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사진]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무대에 오르는 린킨 파크(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jpg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올해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최종 수렴된 가운데 대회 주제곡을 부른 린킨 파크가 직접 결승전 개막 무대에 선다.


 ‘리그 레전드’를 소재로 한 e스포전 ‘브 레전드 피언십’(이하 ‘챔피언십’)한국중국의 대결로 최종 수렴된 가운데 대회 주제곡른 린킨 파크(Linkin Park)가 직접 결승전 무대에 선다.

 

 31일 ‘챔피언십’ 인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린킨 파크는 내달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 개막식에서 주제곡 ‘Heavy Is The Crown’(헤비 이즈 더 크라운)을 부른다. 린킨 파크가 저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내 우리 프로리그(LCK) 속인 T1과 중국(LPL) 쪽 빌리빌리 게이밍이 우승컵(소환사의 컵)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린킨 파크는 1996년 결성된  드다. ‘In the End’(인 디 엔드)와 ‘Faint’(페인트)  대표곡들이 미국을 비롯한 여러 해외 차트를 휩쓸었고 총 1억 장 이상 판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중음악의 최고봉인 그래미상도 두 번이나 수상했다. 린킨 파크는 영화 ‘트랜스 포머’의 배경음악 ‘What I’ve Done’(왓 아이브 돈)이 한국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세 번이나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

 

 ‘월드 챔피언십’ 역사11번째 주제곡인 ‘헤비 이즈 더 크라운’은 7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내놓은 린킨 파크의 1위 싱글 ‘The Emptiness Machine’(디 엠프티니스 머신)의 후속작이다.

 

 ‘헤비 이즈 더 크라운’은 지난 9월 24일 공개 직후 전 세계 산 재생 횟수 3억 6000만 회를 돌파했고 30기준으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700만 회를 상회하고 다.

 

 특히 ‘헤비 이즈 더 크라운’은 ‘리그 레전드’ 자인 T1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다. T1이 2016년 우승 이후 7년만인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권좌에 오른 이야기를 기본으로, 이를 왕국과 왕조를 둘러싼 런던의 다채로운 역사에 빗댔다. 새로 등극한 왕과 패권을 차지하고자 왕권에 도전하는 상대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Heavy Is The Crown 커버 이미지(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jpg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헤비 이즈 더 크라운’은 지난 9월 24일 공개 직후 전 세계 합산 재생 횟수 3억 6000만 회를 돌파했고 30일 기준으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700만 회를 상회하고 있다.


 결승전 개막식에는 린킨 파크뿐만 아니라 아시니코(Ashnikko), 포츠(Forts)의 마스 애틀러스(Mars Atlas), 티파니 아리스(Tiffany Aris)도 함께 한다.

 

 아시니코는 ‘리그 레전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인 ‘아케인’ 시즌2 사운드트랙 수록곡 ‘Paint The Town Blue’(페인트 더 타운 블루)를 열창한다. 9월 5일 첫선페인트 더 타운 블루’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 4000만 를 넘겼다.

 

 포츠의 마스 애틀러스와 티파니 아리스는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시작 시네마틱 영상의 싱글인 ‘Still Here’(스틸 히어)를 공연한다. 2WEI도 참여한 시네마틱은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 채널에 재 뒤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달성했다. 유튜브에서 현재 조회 수는 1억 2400만 를 웃돈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은 전 계 8개 지역에서 전개되는 ‘리그 레전드’ 로리그에서 자체 과정쳐 내로라 하는 팀들이 출전한다. T1은 전년도 우승팀이자 ‘월드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똑같은 주전 라인업으로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런던(영국)=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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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십’ 결승 린킨 파크가 먼저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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