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차지했다. 지역구에서는 163석 비례대표에서는17석 총 180석을 차지 60프로의 의석을 확보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지역구 84석 비례대표19석 총103석으로 347.3프로의 의석을 확보했다. 정의당 총6석 국민의당 3석,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5석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은 마무리됐다.
유권자 4천399만여 명 가운데 2천912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6.69%에 힘입어 투표율 66.2%를 기록했다.
총선에서 60% 투표율을 넘은 건 2004년 17대 총선 60.6% 이후 16년 만이고, 1992년 14대 총선 71.9% 이후 28년 만에 기록하는 최고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가장 높았고, 세종, 서울 순이다. 중앙선거관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높은 수준의 투표소 방역 조치가 이뤄져 투표율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단독 과반을 휩쓰는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원내 과반 확보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의 이번 승리로 20대 총선 이후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까지 전국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달성하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득표 결과와 정의당 등 나머지 정당 의석을 합칠 경우 범여권이 국회 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180석 이상을 넘어선다.
문재인 정부 집권 중반 들어서 치러진 '중간선거' 성격의 총선에서 코로나19 위기 속 '국난극복'을 내세운 민주당이 '정권심판'과 견제를 호소한 미래통합당에 대승, 집권 여당이 안정적 정국 주도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개혁 입법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여소야대' 다당제 20대와 달리 21대 국회는 4년만에 '여대야소' 양당 체제로 회귀하며 입법 지형에 대대적 변화가 예고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사실상 궤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보수 진영이 또 다시 충격의 패배에 휩싸이며 정국에는 격랑이 몰아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둔 가운데 경제계는 새 국회가 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과감한 지원과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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