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피부관리의 처음과 끝은 항상 세안이다.
특히 기온이 높아져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여름철에는 클렌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피부관리에 있어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클렌징을 완전 정복하면 올 여름 모공 없는 꿀 피부로 아름다운 여성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모공 없는 꿀 피부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워너비 스타들은 어떤 방법으로 클렌징을 하고 있는 것일까?
▲ 푸석푸석 건성피부 = 고현정 ‘솜털세안법’
먼저 아름다운 피부결로 동안은 물론 클렌징을 하나의 트렌드로 바꾼 “고현정의 솜털세안법” 이다.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클렌징하는 것이 솜털세안법의 포인트로, 풍성한 거품을 솜털 결을 따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묻혀준다.
양볼을 6등분한 후 솜털 반대방향인 얼굴 바깥족에서 안쪽으로 꼼꼼하게 롤링하며 피부에 적신다는 느낌으로 미지근한 물로 거품을 씻어주면 된다.
이는 피부결을 살린 세안법으로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 얼굴을 탄력 있고 화사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수분막을 형성시켜 주어 촉촉하면서도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 민감성 피부 = 수지 ‘4.2.4 세안법’
다음으로는 요즘 청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스에이에 수지. 수지는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로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불려지고 있다.
수지의 클렌징 비법은 바로 “4.2.4 세안법”이다.
클렌징 오일로 4분 동안 얼굴에 원을 그리며 깨끗히 클렌징 하고, 클렌징 폼의 거품으로 2분 동안 꼼꼼히 구석구석 세안한다. 마지막으로 4분 동안 미지근한 물로 거품을 말끔히 없애 주는 것.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 모공이 걱정인 지성피부 = 손예진 ‘스팀타월 세안법’
마지막으로 영원한 남성들의 청순가련의 그녀 “손예진의 스팀타월 세안법”이다.
세안 후 얼굴에 따뜻한 스팀타월을 1분간 얹어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이완시켜준다.
스팀타월을 두른채 이마, 광대 밑, 턱 등 광존을 마사지한 후 레몬을 띄운 얼음물로 모공을 수축시켜주면 불필요한 노폐물은 빠지고 모공까지 조여주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엘리샤코이 김훈 대표는 “연예인들의 꿀 피부관리법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올바른 세안이라는 것이다. 깨끗한 세안, 그리고 최대한 자극 없는 세안이 곧 진정한 세안이자 올바른 화장 지우는 법.” 이라며 매일 이런 방법이 힘든 바쁜 여성들은 간단한 클렌징 기기를 사용하여 딥클렌징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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