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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ITC 조사 통해 메디톡스 주장 ‘명명백백’ 밝혀질 것”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05.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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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3일 메디톡스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를 상대로 제기한 조사 요청과 관련해 ITC가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메디톡스사의 허위 주장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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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 휴젤 CEO 사진출처=휴젤 누리집

휴젤은 먼저, 이번 조사 개시 결정은 조사 요청에 따라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절차 일뿐 메디톡스의 주장에 어떠한 근거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진행되는 ITC 조사가 제품의 품질로 선의의 경쟁을 하지 않고, 거짓 주장과 편법을 일삼는 비정상적인 경영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혼탁하게 하는 메디톡스의 허위 주장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나아가 휴젤은 이번  ITC 조사에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메디톡스의 음해와 비방은 불식시키고, 휴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젤 측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 도용’에 대한 내용은 휴젤의 기업 가치를 폄하하고 훼손하기 위한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이러한 허위 주장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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