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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4-09(수)
 

생활용품 매장인 '다이소'가 일본 기업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전량 매입하면서 국내 토종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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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CI. 사진=다이소

 

아성다이소는 지난 12일 다이소산교(대창산업) 지분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의 지분 구조를 보면 박정부 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아성HMP가 50.02%, 다이소산교가 34.2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후 다이소산교가 보유한 지분 34.21%를 모두 매입하면 아성HMP의 보유 지분율은 84.23%로 높아진다. 이 외 주주로 박영주(13.9%), 박수연(1.87%) 씨가 있다. 


지분 매입 가격은 5천억원으로 알려졌으나, 아성다이소 측은 금액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이소라는 명칭은 일본의 다이소산업(대창산업/大創産業)에서 지분 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이 회사가 운영하는 일본의 100엔 숍 브랜드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다. 


아성다이소는 샐러리맨 출신의 박정부 아성다이소 대표가 1997년 5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생활용품 가게를 열면서 출발했다. 그러나 2001년 일본의 균일가 상품 유통회사인 다이소산교와 합작해 상호에 '다이소'를 붙였다. 다이소는 대창(大倉)의 일본식 발음으로 다이소라는 명칭은 일본 다이소에서 비롯됐다. 


아성다이소는 반일 불매운동이 벌어질 때마다 "일본 다이소와는 지분투자 이외에 로열티 지급이나 인적 교류, 경영 참여 등의 관계가 없다"며 해명해왔다.


아성다이소는 오는 15일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오픈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영업에 더해 익일배송 서비스 등 온라인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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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분 전량 매입한 '다이소'...국적 논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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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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