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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2022년 목표는 ‘취업·승진·이직’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2.0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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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남녀의 ‘새해 다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해를 돌아보는 미혼남녀의 소회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지난 2021년에 대해 느끼는 감정으로 ‘허무함’(33.7%)이 가장 많았고, ‘답답함’(26.3%), ‘만족스러움’(11%)과 ‘후회’(11%), ‘슬픔’(3.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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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오 제공

2021년 새해 다짐을 지켰냐는 질문에 71%가 ‘못 지킨 편’이라고 답했다. 작년에 새해 다짐을 지키지 못한 이들은 그 이유로 ‘의지 부족’(40.4%)을 꼽았다. 그 뒤로는 ‘코로나19’(18.3%), ‘바쁜 일상’(13.1%), ‘따라주지 않은 운’(10.3%), ‘금전적 문제’(8%) 등이 이어졌다. 


2022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취업•승진•이직’(27.3%)이 가장 많았고, ‘저축•재테크’(21.7%), ‘시험•자격증 합격’(14.7%), ‘운동•체력관리’(12.7%), ‘연애•결혼’(9.3%)이라 답했다. 


한편, 미혼남녀 세 명 중 두 명(남 66.7%, 여 69.3%)은 작년에 비해 올해 자신의 삶이 ‘더 좋아질 것’이라 답해 작년 중반기(남 48.8%, 여 59.6% ‘삶 더 좋아질 것’)에 비해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비슷할 것’(남 24%, 여 27.3%), ‘더 나빠질 것’(남 9.3%, 여 3.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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