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 10만 5000원~13만 5000원의 최상단이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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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 사진출처=빅히트 홈페이지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 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율은 역대급으로 1117.25대 1을 기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방시혁 의장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과 아티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준다"는 미션 아래 음악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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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공모가 13만 5천 원…총 공모금액 96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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