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한국야쿠르트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채용을 통해 운영 중인 헬스키퍼(health Keeper)’ 제도를 자사의 평택공장과 천안공장에 추가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야쿠르트에 소속된 안마사는 총 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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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월 처음 도입된 헬스키퍼제도는 2명의 안마사들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야쿠르트 본사에 상주하며 운영되어 왔고, 하루 평균 15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피로해소를 도맡아 왔다.

 

안마사 충원과 함께 많은 인원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운영방식도 손본다. 본사에 상주하는 안마사들은 주 2회 영업현장으로 찾아가 야쿠르트아줌마들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공장에 충원된 2명의 안마사들은 타 공장과 R&BD부문을 함께 맡는다.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많은 영업지점 방문 시에는 시각장애인센터와 연계해 5~10명의 안마사를 추가로 대동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기업문화팀 손원식 팀장은 “16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져 제도 확충을 결정했다건강한 기업문화를 전파 하고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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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안마사가 4명이나 있는 기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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