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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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침만 해도 걱정하는 '상상코로나'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면서 피로나 두통 등 일상적인 증상에도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가 있다. '상상코로나'다.    인터넷이나 SNS 상에도 '상상코로나'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평소라면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심하지 않은 기침 증상이나 인후염에도 혹시나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은 아닌 지 고민하게 된다. 직장이나 주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 특히 상상코로나 증상은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인터넷 카페의 한 커뮤니티에 동생이 '상상코로나'로 고생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심장이 자주 아프고 답답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이라 지나친 걱정이라고 했는데도 지나치게 걱정을 한다고 했다.     체온도 정상이고 콧물이나 기침이 약간 있는 보통의 감기 증상에도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병원에 가는 것이 겁난다. 혹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선뜻 발걸음을 하기 힘들다.    SNS에는 상상코로나 증상을 정리한 내용도 돌아다닌다. 열이 조금만 나도 코로나를 의심하고 기침만 해도 혹시 코로나가 아닌지 걱정한다. 두통이 있거나 배가 아파도 코로나에 걸렸을 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재채기나 몸살 증상이 있으면 누구라도 혹시 하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을 것 같다.    이는 오히려 상상코로나로 인한 불안장애의 다양한 증상으로 보인다. 예민해지고, 긴장하고 그러다 보니 근육이 경직되고 소화가 안되고 호흡할 때 과하게 하거나 아무 증상이 없어도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 지 걱정하게 된다. 확진자 중에는 무증상자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상상코로나' 의심을 저버릴 순 없다.    상상코로나가 등장한 이유 중 하나 역시 코로나19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목이 아픈 느낌만 있어도 '혹시 코로나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 약으로 버티는 경우라도 걱정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상상코로나' 염려를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감염 여부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까봐 걱정하는 경우다. 언론이나 긴급문자 등 하루에도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수시로 접하다보니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상상코로나를 극복하는 방법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방식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 후 감기약을 복용하고 스스로 자가 격려를 하면서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라면 선별진료소나 검체 채취 가능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판정을 받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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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0-04-02
  • 한국인 토익 평균 점수는 686점
    신(新)토익 시행 이후 매년 하락하던 국내 토익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가 2019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원스쿨이 운영하는 시원스쿨랩(LAB)이 최근 공개된 한국TOEIC위원회의 연도별 평균 토익 점수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제공=시원스쿨LAB]   2016년 5월 29일 신토익 시행 후 2017년 평균 점수는 682점, 2018년은 680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점, 2점이 하락했다. 하지만 2019년 평균 점수는 686점으로 신토익 이전 점수를 회복했다.  총 24회 치러진 2019년 토익 정기시험의 평균 성적은 듣기(LC) 379점, 읽기(RC) 307점으로 전년 대비 총 6점이 상승했다. 응시자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 691점, 남성 678점으로 여성이 13점 더 높았다.  취업 준비생을 포함한 일반인(67%)과 학생(33%)의 평균 점수는 각각 691점, 673점으로, 일반인 응시자가 학생보다 18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신승호 소장은 “토익 개정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독해 문제도 어려워져 기존 토익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상대적으로 시험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신토익 시행 3년 차부터 최신 유형을 반영한 전문 교재와 인강으로 효율적인 대비를 하게 되면서 앞으로 평균 성적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신 소장은 “특히 고득점 달성은 독해 영역인 파트7이 점수를 좌우한다”라고 강조하며, “파트7은 정답의 명확한 근거를 찾는 연습부터 한 뒤 독해 속도를 높이는 훈련을 하고, 마무리로 모의고사를 풀면서 전략적으로 시간을 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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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0-04-02
  • 충치 임산부, 큰 아기 출산율 15% 증가
    구강 건강 상태가 나쁘면 임신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산부가 충치 환자이면 실제 임신 주령보다 큰 아기의 출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팀이 2010∼2014년 일반 건강검진과 구강 건강 검진을 모두 받은 초산부 12만622명을 대상으로 충치와 임신 부작용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Association between dental caries and adverse pregnancy outcomes)는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소개됐다.   전체 연구 대상 임산부 중 충치 보유자는 2만8,623명(23.7%)이었다. 임산부 4명 중 1명이 충치 환자인 셈이다. 이들 충치 진단 후 충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7%(4,741명)에 불과했다.   충치 보유 임산부는 출산 시 실제 임신 주령보다 큰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충치가 없는 임산부에 비해 15% 높았다. 충치 보유와 충치 치료 여부는 임산부의  조산(早産)ㆍ자간전증(preeclampsia, 임신 중독증) 위험과는 이렇다 할 연관성이 없었다.    신체 활동이 적고, 단 음식을 즐기며, 과일ㆍ채소보다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임산부는 비만과 충치를 함께 갖기 쉽다. 이는 상대적으로 큰 아기의 출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충치 보유 여성의 비만율과 공복(空腹) 혈당 보유율이 높았다.     조 교수팀은 논문에서 “구강 건강 상태가 나쁘면 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뿐 아니라 임신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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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의료/보건
    2020-04-02
  • 국가직된 소방관 '화재보다 구조영역 개선 시급'
    4월 1일부로 전국 5만2000여 소방관들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소방공무원의 98.7%를 차지했던 지방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 전국 어디에서나 보편적이고 평등한 안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실현된 것이다.   그동안 소방공무원 처우에 관한 뉴스들은 화재 진압에 맞서는 소방관들의 영웅적 면모와 상반되며 국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특히 소방 장갑 등 장비 직접 구매나 예산 부족으로 장비 수준 격차를 보도한 뉴스에는 다수의 댓글이 달리며 소방관 처우 및 소방관이 사용하는 장비 개발에 대한 변화를 촉구했다.   정부 역시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마냥 손을 놓고 있지 않았으며, 2016년 도입·추진되기 시작한 리빙랩이 소방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에 인터젠컨설팅그룹이 300명의 리빙랩 참여 소방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빙랩이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현장 분야’로는 화재보다 구조영역이 최우선 영역으로 뽑혔으며 화재, 구급, 생활안전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리빙랩이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소방 장비 영역’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도 화재진압장비보다 보호장비가 더 높은 순위의 응답으로 나타났다. 이어 구조장비, 구급장비가 뒤를 이었고 화재진압장비는 네 번째 순위로 나타났다.   소방관들의 연구개발 과제 참여, 즉 ‘리빙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과제’로 소방관들은 ‘자문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40%)’고 답했다.    또한 ‘리빙랩 참여의 결과가 현실에 반영되기를 원한다’는 응답도 24.7%로 조사되어 리빙랩 참여의 효능감이 보상과 함께 중요한 참여 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소방관들의 목소리가 조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정책 현장에도 반영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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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0-04-01
  • 서울시 청소년, 개학 연기로 ‘성적·학습부진’ 걱정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개학 연기로 성적, 학습부진을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학 연기 이후 주로 하고 있는 활동은 자기 학습, TV 시청, 학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코로나19 관련 서울지역 청소년 실태 파악 및 개학 연기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서울지역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94.1%는 외출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63%는 수시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소년의 60%가 휴대전화 소독을 한다고 응답했으며, 하루에 3번 이상 소독하는 청소년은 13.2%에 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출 횟수는 ‘1주에 2~4번’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1주에 5~7번’, ‘1주에 1번’, ‘2주에 1번’, ‘하루에 2번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공적마스크를 구입할 때 사용한 신분증은 주민등록등본(22.1%), 학생증(13.2%), 여권(13.2%), 청소년증(8.5%) 순으로 나타났다. 구입한 적이 없는 청소년은 43%로 나타났다.   개학 연기에 대해 만족 이상은 32%, 불만족 이상은 39%로 나타났다. 개학 연기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서, 안전을 보장받아서’가 가장 많았으며,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학사일정(시험, 방학) 조정, 집에 있기 답답해서’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나면 이용하고 싶은 곳은 영화관(72.1%)이 제일 많았으며, 노래방(67.6%), 청소년시설(46%), PC방(28.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청소년시설에서 하고 싶은 활동은 동아리 활동(39.3%), 체험 활동(27.9%), 청소년 공간 이용(18%), 교류 활동(14.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지역 내에는 60여개의 청소년 시설(청소년수련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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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20-04-01
  • 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성주의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 원주의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 해남의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 청도의 ‘화낭 운문생태여행’, ▲ 고성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등 4개 사업이다.   ‘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 부산의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 성주의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 함안의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등 6개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이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이 3~5개년 중장기 지원 사업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사업계획을 공모해 서류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은 ▲ 횡성의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 김해의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 하동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 괴산의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 4개이다.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도 성과에 따라 3~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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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20-04-01
  • 마리몬드, 스피크업투게더 캠페인 ‘1st 액티브 에디션’ 선봬
    인권을 위해 행동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2020년 새롭게 전개하는 스피크업투게더(Speak Up Together) 캠페인 슬로건을 그래픽으로 강조한 ‘1st 액티브 에디션(1st Active Edition)’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활동성을 강조한 1st 액티브 에디션  스피크업투게더(Speak Up Together)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재조명을 위한 꽃할머니 프로젝트로 사업을 시작한 마리몬드가 2020년 새롭게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여성과 아동 대상 성폭력, 폭력 문제를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리몬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1st 액티브 에디션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스피크업투게더 슬로건을 그래픽으로 강조한 티셔츠 2종, 후드티 2종, 팬츠 1종, 볼캡 1종, 가방 5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의류는 활동성을 강조한 편안한 착용감과 블랙과 아이보리, 블루 등 베이직한 컬러로 구성해 여성은 물론 남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리몬드 홍리나 대표는 “진정한 문제 해결은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문제를 알리는 것뿐 아니라 곁에 있는 사회 구성원들이 다 함께 변화를 외치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시작된다”며, “2020년에는 기존 플라워 패턴의 제품은 물론, 캠페인을 알리는 액티브 라인 제품을 통해 전 세계 여성과 아동들의 성폭력, 폭력 문제를 알리고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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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20-04-01
  • 서울시 버스정류장 18곳, 녹색 쉼터로 조성
    친환경 버스 정류소 조성은 지난 2월 26일에 체결된 ‘버스정류장 쉘터(Shelter) 녹화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버스정류장을 녹색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환경 개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스 정류소 상부에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인 상록기린초, 수호초 등을 심고, 벽면에는 공기 정화식물로 맑은 공기를 만들어주는 친환경 공기청정기 ‘바이오 월(Bio Wall)’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버스 정류소 좌∙우측 펜스와 하단까지 꽃과 식물을 배치해 삭막한 버스정류장을 쾌적한 녹색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정부터 홍대 입구, 신촌, 아현에 이르는 양화∙신촌로(6.2km) 중앙 버스정류장 18개소를 연속성 있게 녹화해 하나의 거대한 친환경 도로를 조성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녹색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칠성사이다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Retro) 광고, 추억 감정소 이벤트 등을 비롯해 한정판 굿즈(Goods)를 출시하며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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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20-04-01
  • '콘돔' 제조업체 바이오제네틱스, 문의 폭증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18일부터 이동제한 명령을 내린이후 전 세계 콘돔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바이오제네틱스에도 국내외에서 콘돔 생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세계 1위 생산업체 카렉스의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콘돔 생산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콘돔 생산 1위업체인 바이오제네틱스 측은 공급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수요의 증가에 따라서 공급량을 늘릴 수 있는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콘돔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생산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1일 설명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회사측은 중국 알리바바에 라텍스 장갑 및 콘돔을 판매하기 위한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로 해외바이어들의 입국이 여의치 않은 점을 감안해 알리바바로 비대면 B2B거래를 통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콘돔 생산업체인 카렉스(Karex) 말레이시아 3개 공장이 이동제한령에 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렉스가 일주일 넘게 콘돔을 단 1개도 생산을 하지 않으면서 이미 1억개의 콘돔 물량이 부족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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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코로나 19 환자의 93%가 잠복기 14일 이내
    코로나 19 환자의 93%가 14일 이내의 잠복기를 보였다는 홍콩 학자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14일 후에 증상이 생긴 사례가 일부 발견됐다는 것이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 공중보건학과 주야오 양(Zuyao Yang) 박사팀은 중국ㆍ한국 등 7개국의 코로나 19 감염 환자 1,155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이 역학적 매개변수: 7개국의 1,155건 공적 데이터 분석(Epidemiological parameter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 a pooled analysis of publicly reported individual data of 1155 cases from seven countries)이란 연구논문을 통해서다.     이 연구는 중국인 1054명(91.3%)을 비롯한 일본 39명, 싱가포르 37명, 한국 11명, 베트남 7명, 독일 4명, 말레이시아 3명 등 코로나 19 환자 1,155명의 역학조사 결과다. 환자의 연령은 생후 5일∼90세였다    이중 중국 우한 등 후베이성을 여행한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122명(12.9%)이었다.     역학 정보가 있는 329명 중 49명(14.9%)은 무증상, 256명(77.8%)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  24명(7.3%)은 심한 증상을 경험했다.     코로나 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 5가지는 열(73.9%)ㆍ기침(24.1%)ㆍ피로감(7.5%)ㆍ불편감(7.2%)ㆍ오한(4.0%) 등이었다.     7개국 국민의 코로나 19 평균 잠복기(incubation period)는 7.4일이었다. 0∼18세(8.5일)나 19∼64세(7.4일)에 비해 65세 이상 노인의 평균 잠복기가 9,5일로 약간 길었다.    여기서 잠복기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순간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가리킨다. 코로나 19 감염 후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전염력이 생길 때까지의 기간, 즉 또 다른 의미의 잠복기(Latent period)는 평균 2.5일로 조사됐다.     전체 코로나 19 환자의 93%는 잠복기(incubation period)가 14일 이내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1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 사례도 더러 있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 결과는 일부 사람에겐 더 긴 자가 격리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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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남편이 범인일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편에서 살인혐의 피의자 조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8시56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5분 사이에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다세대 주택 안방 침대에서 아내 박 씨(42)씨를 살해하고, 옆에 누워있던 아들 조 군(6)까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명 '관악구 모자 살인' 사건으로 불리는 1심 재판에서 검찰은 조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도예가 남편은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다. 수사기관은 남편을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흉기 등 직접적인 증거는 찾아내지 못한 상태다. 지난 공판 당시 검찰은 노트북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조씨가 사건 이후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피보험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거나 유머게시판을 조회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공방으로 돌아와 노트북으로 영화 '진범' 등 여러 영화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았으며, 지난해 5월께 경마장에 간 이후 수시로 경마장 사이트에 접속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의자 조씨가 아내와 아들에 대해 무참히 살해할만큼 애정이 없다고 판단했다. 모자는 목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살인자는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라 의도를 갖고 죽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다른 이유로 피의자 조씨의 내연관계를 들었다. 조씨는 결혼 전부터 사귄 내연녀가 있었으며 아들에 대해서도 친자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한 정황으로 볼 때 가족으로서의 애정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조씨는 도예가로 활동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부관계가 나빠졌고 경마에 빠져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조 씨가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사망 보험금을 노렸다고 결론지었다.  조씨는 "집에서 나올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살아 있었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범행에 쓰인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나 목격자도 없는 상황이다. 또 범행도구가 발견되지 않는 등 증거가 부족하고 사후 시체의 피부에서 볼 수 있는 시반이나 직장온도로는 사망시간을 추정하기 어려워 검찰은 시신의 위에 남아 있던 내용물에 대한 법의학자 의견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검찰은 여러 명의 법의학자들이 숨진 모자의 위 속의 내용물 즉, 저녁식사로 먹은 닭곰탕과 토마토스파게티를 먹은 모자의 위에서 토마토와 양파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로 추정해 제시한 사망시간이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내세워 재판부에 조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중형을 내려달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재판부는 당시 조씨의 보험 처리를 맡았던 보험설계사를 불러 마지막 증인신문을 진행한 후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변론을 종결하고 다음달 24일 1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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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서울아산병원 9세 여아, 코로나 '양성'…의정부성모병원 방문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9세 여자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3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1인실에 입원한 이 환아는 이날 오전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오후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겨졌다.아산병원은 환아가 머물던 병실의 주변 입원환자들도 음압병실로 함께 옮기고 ‘병동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 환아의 동선에 포함된 소아응급실과 혈관조영실, 응급 자기공명영상(MRI)실, 신관 13층에 있는 136병동(45병상)을 폐쇄했다. 다만, 폐쇄된 시설의 운영을 언제 재개할지는 아직 미정이다.환아의 검사는 별도 증상이 나타난 것이 아닌,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기 전 의정부성모병원에 다녀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진행됐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나왔다.이 환아는 지난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고, 다음날인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을 찾았다. 앞서 소아응급실 진료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었다. 아이는 27일 병동으로 옮겨졌고 이후 병실을 한차례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한 것은 아니었다”며 “(확진자가 나온) 의정부성모병원 방문력이 확인돼 검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경(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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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미세먼지 ㎥당 10㎍늘면 유방암 사망률 5% 증가
    국내에서 대기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당 10㎍ 늘어날 때마다 여성의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5%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질소(NO2) 같은 대기 오염물질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었다.    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ㆍ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2005~2016년 전국 252개 시ㆍ군ㆍ구의 유방암 발생 통계와 대기 오염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Impact of air pollution on breast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a nationwide analysis in South Korea)는 ‘네이처’(Nature)의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100ppb 늘어날 때마다 유방암 발생 위험은 8% 높아졌다. 이산화질소 농도가 10ppb 증가할 때마다 14%씩, 이산화황이 1ppb 증가할 때마다 4%씩, 미세먼지(PM10, 직경 10㎍ 이하 먼지)가 ㎥당 10㎍ 증가할 때마다 13%씩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사망률은 미세먼지가 10㎥당 10㎍ 증가할 때마다 5%씩 늘어났으나 일산화탄소ㆍ이산화질소ㆍ이산화황 등 다른 대기 오염물질과는 이렇다 할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대기 오염은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대기 오염물질이 유전적 돌연변이를 직접 일으키거나 대기오염 물질이 유방 조밀도(breast density)를 높여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호르몬은 유방 조밀도를 높여 유방암을 촉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부 환경 오염물질은 여성호르몬을 흉내 내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초 미세먼지(PM2.5, 직경 2.5㎛ 이하 먼지)가 유방암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그러나 덴마크 연구에선 교통 체증으로 인한 대기 오염과 유방 조밀도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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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대학 졸업생 중 85.2%가 음주..흡연은 17.6%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대학 졸업생 중 85.2%가 음주를 하며, 흡연에 관하여는 17.6%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응답했다. 음주의 정도에 있어서 성별의 격차가 거의 없으나, 흡연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9.2배 높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3월 31일 발표한 ‘KRIVET Issue Brief’ 제181호 ‘대학교 졸업생의 음주와 흡연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다.  회귀분석 결과 다른 조건이 같다면, 술을 주 3~4회 이상 마시는 경우 졸업 평균 평점이 1.2점 이상 낮아지고 담배를 1~5개 이상 피우면 2.3점 이상 낮아졌다. 이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대학과 정부는 학생의 음주빈도를 낮추고, 금연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환경 조성에 있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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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현 가능한 제안은 무엇이든 가능하며 특히 침체된 지역 경제, 골목 상권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학생·학교 안전 대책, 국민적 협력과 범국가적인 연대 관련,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공모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접수를 받는다. 참여 방법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공모 취지를 감안하여 제안내용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주 우수 제안자 3명 이내 희망 제안자 10명 이내로 포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추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상내역: 온누리상품권 지급(매주) ·우수제안: 2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3명 이내) ·희망제안: 5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10명 이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이 제공되도록 국민 개개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인식하여 연구사업 등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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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실시간 사회 기사

  • 기침만 해도 걱정하는 '상상코로나'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면서 피로나 두통 등 일상적인 증상에도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가 있다. '상상코로나'다.    인터넷이나 SNS 상에도 '상상코로나'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평소라면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심하지 않은 기침 증상이나 인후염에도 혹시나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은 아닌 지 고민하게 된다. 직장이나 주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 특히 상상코로나 증상은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인터넷 카페의 한 커뮤니티에 동생이 '상상코로나'로 고생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심장이 자주 아프고 답답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이라 지나친 걱정이라고 했는데도 지나치게 걱정을 한다고 했다.     체온도 정상이고 콧물이나 기침이 약간 있는 보통의 감기 증상에도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병원에 가는 것이 겁난다. 혹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선뜻 발걸음을 하기 힘들다.    SNS에는 상상코로나 증상을 정리한 내용도 돌아다닌다. 열이 조금만 나도 코로나를 의심하고 기침만 해도 혹시 코로나가 아닌지 걱정한다. 두통이 있거나 배가 아파도 코로나에 걸렸을 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재채기나 몸살 증상이 있으면 누구라도 혹시 하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을 것 같다.    이는 오히려 상상코로나로 인한 불안장애의 다양한 증상으로 보인다. 예민해지고, 긴장하고 그러다 보니 근육이 경직되고 소화가 안되고 호흡할 때 과하게 하거나 아무 증상이 없어도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 지 걱정하게 된다. 확진자 중에는 무증상자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상상코로나' 의심을 저버릴 순 없다.    상상코로나가 등장한 이유 중 하나 역시 코로나19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목이 아픈 느낌만 있어도 '혹시 코로나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 약으로 버티는 경우라도 걱정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상상코로나' 염려를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감염 여부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까봐 걱정하는 경우다. 언론이나 긴급문자 등 하루에도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수시로 접하다보니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상상코로나를 극복하는 방법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방식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 후 감기약을 복용하고 스스로 자가 격려를 하면서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라면 선별진료소나 검체 채취 가능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판정을 받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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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봉이 돼버린 맞벌이 부부
    최근 문재인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코로나19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는 맞벌이 부부와 1인가구를 홀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한, 근로소득이 있는 무자녀 맞벌이나 1인가구는 외벌이 가구와 비교해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가구원의 특성을 감안한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당 소득을 기준으로 지급하는데 가구원 수로 소득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맞벌이나 아이가 없는 부부는 지원금을 받기가 힘든 구조다. 재산기준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으면 자칫 부자인 외벌이 가구는 지원금을 받고, 서민 맞벌이 가구는 못받게 될 가능성이 커 형평성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맞벌이 부부는 현 정부의 복지 정책 및 혜택에서 소외돼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인 신혼부부특별공급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등이 맞벌이 부부에게는 불리한 것으로 보인다.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의 기준을 봐도 맞벌이 부부의 소득을 합산하면 해당 사항이 없을 경우가 많아진다.   일각에선 현 정부의 이같은 지원책이 결국 장기적으론 여성의 사회활동을 줄이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자녀 없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여성의 경우 맞벌이로 버는 돈이 많지도 않은데 아슬아슬하게 지원 기준을 넘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 31일이 정부가 결정한 '온라인 개학' 역시 맞벌이 부부에게는 한숨만 가져다 준다. 유아 교육 및 보육 부담이 무기한 가정의 몫으로 돼 버린 상황에서 맞벌이 부부는 자녀 교육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회사나 직장에 연월차를 다 소진하고 양가 부모에게 부탁을 하지만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더이상 버텨낼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정부가 맞벌이 부부에게 각각 정확하게 세금 부과를 하면서 정책에선 홀대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적어도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정책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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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0-04-02
  • 한국인 토익 평균 점수는 686점
    신(新)토익 시행 이후 매년 하락하던 국내 토익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가 2019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원스쿨이 운영하는 시원스쿨랩(LAB)이 최근 공개된 한국TOEIC위원회의 연도별 평균 토익 점수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제공=시원스쿨LAB]   2016년 5월 29일 신토익 시행 후 2017년 평균 점수는 682점, 2018년은 680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점, 2점이 하락했다. 하지만 2019년 평균 점수는 686점으로 신토익 이전 점수를 회복했다.  총 24회 치러진 2019년 토익 정기시험의 평균 성적은 듣기(LC) 379점, 읽기(RC) 307점으로 전년 대비 총 6점이 상승했다. 응시자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 691점, 남성 678점으로 여성이 13점 더 높았다.  취업 준비생을 포함한 일반인(67%)과 학생(33%)의 평균 점수는 각각 691점, 673점으로, 일반인 응시자가 학생보다 18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신승호 소장은 “토익 개정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독해 문제도 어려워져 기존 토익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상대적으로 시험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신토익 시행 3년 차부터 최신 유형을 반영한 전문 교재와 인강으로 효율적인 대비를 하게 되면서 앞으로 평균 성적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신 소장은 “특히 고득점 달성은 독해 영역인 파트7이 점수를 좌우한다”라고 강조하며, “파트7은 정답의 명확한 근거를 찾는 연습부터 한 뒤 독해 속도를 높이는 훈련을 하고, 마무리로 모의고사를 풀면서 전략적으로 시간을 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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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0-04-02
  • 사랑이 식는데 걸리는 시간은 22개월
    미혼남녀는 교제 후 평균 22개월 뒤에 권태기가 찾아온다고 응답했다.    사진제공 : 듀오 미혼남녀 458명을 대상으로 듀오가 조사한 결과다. 자세히 살펴보면 ‘1.5년 이상~2년 미만’(23.6%), ‘2년 이상~2.5년 미만’(21.2%), ‘1년 이상~1.5년 미만’(15.5%) 순이다. ‘권태기는 없다’고 답한 남녀는 2%에 불과했다.    권태기가 왔다고 느낄 때는 ‘함께 있어도 지루할 때’(24.5%),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올 때’(21.6%), ‘스킨십이 소홀해질 때’(17.0%)였다.    해당 문항은 남녀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올 때’(26.1%)를, 여성은 ‘함께 있어도 지루할 때’(27.6%)를 1위로 선택했다.  권태기를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또한 남녀가 달랐다. 남성은 ‘연인과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간다’(23.9%)고 답한 반면, 여성은 ‘연인의 장점을 되새긴다’(25.4%)고 했다.  권태기 극복이 가능할 지에 대해선 의견이 반반 나뉘었다. 전체 52.4%가 극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고, 47.6%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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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충치 임산부, 큰 아기 출산율 15% 증가
    구강 건강 상태가 나쁘면 임신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산부가 충치 환자이면 실제 임신 주령보다 큰 아기의 출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팀이 2010∼2014년 일반 건강검진과 구강 건강 검진을 모두 받은 초산부 12만622명을 대상으로 충치와 임신 부작용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Association between dental caries and adverse pregnancy outcomes)는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소개됐다.   전체 연구 대상 임산부 중 충치 보유자는 2만8,623명(23.7%)이었다. 임산부 4명 중 1명이 충치 환자인 셈이다. 이들 충치 진단 후 충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7%(4,741명)에 불과했다.   충치 보유 임산부는 출산 시 실제 임신 주령보다 큰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충치가 없는 임산부에 비해 15% 높았다. 충치 보유와 충치 치료 여부는 임산부의  조산(早産)ㆍ자간전증(preeclampsia, 임신 중독증) 위험과는 이렇다 할 연관성이 없었다.    신체 활동이 적고, 단 음식을 즐기며, 과일ㆍ채소보다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임산부는 비만과 충치를 함께 갖기 쉽다. 이는 상대적으로 큰 아기의 출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충치 보유 여성의 비만율과 공복(空腹) 혈당 보유율이 높았다.     조 교수팀은 논문에서 “구강 건강 상태가 나쁘면 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뿐 아니라 임신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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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주인한테 코로나19 감염된 고양이 발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80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반려동물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 때문에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1일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서(漁農自然護理署)를 인용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5세 여성의 고양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일 보도했다. 다만 이 고양이는 코로나19 증상을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한다.매체에 따르면 홍콩 에버든 지역에 사는 고양이의 주인은 지난달 20일 센트럴 지역의 한 술집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증세인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이 환자는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후 이 여성의 고양이는 30일 동물 보호 시설로 보내졌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양성반응을 보였다.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에게서 사람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된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수의생물공학 국가핵심연구실의 시쟝종 연구원은 고양이의 경우 호흡기 비말을 통해 다른 고양이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이는 반대로 감염된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옮기 듯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홍콩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키우던 반려견 두 마리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한 마리는 죽었지만 정확한 사인은 드러나지 않았다. 벨기에에서도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견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 적은 있지만, 반려묘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코로나19가 개나 고양이, 사람에게 공통으로 감염되는 전염병인 것으로 공식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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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국가직된 소방관 '화재보다 구조영역 개선 시급'
    4월 1일부로 전국 5만2000여 소방관들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소방공무원의 98.7%를 차지했던 지방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 전국 어디에서나 보편적이고 평등한 안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실현된 것이다.   그동안 소방공무원 처우에 관한 뉴스들은 화재 진압에 맞서는 소방관들의 영웅적 면모와 상반되며 국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특히 소방 장갑 등 장비 직접 구매나 예산 부족으로 장비 수준 격차를 보도한 뉴스에는 다수의 댓글이 달리며 소방관 처우 및 소방관이 사용하는 장비 개발에 대한 변화를 촉구했다.   정부 역시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마냥 손을 놓고 있지 않았으며, 2016년 도입·추진되기 시작한 리빙랩이 소방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에 인터젠컨설팅그룹이 300명의 리빙랩 참여 소방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빙랩이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현장 분야’로는 화재보다 구조영역이 최우선 영역으로 뽑혔으며 화재, 구급, 생활안전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리빙랩이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소방 장비 영역’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도 화재진압장비보다 보호장비가 더 높은 순위의 응답으로 나타났다. 이어 구조장비, 구급장비가 뒤를 이었고 화재진압장비는 네 번째 순위로 나타났다.   소방관들의 연구개발 과제 참여, 즉 ‘리빙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과제’로 소방관들은 ‘자문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40%)’고 답했다.    또한 ‘리빙랩 참여의 결과가 현실에 반영되기를 원한다’는 응답도 24.7%로 조사되어 리빙랩 참여의 효능감이 보상과 함께 중요한 참여 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소방관들의 목소리가 조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정책 현장에도 반영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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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서울시 청소년, 개학 연기로 ‘성적·학습부진’ 걱정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개학 연기로 성적, 학습부진을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학 연기 이후 주로 하고 있는 활동은 자기 학습, TV 시청, 학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코로나19 관련 서울지역 청소년 실태 파악 및 개학 연기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서울지역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94.1%는 외출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63%는 수시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소년의 60%가 휴대전화 소독을 한다고 응답했으며, 하루에 3번 이상 소독하는 청소년은 13.2%에 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출 횟수는 ‘1주에 2~4번’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1주에 5~7번’, ‘1주에 1번’, ‘2주에 1번’, ‘하루에 2번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공적마스크를 구입할 때 사용한 신분증은 주민등록등본(22.1%), 학생증(13.2%), 여권(13.2%), 청소년증(8.5%) 순으로 나타났다. 구입한 적이 없는 청소년은 43%로 나타났다.   개학 연기에 대해 만족 이상은 32%, 불만족 이상은 39%로 나타났다. 개학 연기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서, 안전을 보장받아서’가 가장 많았으며,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학사일정(시험, 방학) 조정, 집에 있기 답답해서’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나면 이용하고 싶은 곳은 영화관(72.1%)이 제일 많았으며, 노래방(67.6%), 청소년시설(46%), PC방(28.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청소년시설에서 하고 싶은 활동은 동아리 활동(39.3%), 체험 활동(27.9%), 청소년 공간 이용(18%), 교류 활동(14.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지역 내에는 60여개의 청소년 시설(청소년수련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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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민식이법, 시설 투자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지난달 25일 시행에 들어간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7월까지 서대문구는 관내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단속카메라 또는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민식이법 시행에 대비해 이미 확보해 놓은 특별교부금 10억 원과 시비 3억 6천만 원 등 총 13억 6천만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서대문구는 올해 1월부터 서대문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합동 점검을 통해 설치가 필요한 지점을 선정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및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18개 초등학교에 단속카메라 27대와 과속경보시스템 7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통학로가 협소하고 중앙선이 설치되지 않은 이면도로에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차량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 하지만, 민식이법은 사건 초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에 대해 공감과 국민청원으로 응원을 받았지만 해당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가해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인 30km보다 낮은 속도인 23km였던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운전자의 부주의를 탓하던 사람들이 막상 블랙박스 동영상을 본뒤로는 견해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   영상을 본 다수의 운전자는 규정 속도를 지켰지만 뛰어드는 아이를 피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 민식이 법에 따르면 운전자 과실이 전혀 없어야 무죄를 받을 수 있는데 많은 사고를 경험한 운전자들 처지에서 과실 0%를 인정받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런 경우 민식이 법 규정을 적용하면 지나치게 형량이 무겁다는 이야기다.   민식이법 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스쿨존에서 제한속도(시속 30km)를 위반해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보험가입에 상관없이 운전자에게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게 골자다. '민식이법에 아킬레스가 있다'는 주장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우선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차량의 속도보다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업급이나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 학교 주변은 상가나 학원 차량 등으로 불법 주정차가 다반사로 벌어지는데 이때 운전자가 아이들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가능성이 커진다는 주장이다. 학교 주변 주민들의 생각도 이와 비슷하다. 구로1동의 한 주민은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 앞은 속도제한 카메라와 속도 감속을 위한 턱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만 정작 갓길로 세워져 있는 차량이 더 문제라고 주장한다. 낮에는 아이들 기다리는 부모 차나 학원 차에 가려서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부족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밀려 나온 차들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민식이법'에는 안전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방안과 과속단속카메라 등 스쿨존 내 장비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고 있지만 정작 불법 주정차 관련 조항은 없다는 점은 민식이법의 아킬레스라는 게 확인된 만큼 우리 사회가 풀어내야 할 새로운 과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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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집콕운동’을 주제로 대국민 영상 공모전 연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집콕운동’을 주제로 누리소통망(유튜브)을 활용한 대국민 영상 공모전도 4월 중에 실시한다. 영상의 전달력, 운동 자세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 영상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공모전을 계기로 ‘집콕운동’을 주제로 유명 선수들의 도전을 이어가는 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국민체력인증센터 누리집에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체육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과 운동 수칙을 안내하고 전문가의 운동 상담을 제공하며, 집콕운동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매주 체력인증센터의 운동 처방사가 영상을 통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한다. 또한, 양학선, 신수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체조를 직접 시연한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은 신문, 방송, 문체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누리소통망(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들이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운동 상담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국민체력인증센터 누리집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체력인증센터를 지정해 신청하면 운동처방사가 온라인으로 맞춤형 운동을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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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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