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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3-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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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뉴스 검색결과

  • 1월 소비자상담 가장 많았던 부문은 '항공권 서비스 관련'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월 소비자상담은 글로벌 OTA(온라인을 통해 항공권, 호텔 등의 예약을 대행하는 사업자)에서 항공권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거나 과도한 수수료가 청구되는 등의 계약 관련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았다. 사진=픽사베이   전월 대비로는 파손·변질 등 품질하자로 인해 ‘감귤’의 소비자상담이 127.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신용카드 발급을 빙자한 스미싱 등으로 ‘신용카드’ 소비자상담이 135.5% 증가했다. ■ 소비자상담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  2025년 1월 소비자상담은 44,771건으로 전월(50,627건) 대비 11.6%(5,856건), 전년 동월(48,617건) 대비 7.9%(3,846건) 감소했다.  ■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헬스장‘, ’의류·섬유‘ 순으로 많아  1월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헬스장’(1,164건), ‘의류·섬유’(913건) 순이었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글로벌 OTA에서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거나 항공사 대비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다는 소비자상담이 많았다.  ‘헬스장’은 중도 해지 및 취소 시 업체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의류·섬유’는 배송 및 환급 지연 관련 소비자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 ‘감귤’ 품질 관련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27.8% 증가 전월(’24년 12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감귤’이 127.8%(115건)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21.3%(53건), ’예식서비스’ 15.6%(27건) 순이었다. ‘감귤’은 얼어있거나 터지며 썩는 등의 파손 및 변질과 같은 품질 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다.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는 로또예측, 포인트현금화 등 업체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등의 계약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고, ‘예식서비스’는 예식장 계약 취소 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 ’신용카드‘ 스미싱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 전년 동월 대비 135.5% 증가 전년 동월(’24년 1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신용카드’가 135.5%(347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42.5%(362건), ‘예식서비스’ 34.2%(51건)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용카드’는 카드발급을 요청한 적이 없는 소비자들이 카드 발급 및 배송 중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스미싱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5-02-17

전체 검색결과

  • 19~34세 청년 중에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형은 5.2%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이 조사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이 가구주인 청년 가구에 살고있는 청년은  51.3%이며, 부모 등이 가구주인 청년 가구에 살고있는 청년은 48.7%이다. 사진=픽사베이   혼인상태별로 미혼은 81.0%, 기혼(이혼‧별거‧사별 포함)은 19.0%이며, 1인 가구 청년은 23.8%로 조사됐다. 청년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213만원이고, 구체적 소비 항목은 식료품비(80만원), 교통비(22만원), 오락‧문화비(18만원) 순이다. 청년 개인의 평균 소득은 2,625만원, 평균 부채는 1,637만원, 평균 재산은 5,012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자의 비율은 67.7%이고, 세금 공제 전 월소득은 266만원이다.   취업자 중 전일제(주 36시간 이상)는 80.4%, 시간제는 19.6%이며, 이 중 복수 일자리를 갖고 있는 비율은 5.5%이다. 임금근로자 중 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비율(정년제 포함)은 76.2%이며, 직장에서 평균 근속기간은 35개월로 나타났다. 구직활동 관련, 미취업자 중 지난 4주 내 구직경험이 있었다는 청년은 14.0%이며, 평균 구직활동 기간은 6.5개월로 조사됐다. 비구직자 중 직장을 원하지 않은 청년의 지난 주 활동상태는 정규교육기관 통학이 34.8%로 가장 많았고, ‘쉬었음’이 27.5%였으며, 그 외 취업준비(13.3%), 육아(8.7%), 가사(4.6%) 등의 순이다. 이직‧구직 시 고려 요인(1순위)으로는 임금이 57.9%로 가장 많았고, 고용안정성(9.9%), 근로시간(7.6%), 장기적 진로설계(5.4%) 순으로 조사됐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은 54.4%, 독립생활하는 청년은 45.6%이고,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 중 38.0%가 구체적 독립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독립생활을 하고 싶어서’가 47.4%로 가장 많았다. 독립생활하는 청년의 주거 선택 기준은 통학‧통근(39.2%), 주거비(29.7%), 내부환경(8.3%) 등의 순이며, 타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은 의향은 24.3%가 있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 수도권은 ‘더 나은 주거환경’(30.7%)이라는 응답이 많은 반면, 비수도권은 ‘더 나은 일자리’(43.5%)라는 응답이 많았다. 주거 점유형태는 자가(부모소유 포함)가 49.6%로 가장 많았고, 전세(23.8%)와 보증부 월세(23.8%) 순이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경험은 7.0%, 거주의향은 71.7%로 나타났다. 자가 가구(부모소유 포함)의 주택가격 평균은 4.5억원이며, 전세보증금 평균은 2.3억원, 보증부 월세의 보증금 평균은 29백만원, 월세 평균은 41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1순위)은 주택구입자금 대출(31.3%), 전세자금 대출(25.0%), 월세 등 주거비 지원(20.7%), 공공임대 공급(14.9%) 순으로 조사됐다. 고졸 이하 청년은 17.4%이며, 대학에 미진학한 이유로는 ‘빨리 취업하여 돈을 벌고 싶어서’가 40.4%로 가장 많았다. 대학생(졸업포함) 이상 청년은 82.6%이며, 일반 4년제가 78.2%로 가장 많았고, 2-3년제 대학(18.8%), 사이버‧방통 대학 등(3.0%) 순이다. 교육‧훈련 수요와 관련하여 고졸 이하 청년은 직업훈련(26.3%)이, 대학 재학‧휴학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지원(21.4%) 및 어학교육(20.1%)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평소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청년은 61.1%이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주 3회 이상)하는 청년은 33.4%로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우울증상 유병률은 8.8%, 최근 1년간 자살생각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2.9%로 나타났으며,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했으나 받지 못한 청년은 6.3%로, 그 이유는 비용부담(38.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낀 경험이 있는 청년은 19.9%로, 연령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의존이 더 높게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번아웃(소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32.2%이며, 그 이유는 진로불안(39.1%), 업무과중(18.4%), 일에 대한 회의감(15.6%), 일과 삶의 불균형(11.6%) 순이다.   거의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은 5.2%(임신·출산·장애 등 1.3% 제외)이며, 그 이유로 취업 어려움이 32.8%로 가장 많았고,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중단(9.7%) 순으로 나타났다. 치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27.1%로 조사됐다.  현재의 삶에 대한 평가(0~10점) 결과, 삶의 만족도는 6.7점으로 국민 전체의 평균*보다 약간 높았고, 행복감 6.8점, 자유로운 선택 6.9점, 사회에 대한 신뢰 5.3점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갈등 인식은 소득 갈등 75.7%, 세대 갈등 72.1%, 성별 갈등 66.6%, 지역 갈등 62.4% 등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인 소득계층 인식은 중간층이 52.9%로 가장 많았다.  청년이 바라는 삶의 요소(중복응답 가능)는 원하는 일자리가 95.9%로 가장 많았고, 좋은 인간관계(94.7%), 높은 소득과 많은 자산(93%), 연애(78.3%), 결혼(74.4%), 사회기여(71.8%), 출산양육(69.0%) 순이다.  미혼청년 중 향후 결혼계획은 63.1%(남 67.8%, 여 57.5%)가, 자녀 출산의향은 59.3%(남 65.1%, 여 52.8%)가 있다고 응답했다.  김달원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번에 발표한 ‘’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는 ’22년에 이어 두 번째 조사 결과로, 그간 청년의 삶에 대한 현황과 인식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년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향후 청년 정책 수립 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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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5-03-12
  •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
    겨울철 한파로 인해 점퍼 등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데상트코리아,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주문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106건 접수됐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 메인 화면 비교   ☐ SNS를 통해 광고하고 브랜드 로고, 명칭 등 사용으로 공식 쇼핑몰로 오인하게 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인터넷 주소(URL)를 사용하는 사칭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브랜드의 공식 명칭과 로고, 상품 소개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것이다.   따라서 처음 접하는 쇼핑몰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광고를 통해 판매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해당 브랜드 또는 공식 유통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맞는지 검색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 90% 넘는 할인율과 청약철회 가능 표시로 상품 구매 유도 후 연락두절   사칭 사이트들은 재고 정리 등을 내세워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의류 등에 90% 이상 넘는 할인율을 적용하여 저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판매 약관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자 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연락처 등)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매 후에는 주문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고, 주문취소 버튼이 없어 사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진 소비자들이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판매자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또한 하자 있는 제품이 배송되어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사업자로부터 과도한 배송비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확인 및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구제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은 의심하고 해외쇼핑몰 이용시 신용카드 사용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SNS 광고를 보고 구매한 유명 브랜드 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외쇼핑몰 이용 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해외쇼핑몰과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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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사장 아저씨의 축하 선물
    카카오게임즈가 올해도 입학을 앞둔 사내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축하 편지를 전했다. 초등학생이 되는 자녀들은 책가방과 운동화, 키즈 카메라, 폴라로이드 사진, 카카오프렌즈 인형 꽃다발에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는 축하 편지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도 입학을 앞둔 사내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축하 편지를 전했다.    초등학생이 되는 자녀들은 책가방과 운동화, 키즈 카메라, 폴라로이드 사진, 카카오프렌즈 인형 꽃다발에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는 축하 편지를 받았다.    중·고교와 대학교 입학을 맞이한 자녀에게는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초∙중∙고교,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을 마련해주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업계 선발 기업답게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입학을 비롯해 임신이나 출산, 자녀 양육 등 이른바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제도를 꾸리고 있다.   산모 휴게실과 착유 시설을 구비한 모자유친룸  임신과 출산 시기에 맞춰 회사 차원에서 선물을 증정하고 산모 휴게실이나 착유 시설을 구비한 모자유친룸, 직장 어린이집, 가족 심리상담제도 등 일과 가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정부와 경제 단체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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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1월 소비자상담 가장 많았던 부문은 '항공권 서비스 관련'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월 소비자상담은 글로벌 OTA(온라인을 통해 항공권, 호텔 등의 예약을 대행하는 사업자)에서 항공권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거나 과도한 수수료가 청구되는 등의 계약 관련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았다. 사진=픽사베이   전월 대비로는 파손·변질 등 품질하자로 인해 ‘감귤’의 소비자상담이 127.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신용카드 발급을 빙자한 스미싱 등으로 ‘신용카드’ 소비자상담이 135.5% 증가했다. ■ 소비자상담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  2025년 1월 소비자상담은 44,771건으로 전월(50,627건) 대비 11.6%(5,856건), 전년 동월(48,617건) 대비 7.9%(3,846건) 감소했다.  ■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헬스장‘, ’의류·섬유‘ 순으로 많아  1월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헬스장’(1,164건), ‘의류·섬유’(913건) 순이었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글로벌 OTA에서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거나 항공사 대비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다는 소비자상담이 많았다.  ‘헬스장’은 중도 해지 및 취소 시 업체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의류·섬유’는 배송 및 환급 지연 관련 소비자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 ‘감귤’ 품질 관련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27.8% 증가 전월(’24년 12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감귤’이 127.8%(115건)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21.3%(53건), ’예식서비스’ 15.6%(27건) 순이었다. ‘감귤’은 얼어있거나 터지며 썩는 등의 파손 및 변질과 같은 품질 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다.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는 로또예측, 포인트현금화 등 업체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등의 계약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고, ‘예식서비스’는 예식장 계약 취소 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 ’신용카드‘ 스미싱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 전년 동월 대비 135.5% 증가 전년 동월(’24년 1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신용카드’가 135.5%(347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42.5%(362건), ‘예식서비스’ 34.2%(51건)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용카드’는 카드발급을 요청한 적이 없는 소비자들이 카드 발급 및 배송 중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스미싱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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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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