 7901건을 개별 인덱스에 맞춰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이재용(삼성)이 또 다시 1위에 등극했으며, 최태원(SK), 정용진(신세계), 정의선(현대자동차), 구광모(LG), 강호동(농협),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장인화(포스코), 김영섭(KT)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한 상황 속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최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MS, 엔비디아, TSMC 등 빅테크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선보이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특히 이번 조사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그동안 여성 CEO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던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탈락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당 데이터는 자제 개발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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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롯데웰푸드, 롯데월드타워에 빼빼로데이 기념 미디어 파사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빼빼로가 서울에 뜬다. 11월 11일 오후 6시부터 송출되는 롯데월드타워 빼빼로데이 미디어 파사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환대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롯데월드타워에 송출한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세계적인 기념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빼빼로를 통해 특별한 한국 방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계획했다.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반기는 빼빼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빼빼로데이 캠페인의 슬로건인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잠실 일대 서울 하늘을 비춘다. 한국의 여중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한 빼빼로데이는 현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표적인 한국의 ‘데이(Day)’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런 한국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빼빼로를 주고받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울 하늘을 비추는 롯데월드타워를 보며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빼빼로데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가 세계적으로 즐기는 한국 문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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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국회에서 머리 맞댄 영화인들 “K 무비 예전 영광 되찾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는 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전재수 의원, 간사 임오경( 더불어민주당)‧박정하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한국 영화 활력충전 토크 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을 열었다. 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부흥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이번 행사는 K 콘텐츠 중흥기 속에서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K 무비 산업의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 주최로 준비됐다. 전재수 위원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긍정적인 역할 분담을 모색하고, ‘한국 영화 보기’ 캠페인을 통해 관객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한국 영화 산업 반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라고 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행사장을 직접 찾아 축사를 했으며, 민형배, 조계원, 강유정. 양문석 (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덕흠, 신동욱, 박준태(이상 국민의힘 ) 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임오경 의원은 “최근 영화산업 구조 변화의 내용을 살펴보고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임 의원과 함께 행사를 주최한 박정하 의원은 “한국 영화가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제작돼야 한다"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각각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보냈다. 토크 콘서트는 윤하 영화진흥위원회 정책개발팀장이 ‘2024년 한국 영화 산업 현황 진단’이라는 주제로 발제해 시작했다. 윤 팀장은 “1000만 관객 영화와 중급 영화들이 공존하며 다양한 장르가 돋보였지만, 여름 성수기 한국 대작 영화의 부재와 외국 영화의 지속적인 약세가 두드러졌다"라며 “성수기 대작은 없었지만, ‘파일럿 ’ ‘탈주’ ‘핸섬가이즈 ’ ‘사랑의 하츄핑’ 등 손익분기점이 관객 수 200만 명 안팎인 중급 영화가 준수한 흥행 성적을 거두며 기존의 흥행 공식과 배급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고 했다. 발제 이후엔 임오경 의원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K 무비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 분야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양윤호 감독(영화진흥위원회 위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화배 이화배컴퍼니 대표 ▲김한민 감독 (‘명량’ ‘한산 ’ ‘노량’ 등 연출 ) ▲김세형 롯데컬쳐웍스 투자제작팀장 ▲ 신한식 한국영화관산업협회 본부장 ▲신혜연 인사이트필름 대표(‘ 싱글 인 서울’ ‘퀸메이커’ 등 제작 ) ▲황경일 OTT 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 의장 등이 참석했다.   K 무비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 분야별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한국 영화가 위기를 딛기 위해서는 정책 지원과 관객의 K 무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윤호 감독은 “능력 있는 신진 선수들이 들어와야 하고, 관객과 정부의 관심 등 영화계 전반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한민 감독은 “최소 2000억~3000억 원의 공적 자금이 마중물로 투여된다면 제작 편수를 연 60편 정도로 회복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최소 6개월은 홀드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했다. 신혜연 대표도 “1년에 적어도 한국 영화가 50편 이상 만들어지려면 공적 자금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제작자로서 관객이 찾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화 관객이 다양한 한국 영화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백재호 이사장은 “문화 ·예술에서 ‘다양성 ’이 제일 중요한 키워드”라며 “창작자 이전에 독립영화를 즐겨 보는 관객으로서 독립영화가 다양한, 많은 극장에서 상영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한식 본부장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너랑봄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3년간 단체 관람 경험이 없던 청소년에 영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화배 대표는 “영화를 소비하는 돈이 비싸졌는데, 좋은 콘텐츠를 쉽고, 많은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선 한국 영화 산업의 기반인 관객에 대한 감사와 K 무비에 대한 애정을 다시 북돋우기 위해 ‘ 한국 영화 보기 캠페인 : 사랑해! 한국 영화 !’도 소개됐다. 많은 한국 영화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아주기 바라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과 함께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국, 영, 화’ 4행시 짓기 이벤트가 열렸으며, 우수작도 발표됐다. 캠페인은 앞으로 영화계 각 분야에서 전개될 전망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를 주관한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만들어 가고,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전재수 문체위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영화계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국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촬영된 토크 콘서트 실황은 편집을 거쳐 추후 국회방송,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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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24년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된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   칠성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거치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해왔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10월 31일 TVC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영상은 대한민국 한 명, 한 명의 반짝거리는 즐거움이 모여 칠성사이다가 더 큰 별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아 24년만에 새롭게 선보일 칠성사이다 제품 디자인을 표현했으며, 이후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은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24년만에 디자인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며 “뉴디자인(New Design)으로 변화된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70년이 넘도록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 하고 있다. 특히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국민 음료로 사랑 받아온 칠성사이다는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미각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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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스타벅스의 유알한 대항마' 폴 바셋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맛은…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대표 권익범)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의 브랜드 엠버서더 바리스타 폴 바셋이 커피 추출행사를 진행한다. 바리스타 폴 바셋 사진=엠즈씨드 제공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폴 바셋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점을 시작으로, 인스파이어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청량리역점, 여의도 IFC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스타필드 하남 1호점까지 총 7개 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출 행사에서는 폴 바셋의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를 비롯한 에스프레소 메뉴를 바리스타 폴 바셋이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폴 바셋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폴 바셋 관계자는 “폴 바셋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라며, “많은 고객들이 바리스타 폴 바셋이 직접 만들어주는 커피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리스타 폴 바셋은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에서 23세의 나이로 우승한 호주 출신 바리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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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세대공감 검색결과

  • 크리스마스 한정판 굿즈로 MZ세대 홀리는 호텔家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나섰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한정판 굿즈는 고객들에게 ‘소유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감성을 자극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품은 곰인형…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메리베어’ ▲이랜드파크_켄싱턴호텔앤리조트_한정판으로 출시된 메리베어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곰인형 ‘메리베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올해 1천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메리베어는 리테일 전문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PB 상품이다.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의 곰인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됐다.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가 오기를 함께 기다리는 곰인형을 모티브로 제작돼 고객들이 올 한 해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로 작고 귀여운 곰인형으로 표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PB상품이다. ■ 하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귀여운 마스코트 윈터버전 등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마스코트 인형 '하이' 따뜻한 겨울옷 입고 페스티브 무드 장착   이번 겨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인형 '하이'가 따뜻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윈터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하이가 우리의 소원을 이뤄줄 준비를 하고 있어 더욱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이는 남산을 산책하다가 호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정착하게 된 사랑스러운 강아지로, '하이'라는 이름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전하고, 하얏트의 'HY'를 따서 지어졌다.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을 지닌 하이는 호텔 곳곳을 누비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강아지 호텔리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윈터하이는 12월 5일부터 호텔 로비 프론트 데스크, 더 스파, 그리고 더 델리에서 32,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키링 형태로 MZ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하이와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보낸 하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들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할 것이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하이의 매력과 함께 따뜻한 기억을 간직하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 ■ 롯데호텔 월드, ‘윈터 월드 타운(Winter World Town)’ 패키지 ▲[사진] 롯데호텔 월드 브레드 이발소 조식 세트   롯데호텔 월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브레드 이발소 크리스마스 키링이 포함된 유아동 동반 가족용 객실 패키지 ‘윈터 월드 타운(Winter World Town)’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레드 이발소 크리스마스 키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윌크와 마카롱 중 랜덤으로 증정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토스트와 시리얼,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브레드 이발소 조식 세트가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또한, 브레드 이발소의 주요 캐릭터인 윌크가 그려진 텀블러 1개를 특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투숙기간은 2025년 1월 1일까지다.
    • 세대공감
    • MZ세대
    2024-11-11

소셜뉴스 검색결과

  • 까르마 × 권감각,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까르마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만 인기 유튜버 ‘권감각’과 함께하는 얼리 블락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얼리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까르마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탠다드S 기능성 베개, 스마트폼 55밀도 3단 접이식 토퍼(SS)를 비롯하여,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와 경추를 지압하는 소마냅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까르마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 메모리폼 소재의 제품을 생산, 판매한 메모리폼 베딩 침구 전문 브랜드이다. 25년이 넘도록 국내 최대의 메모리폼 생산 업체라는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수면과학연구소에서는 누구나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하며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까르마와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 관계자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권감각’과의 얼리블랙프라이데이에는 구매 고객들에게 L.POINT 1만원, 호텔인홈 프리미엄 핫팩 10개 묶음 등 다양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과 롯데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까르마, 가누다, 호텔인홈 브랜드는 호텔바이 까르마(Hotel By CALMA)를 콘셉트로 특급 호텔에 와 있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구성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12
  • 한미글로벌D&I, ‘천호역 마에스트로’ 회사 보유분 특별 공급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회사 보유분에 대한 특별 분양을 12일 하루 동안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16일에 계약이 진행된다. '천호역 마에스트로' 투시도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2층 높이의 2개동으로 전용면적 30~55㎡ 타입 총 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뉴타운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고,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이달부터 전매 제한이 풀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며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투자 가치도 높다. 계약조건은 일부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으로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특히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과 함께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공급의 청약 자격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천호역 마에스트로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많고,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도 가까워 생활여건이 좋다. 더불어 한강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공원, 풍납근린공원 등의 녹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일부 세대에는 공간 및 수납 활용성이 좋은 복층·다락 설계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외부 테라스 설계 등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대부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발코니 확장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있어 전용면적 대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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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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