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수시 지원의 판단 기준은 모의고사 성적이다. 대학입시의 최종 관문이 정시모집과 수능이니,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점검하여 정시에서 어느 정도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정시 지원 가능성을 가늠하고 수시 지원의 범위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모의평가의 가채점 결과를 활용하여 수시 지원 대학을 선정해야 하는데 그 첫째는 예상 백분위, 표준점수,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예상 상위누적 백분위를 확인하고,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한 후에, 마지막으로 수시 지원 대학의 하한선을 설정해야 한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수능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단순히 생각하기 보다는 명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수시 지원 대학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대학의 전형이 마무리 되는 시기인 전형 종료 시점이 수능 이전인지 이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이후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수능 이전에 대학별 고사를 비롯한 모든 단계가 끝나는 전형에 합격할 경우 정시 기회를 활용할 수 없다.
연세대, 경기대 등 논술고사의 일정이 수능 전에서 수능 이후로 변경된 대학의 지원을 고려할때는 경쟁률 및 합격선의 변화까지 점검해야 한다.
<대학교 전형 변경 전 일정 변경 후 일정>
|
대학교 |
전형 |
변경 전 일정 |
변경 후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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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
논술고사우수자전형 |
논술
: 11.14(토) |
논술
: 12.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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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
논술우수자전형 |
논술:12.5(토)~6일(일) |
논술
: 12.5(토) ~ 7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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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
일반전형, 계얼적합형 |
면접
: 11.21(토) |
면접 인문 : 11.21(토) 면접 자연 : 11.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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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
논술전형 |
논술
: 10.24(토) |
논술 인문 : 10.24(토) 논술 자연 : 10.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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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
면접
: 12.12(토) |
면접 자연 : 12.12(토) 면접 인문 : 12.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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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
면접
: 11.11(토) |
면접
11.11(수) ~ 11.13(금) 기간 내 동영상 업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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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
논술
: 10.10(토) |
논술 인문 : 12.7(월) 논술 자연 : 12.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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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
논술전형 |
논술
: 12.13(일) |
논술 인문 : 12.12(토) 논술 자연 : 12. 13(일) |
대학별 고사 일정이 중복되어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 고민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과 대학별 고사 출제 경향을 선택 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과 전반적인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여 현실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총족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면접 교사 출제방식과, 난이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특정 전형요소의 영향력이 작용해서 유,불리를 검토해야 한다.
일괄합산이 아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전형이라 하더라도 1단계 선발 인원 백수가 클 경우에는 2단계에서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로 최종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
학생부의 기록과 내신교과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을 하고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9월 모평 성적결과가 좋고 수능에 대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논술고사전형이나 적성고사전형에 지원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
인문계열 논술 전형은 수리논술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자연계열은 과학논술의 포함 여부와 과목 지정을 함께 확인하고 수험생에게 유리한 논술 출제 유형 및 난이도를 검토하여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정리해보면 9월 모평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해야 한다.
수능 전과 후로 수시모집 전형별 종료 시점을 확인하고 정시까지 고려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대학별고사 전형 즉 논술고사전형, 면접고사전형의 유불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 전형에 대한 일정 중복여부를 파악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추가 변동사항까지 최종 확인해야 한다.
글 = 서초김선생 김정식 소장(surato0223@hanmail.net) 류세현 부소장(rhese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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